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년전에 괴산댐및에서 다시말슴드리면 수로비스므리한 보 갓은데서 초여름에 낚수하다
잠깐 자리빈 사이에 일행중 한명이 제낚수대로 38센티 붕어를 잡아서 제살림망에 넣어낳드라고요 ㅠ
띰띰하지만 그후로 계속 내가 잡은것으로 치부하고 주변사람한테 자랑겸 무용담 겸 하고 다니고 잇지만
마음한구석에 찜한 ~~~ 양심의 가책갓은걸 항상 갓고잇씀다. 에휴 !!! 이럴경우 횐님들은 붕어의 소유권( ?? )
은 어디에잇다고 생각 하심니까? 아직까지 그붕어보다 큰붕어는 현재까지 못잡고잇고 앞프로도 불투명 ㅠ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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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소양댐에서 친구가 제 낚싯대로
황쏘가리를 40 정도 되는 걸 걸었는데요.
저는 손맛도 보았고 귀한 고기도 구경했으니 놓아주자고 했거든요.
근데 녀석이 이른 아침에 회를 떠버린 거 있죠 ㅠㅠ.
한바탕 디게 다투고는 고놈하고 같이는 영영 낚시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불알 친구인데 그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 황쏘가리 그넘이 다시 제 낚싯대로 걸어낸다면
저는, 죽은 그넘한테 선듯
주고싶습니다.
다른분이 주셨으면 본인것이 되지만,,, 잡은것은 아니지요.
잡은거랑 받은거는 차이가 납니다.
단 본인낚시대로 다른사람이 잡아 주셨다면.. 좋은 찬스를 놓치셨네요. 아깝습니다.
그래도 붕어는 본인거지요.. 아마 총알차고 있지 않았을까요..
이제 4짜 잡아서 훌훌 날려버리세요.
38cm이상만 잡으면 그보다 작은 사이즈는 눈에 안들어온답니다..
제 생각에는 고기의 소유권은 낚시대 주인분꺼이 맞는거 같구요 소유권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좋은 손맛을 못보신게 넘 아쉽네요 쩝
올해는 꼭 그것보다 더 큰 붕어로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
질문에 답은 벌써 본인 자신이 알고계시겟쩌......
하지만 본인 기록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훌훌 털어 버리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내 낚시대로 38잡은적 있다라고만 말할수 있죠.........ㅋㅋ
소모임으로 낚시대회를 한적이 있는데...
전부 식사하고있을때 늦게 한분 오신적 있는데
그분이 오시다가 다른분 낚시대 입질하는것보고 잡았는데....
두분다 계측 인정 안해줬습니다..
큰놈들은 꼭 내가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만 꼭 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