전에도 글 올린적이 있습니다
마누라랑 간혹 물가에 갔었는데 애 엄마가 미쳐 있습니다
2박 3일도 따라 다니고 줄줄이 아이들도......
하룻밤 밤 낚시 하는데 마누라 애들 아.....증말
늦둥이 나면...고생을 시켜봐라...
안됍디다
고생은 무슨 고생 지가 즐기는데....
늦둥이 빼고는 다 해 봤는대 안되요
낚시에 미쳐있는 남편에 대한 아내의 마음이 절절 합니다
아~~```````이거 뭔 수 없겠습니까?
머리가 나빠서인지 모르겠지만 해결책 있으시면 .....
떼버릴수 있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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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많은 나인 아니지만(60, 용띠)젊은시절 마나님을 낚시꾼으로 만들려 무척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영 아니올시다, 당시 아그덜은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인데도 말이죠, 큰녀석 나이 33, 작은녀석 30 이제 손주 둘을 둔 할비 인데도 아들놈덜 함께 낚시가자면 머리를 전후좌우로 흔들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필요한 장비는 사주드라구요
그래도 나는 갑니다
비오고 다음날 아주 질척한 곳으로 출조 합니다
대신 3박 4일 낚시 한다고 하시고 짐은 최대한 많이 준비 하시고..........
장화에 진흙이 한짐 붙어서 걸을때마다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지는곳으로 출조 하시면 다음에는 죽어도 안옵니다^^*
제가 예전에 써먹던 방법 입니다
저는 효과 100% 였읍니다
붕춤님 추천 의견에 한표!
행복하세요ㅋㅋㅋㅋ
영원한 동반자 이신데 낚시까지 동반하시다니 그져 부러울 뿐입니다
좋지 않을까요
가족과 함께할수 있는 시간 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ㅋㅋㅋ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누가 그리 만들었을까요?????
에고~부러버라
농담입니다 ㅎㅎㅎ
부럽습니다.낚시터에서 부부조사님들 낚시하시는거 보면 왠지 부러워지던데요 ㅎㅎㅎ
보기도 좋고 잉꼬같고..
쭈욱 같이 다니세요..
아는분을 한분 섭외해서 산속에서 귀신 흉내를 내달라고 부탁드려보세요 ㅎ
정신적 충격이 심해지실려나?
가끔 따라다니는건 좋은데 매번은 좀 그렇지요.
나만의 시간을 좀 갖고 싶은것 뿐인데...흠....
걍 솔직히 얘기해 보시지요.
가끔 혼자 가서 조용히 즐기다 오고 싶다고....
부러우면 지는건데 난 이미 졌어요
여자들은 낚시터 더럽고 불편하다고 안좋아하던데 좀 특별하시군요.
함 시도해 보시고 안되면...
걍 팔자려니 생각하시고 장점만 생각하십시오.
뭐 식사같은건 제대로 챙겨먹는 장점 같은것도 있네요.
이거 디게 부럽네유...
부럽습니다~~~~^^
월척 어느사진인가 마눌님께서 10단펴놓고 낚시 하던 사진이 있던데....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민물은 안따라오지만 작년 속초 고등어 낚시 맞들여 여러번 갔습니다 1호대, 릴 사주고 구명쪼끼도 사주고..
이제는 감생이 함 잡아 보러가자 성화입니다....
저는 25년째 같이가자고 꼬시고 있는중입니다.
용돈 한주먹씩 집어줘야 겨우 따라나섭니다.
이젠 포기상태입니다. 동출하세요
보기좋기만 합니다.
정말 드문 일인데
조신의 피가 흐르는 가문이시네요
낚시하기에 최악의 날을 잘 점지하셔서
수중전,황사전,혹한기전등 전천후훈련에도
너끈히 수료하시면
월척지 명예의 전당에 드시겠습니다
부럽, 부럽, 부럽 ---
약올리시는 거 같습니다,,,^^
똑같은 상황을 가지고 이렇게 입장이 다르니 참 애매하네요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수도 없고...
진짜 고민인지 자랑하시는건지 확실한 입장 표명하세요. ㅋㅋ
항상 온다는 가정하에 생각해보면
혼자만의 여유있는 우리가 살면서 때론 혼자있고 싶다는 마음처럼
그런 시간들은 없어집니다
같이 가면좋다 물론 좋습니다
더불어 힘들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글올리신 님께서도 이부분에 대해 혼자만의 시간에 대해 고찰과 고민을
하시는듯 합니다
해결책이라는 것을 제시할수는 없지만 그 마음은 이해할수 있다는것에
글을 마감합니다.
이번주 한번대려갈려고 지금부터 알랑을떨지요 따라와줄련지
부부가같이 취미하면 이보다 좋은일이 아부러워......
안출하시구요 ^^
가족과 함께라는게 행복한 것이지요 ^^
같이 가자고 해도 안가서 고민인데!!!!!!!!!!!!
대물낚시 부부가 같이 하는데요 술도 남편과 같이 3병정도 해블고 담배도 맛담배질ㅋㅋㅋ무섭대요..
낚시대도 잘펴고 바늘도 잘 묶던데요..아주 모든것이 프로조사 부부조사요.
난 준비는 잘해 주는데 동출은 절때 ---no.........
그얘기 쏙 들어갈껍니다
" 여봉~! 저기 시커면 구름같은게 뭐야?"
" 응 모기야"
여름에 땀 뻘뻘흘리면서 비닐 쓰고 낚시해보면...
그것도 밤새 한번입질...
주인님께서 낚시까지 따라 오시면 머슴은 미치는거지요. 더군다나 아이들까지....
"낚시갔다올께"하면 말없이 도시락 챙겨주는 아내가 최고인거지요.
하지만 항상 같이가고픈 마음은 굴뚝입니다. 지금은 좌대타자고해도 안가요.
그래도 낚시는 나혼자만의 공간과 승부를 즐기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하튼 어려운 낚시하지 마시고 편하게 즐길수있는 낚수놀이가 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줄하시고 행복하세요.
전 평소에 같이 다니는데 동호회 사람하구 좌대 탄다거나 낚시 한다고 하면
안따라 오더군여...
가끔은 가족과 같이 하시고 또 혼자 있고 싶으실때는 월척 핑계 대세여...
여기 사람들하고 같이 낚시 간다고....ㅋㅋㅋ
갑자기 맴이 아포지네 ㅠㅜ
최고의 동행 조사는 마눌님입니다.
따라 다닌다고 할때 잘해주십시요.....
즐거운 낚시 생활 되실길 바랍니다.
가족과함께 많이 다니세요~
지겹다고...
그런데 우찌 이룬일이.. 2/3일도 따라 간다면.. 쾌재를 부를텐데..
마냥 부러운데요.. 혹시 염장지르려고 하시는 건 아니져?
부럽습니다.낚시터에서 부부조사님들 낚시하시는거 보면 왠지 부러워지던데요
지금나이가 어떤지 모르나 즐기시고 더욱더 즐기세요.
저도 같이 가면 오히려 제가 편하던데...시킬것도 많고..
제가 할것도 많지만..물론 애들이 어리면 밤낚시는 위험하긴 하지만요.
고기가 잡히든 안 잡히든 계속해서 가족이 출조를 하세요.
남들은 마눌이 낚시를 못하게 한다든데....
마눌이 더 좋아 하신다니 얼마나 좋습니까?
살림 거덜 낼 일 없으면 그냥 즐기면서 다니셔도.....
허나 그냥 부럽기만 하네요... 저는 같이 가자고 해도 드러워서 안간다는 데요..
텐트치고 마누라가 밥해주고 ~~~~ 생각만 해도 좋은데....
못해본 저로선 부럽기만 합니다..
비린내 난대나 뭐라나 ㅠㅠ 식구들과 함께 잡은붕어로 매운탕 한번 배터지게 먹는것이 소원이 되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