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 조그마한 웅덩이가 있는데요 가로 2.5 세로 1.5미터 수심 40정도 되고 창포 부레옥잠 연도 심어져있습니다..
낚시가따가 통발에 들어온 새우 참붕어 꼬박꼬박 너어주고요..
또한 산소기도 기본적으로 매일돌려 놓고요
노지에서 붕어 잉어잡아와서 넣어 놓음 1달안에 다 죽습니다.. 금붕어는 안죽습니다. ㅠ,ㅠ 4년 되니 천언짜리구입했던 녀석들이 만원짜리 크기만해졌어요 ㅎㅎ
산소부족이라던가 스트레스 이런건 아닌거 같은데요. 노지고기는 몸이 하얗게 진액같은게 끼어서 다죽어버립니다..
물이 좀 더러워져보인다거나 하면 수돗물을 틀어서 절반정도 넘치게하면서 관리중이거든요..
왜 몸이 하얗게 진액같은게 끼어서 죽는지 아시는분계신가요?
왜 그런지 아시는분은 댓글좀 달아주세요 ㅠ,ㅠ
수도물을 바로 틀어서 하면 1루~2틀만에 죽읍니다.
수도물을 이용하려면 물을 3~4일 전에 받아노아서 침전을 시킨후 윗믈만 해서 고기를 넣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도물의 염소 성분이나 다른 화학물질 때문에 죽는걸로 알고 있읍니다.(붕어 아가미에 ...)
낚시를 좋아해서 저도 젊은시절에 집에 아예 대형 수족관을 준비(가로3.3mm X세로 50cm X 높이60cm) 해서 잡은물고기,
새우를, 몇년간 키워 본적이 있읍니다.
근데 새우는 붕어가 식사로 다 먹어 버리고 ...
지금도 붕어 잉어 향어 치어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노지 괴기들은 성질이 급해서 빨 리 죽는편입니다
큰놈들을 욕조나 수족관에 넣어서 키우기는 참 어렵더라고요.. 5치나 6치정도를 3년 정도 키워 보았는데 초반에 거의 다 죽습니다
그러나 그때 살아남은 놈들은 관리만 잘하면 제명대로 삽니다. 꼭 키우시려면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들릴께요
첫째: 가급적이면 약5cm이하의 치어를 잡아서 키우세요. 야생에 적응이 덜 되어서 생존률이 높습니다.
둘째: 물은 최소 12시간이상 받아둔 물을 사용하시되, 시간이 되면 저어 주시면 좋습니다
3, 처음에는 욕조나 수족관에 물을 절반만 채우세요..많이 채우면 고기 들이 자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튀어나와서 죽음)
4,물을 갈때는 물갈이 약과,치료제를 첨가하시면 더욱 좋고요,물론 산소기로 산소를 공급하면 좋아요
5,나중에 물이더러워서 물을 갈때는 물을 전부 버리고 새로 받아서 사용하시면 보기는 좋은나 고기들에게는 별로 안 좋아요
약10%정도의 물은 따로 두었다가 청소를 하시고 새물과 섞어서 넣으세요 그러나 제일 좋은방법은 조금씩 새물을 보충해 주는 방식이 좋아요. 기름 넣을때 쓰는 도구(이름이?)로 2주 정도에한번씩 바닦찌거기를 빨아내고 그만큼의 새물을 넣고...
6. 사료는 조금씩 주시고, 많이 주면 수질오염에 주범임
7.가장 키 포인트인데 혹시 키우다가 고기가 죽거나해서 다른 고기를 잡아다 넣지 마세요.. 기존에 키우던 고기들이 면역력이 떨어
져서 그런지 병들어 다죽더라고요.. 차라리 다른곳에 어느정도 적응 을 시킨후 합사를 하세요
8, 고기가 피부병이 생기거나 상태가 안좋을땐 격리시켜서 소량의 소금을 넣어 주십시요.. 사람들이 링거를 맞는 효과와 같다네요
9, 더불어 논고동이나 올갱이 몇마리를 넣어 놓으면 좋아요
아파트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파트물은 옥상 수조를 통했다들어오는 물이라 미리 받아놨다 쓸 필요는 없습니다.
붕어기준8치~9치급이 욕조에서 산소공급없이 살려면 2마리가 적당합니다.
따로 산소공급할 필요없고 물도 어지간하면 갈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전체물갈이를 해줘도 상관없습니다.
붕어들어있는 상태에서 물을 전부 빼고 새로 급수합니다.
다만 붕어가 스트레스를 덜받게 욕조위에 좌욕용덮개를 덮어 놔야 합니다.
이정도면 절대 안죽습니다.
욕심부리시고 3~4마리를 살리고 싶다면 수시(1시간간격)로 바가지로 물을 떴다가 내려붓는 방법으로 물속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줍니다. 그러긴 조금 힘드시겠죠?
또한 80cm급잉어를 욕조에서 살려둘려면,
단한마리가 적당하며 위와 동일하게 물갈이해줘도 상관없으며 덮개필수입니다.
아울러 덮개위에 무게가 나가는 물건을 올려놓아 튀어나가는걸 방지해야 합니다.
처음에(1~2일)는 자주 바가지로 물을 뒤집어줘서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산소공급기를 사용한다면 여러 마릿수를 기를 수 있겠죠.
그래도 덮개는 꼭 해줘야 합니다.
안하면 다음날아침 화장실바닥에 장렬하게 전사한 여러고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젊었을때 20살 땐가 한 15센치 정도 되는 붕어를 2마리 잡아사 집에 작은 수족관에 넣고 기포기 틀어주고 며칠후 입대 했습니다.
항상 부지런 하시고 깔끔 하셨던 어머니 덕에 전역후 에도 수족관에 붕어는 살아 있었습니다.
26개월 이죠..어머니 께서 멀뚱 하게 헤엄치는 붕어 바라보며 저 생각을 하셨다는.......^^
인근 하천에 방류해 주었던 기억이.... 내 대신 울엄마 한테 고마웠다 하며 ........^^
벌써 십수년전 기억이네요 ^^
전 시골에 연못 가로 2m 세로 1.5m 파서 수생식물(산소 발생하는거) 많이 넣고
노지에서 잡은 고기 10~30마리 정도 넣었습니다..
크기는 10cm 25cm 까지 ...
살링망에 오래 담가 놓은 녀석은 금방 죽던데 (2틀정도)
10시간 밑으로 넣은놈들은 지금 2달정도 지났는데 아직 죽지는 않네요...
연못에 노지 새우 그리고 낚방에서 산새우 넣으니 아직까지 자생하는거 같고(밤에 바글 바글)..
다른 먹이 따로 주지는 않습니다..
가끔 남은 지렁이 옥수수 주기는 하지만...
여기까지 제 경험담입니다.
튀어나가지만 안으면 안죽던데요..
전 삐꾸통에 담아서 하루에 한번씩 물갈아주니 2달넘게 살다가
숨구멍하라고 살짝 열어놓은 틈으로튀어나가 죽인적 있습니다..
그넘도 밤에 파닥거리는 소리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보니 바닥에 나뒹굴어져 있기에
바짝 마른놈을 줏어다 다시 넣어놓았더니 2틀만에 죽더라구요...불쌍하게..
남양호에서 잡은 붕어 7치짜리 다섯마리를 집 수족관에서 키웠는데 3년넘게 살았씁니다..
두마리 초반에 죽고 3마리가 오래 살았죠..
밥은 금붕어밥 주고 가끔 새우를 넣어줬는데 새우만 넣으면 이끼가 끼더라구요..
그래서 안넣고 키웠씁니다..
3년키우고 가분수가 된놈을 서울대공원미술관 연못...에 방생했씁니다..
하얗게 보이는 것은 백점충이라는 충으로 물고기 몸에 항상 기생하고 있습니다.
이녀석들은 물온도 20~25도정도에서 가장 왕성하며 물고기도 비슷합니다.
물고기를 가져와 물에 다시 넣을때 온도차가 2~3도씨 정도 차이가 난다면 거의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낚시로 잡았을 경우 비늘이나 아가미등에 무수한 상처가나고
점액질이 닦여 더욱 걸릴 확률이 많습니다.
정말 키우실 생각이시라면 잡는 과정을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다시 입수 시키는 과정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살릴수 있습니다
첫째 큰 비닐봉지를 준비합니다.
둘째 물고기의 몸전체의 2배 정도의 물을 담습니다.
셋째 물고기를 넣고 자연바람(산소라면 더욱 좋습니다)을 최대한 넣으신후 밀봉합니다.
넷째 멀리 이동하셔야 할 경우라면 중간에 한번정도 공기를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2시간 정도 가능)
(최대한 물온도의 변화가 적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수조(욕실욕조)에 수돗물을 최소 2주 정도는 받아 놓으셔야 합니다.
여섯째 이마트에가셔서 물고기 먹이를 사시던지 떡밥을 조금 넣어 놓으셔야 합니다
이유는 박테리아를 생성하기 위함입니다. 물고기가 내뿜는 떵들은 물고기에게는
아주 치명적입니다. 그러한 암모니아를 박테리아가 분해 산화시켜 아질산염이 됩니다.
아질산염을 먹는 박테리아가 생성되며 다시 질산염으로 분해합니다. 질산염도 수치가 많아
진다면 좋지않지만 부분적인 물갈이로 수치를 조금씩 낮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일곱째 이렇게 준비가 된후에 입수를 해야하니 키울려고 한다면 어느정도 환경을 조성한후에 하시는게
살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덟째 입수 할때는 봉지채로 최소 한시간은 수온 적응 시켜야 백점병 안오고요
아홉째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소금 0.3% 타서 소금욕과 29도 이상 고온욕 병해 해주면서
백점병 치료제 욕도 병행하면 됩니다.
열번째 자 힘들고 고단한 물고기 키우기에 돌입하시면 되겠네요 ^^
대형수족관에 기포기 사용하면 오래도록 삽니다. 먹이는 물고기방에서 사면 되구요... 덮개는 꼭 있어야합니다.
몸의 기생충을 떨어내기 위해 뛰어오르던 버릇이 있어 그런지 특히 밤에 .... 저는 요즘은 큰고기 다 방생하고 소형 물고기 즉 참붕어, 어린붕어 , 미꾸라지, 들을 가로 60,세로 30정도의 어항에 몇마리 넣어두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먹이를 주려고 다가가면 좀 오래된 붕어치어들은 꼬리를 흔들며 마치 먹이를 달라는듯이 다가옵니다. 그 모습이 좋아 기르고 있는데 가끔 호스도막을 이용해 바닥의 배설물만 처리해주면 물을 자주 안갈아도 잘 삽니다. 정, 염려스러우면 수도물을 미리 받아 2일이상 두었다가 사용해도 되구요, 이끼가 유리면에 생성이 되는분들은 다슬기를 여러마리 넣어 두시면 주야로 오르내리기때문에 훨 덜합니다.
예전에 낚시 후 잡은 고기를 박스(종이박스 아니고...떡밥,태클박스 등을 담는 파랍박스-이름이기억이 안나서 ㅠㅠ)
집까지 가는데 2시간 30분, 가다가 졸려서 차에서 2~3시간 자고 집까지 가져갔는데도 붕어들은 다 살아 있었구요.
(물론 공기 잘 통하게 뚜껑을 바쯤 열어두었죠.)
동네 근처에서 잡은 9치 토종이 욕조에 넣은 상태로 일주일이지나도 팔팔하게 살아 있더군요.
근데 똑같은 욕조에 녛고, 환경이 같은데도 언넘은 빨리 죽고 언넘은 며칠이 지나도 쌩쌩~~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월척 잡아서 ~해금한다고 ~~48 시간 정도 살아있느거 확인 했읍니다 ~~
스트레스와~~수온만 잘관리 한다면 ~~더 오래 살수도 았겟죠?
잉어는 잡아도 안가져 오기때문에 잘모르겠으나 붕어보단 더 오래 간다고 알고 있읍니다 ~~
저수지에 담궈놓은 채집망에 붕어 1년산 짜리가 엄청들어 왔던적이 있었지요
이뻐서리 이십여마리 집에 가지고 와 수족관에 넣어 붕어를 키웠는데 잘 적응하더라구요
팁---수돗물을 그냥 넣으면 안되고요 , 물2리터 정도에 소금을 넣어야 하는데 양을 말하자면 차수푼 하나정도
넣어 썩은 다음 십여분 후 바닥에 마사 또는 잔돌주어다 깔고 붕어 넣으면 됩니다
붕어밥은 시중에서 파는거 사다 조금씩 주면 되고요
수온만 맞아준다면 기포기 없어도 한달은 끄덕없었습니다
붕어의 생명력 대단합니다 ~~
기포기 사용하시면 좀 오래가고요..!~
낚시가따가 통발에 들어온 새우 참붕어 꼬박꼬박 너어주고요..
또한 산소기도 기본적으로 매일돌려 놓고요
노지에서 붕어 잉어잡아와서 넣어 놓음 1달안에 다 죽습니다.. 금붕어는 안죽습니다. ㅠ,ㅠ 4년 되니 천언짜리구입했던 녀석들이 만원짜리 크기만해졌어요 ㅎㅎ
산소부족이라던가 스트레스 이런건 아닌거 같은데요. 노지고기는 몸이 하얗게 진액같은게 끼어서 다죽어버립니다..
물이 좀 더러워져보인다거나 하면 수돗물을 틀어서 절반정도 넘치게하면서 관리중이거든요..
왜 몸이 하얗게 진액같은게 끼어서 죽는지 아시는분계신가요?
왜 그런지 아시는분은 댓글좀 달아주세요 ㅠ,ㅠ
술안주 떨어지는 날까장은 살지 않을까요??
밥을 안줘서 바짝 말라있엇지만요
4시간에만에 잉어는 떠났네요.
붕어는 싱싱 김부장님 말씀대로 수돗물 뜰면
좋아라 하는듯요.
드신다는 분이 있어서 가져오긴했는데
마음이 영 안좋네요 이제는 못잡았다고 해야겠서요.
몇가지 알게되서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수도물을 이용하려면 물을 3~4일 전에 받아노아서 침전을 시킨후 윗믈만 해서 고기를 넣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도물의 염소 성분이나 다른 화학물질 때문에 죽는걸로 알고 있읍니다.(붕어 아가미에 ...)
낚시를 좋아해서 저도 젊은시절에 집에 아예 대형 수족관을 준비(가로3.3mm X세로 50cm X 높이60cm) 해서 잡은물고기,
새우를, 몇년간 키워 본적이 있읍니다.
근데 새우는 붕어가 식사로 다 먹어 버리고 ...
큰놈들을 욕조나 수족관에 넣어서 키우기는 참 어렵더라고요.. 5치나 6치정도를 3년 정도 키워 보았는데 초반에 거의 다 죽습니다
그러나 그때 살아남은 놈들은 관리만 잘하면 제명대로 삽니다. 꼭 키우시려면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들릴께요
첫째: 가급적이면 약5cm이하의 치어를 잡아서 키우세요. 야생에 적응이 덜 되어서 생존률이 높습니다.
둘째: 물은 최소 12시간이상 받아둔 물을 사용하시되, 시간이 되면 저어 주시면 좋습니다
3, 처음에는 욕조나 수족관에 물을 절반만 채우세요..많이 채우면 고기 들이 자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튀어나와서 죽음)
4,물을 갈때는 물갈이 약과,치료제를 첨가하시면 더욱 좋고요,물론 산소기로 산소를 공급하면 좋아요
5,나중에 물이더러워서 물을 갈때는 물을 전부 버리고 새로 받아서 사용하시면 보기는 좋은나 고기들에게는 별로 안 좋아요
약10%정도의 물은 따로 두었다가 청소를 하시고 새물과 섞어서 넣으세요 그러나 제일 좋은방법은 조금씩 새물을 보충해 주는 방식이 좋아요. 기름 넣을때 쓰는 도구(이름이?)로 2주 정도에한번씩 바닦찌거기를 빨아내고 그만큼의 새물을 넣고...
6. 사료는 조금씩 주시고, 많이 주면 수질오염에 주범임
7.가장 키 포인트인데 혹시 키우다가 고기가 죽거나해서 다른 고기를 잡아다 넣지 마세요.. 기존에 키우던 고기들이 면역력이 떨어
져서 그런지 병들어 다죽더라고요.. 차라리 다른곳에 어느정도 적응 을 시킨후 합사를 하세요
8, 고기가 피부병이 생기거나 상태가 안좋을땐 격리시켜서 소량의 소금을 넣어 주십시요.. 사람들이 링거를 맞는 효과와 같다네요
9, 더불어 논고동이나 올갱이 몇마리를 넣어 놓으면 좋아요
그나마 조금 더 버틸 수 있습니다.
죽는것이 아닐까요 왜 붕어는 너무 민감한 넘 이니까요
일층가게가 비어 있었는데 수리할려고 보니 욕조에 붕어 한 27cm 정도 되는것이 살아 있는겁니다.
생명의 경의로움에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붕어는 피골이 상접했습니다.
직사광선이 비치질 않아서 그런지 물은 비교적 깨끗했습니다.
먼저 식당하시던 분이 낚수꾼이 었는데 잡아다 욕조에 둔것으로 추정 하고 있습니다.
하수구에서 나온 붕어는 뭐지?
왜이리 오래살았을까? 음.. 궁금하네요. ㅎㅎ
가끔 물 갈아주긴 했지만 딱히 다른 조치는 취해 준 것이 없었는데 너무 오래 살아서 놀랬습니다.
아파트물은 옥상 수조를 통했다들어오는 물이라 미리 받아놨다 쓸 필요는 없습니다.
붕어기준8치~9치급이 욕조에서 산소공급없이 살려면 2마리가 적당합니다.
따로 산소공급할 필요없고 물도 어지간하면 갈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전체물갈이를 해줘도 상관없습니다.
붕어들어있는 상태에서 물을 전부 빼고 새로 급수합니다.
다만 붕어가 스트레스를 덜받게 욕조위에 좌욕용덮개를 덮어 놔야 합니다.
이정도면 절대 안죽습니다.
욕심부리시고 3~4마리를 살리고 싶다면 수시(1시간간격)로 바가지로 물을 떴다가 내려붓는 방법으로 물속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줍니다. 그러긴 조금 힘드시겠죠?
또한 80cm급잉어를 욕조에서 살려둘려면,
단한마리가 적당하며 위와 동일하게 물갈이해줘도 상관없으며 덮개필수입니다.
아울러 덮개위에 무게가 나가는 물건을 올려놓아 튀어나가는걸 방지해야 합니다.
처음에(1~2일)는 자주 바가지로 물을 뒤집어줘서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산소공급기를 사용한다면 여러 마릿수를 기를 수 있겠죠.
그래도 덮개는 꼭 해줘야 합니다.
안하면 다음날아침 화장실바닥에 장렬하게 전사한 여러고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통 한달여기르다가 다시 방생해 줍니다.
그래서 한솥밥을 먹어서인지 먹지는 못하겠더군요.
20여년간 길러본 노하우??? 입니다.
그리고 기포기 있음 더 좋겠죠
눈으로 확인하지 않아 장담은 못하지만
붕어 비늘에 하얗게 낀 것은 진액이 아니고 수생균에 의한 감염일 것입니다.
용존산소가 부족한 작은 수조나 웅덩이의 수질오염이 원인이 될 것이고
주로 겨울을 나고 수온이 올라가는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치료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못에 치료제를 쓴다면 비용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단 물을 뺀다음 못을 건조시킨 다음에 정수수초(부들 등)와 침수수초(물수세미, 말즘 등)를
이식하고 물을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수초가 자생하면 산소와 먹이공급이 풍부해지므로 서식환경이 좋아질 것입니다.
땟장은 한여름 땡볕으로부터 은신처를 제공하고 수온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좋기는 한데
못규모가 작아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새우와 참붕어 이식시킬 때 유의하세요.
포획 및 이동과정에서 상처와 감염으로 인해 2차 감염이 있을 수 있으니,
민물고기 싸이트(그린피쉬가 괜찮음)에 가셔서
'엘바진'(가격과 성능이 검증된 항생제임)이라는 치료제 구입해서
적당량을 혼합한 물에 물고기와 새우 등을 이식하기 전에
하루정도 약욕(약물로 목욕)시키면 질병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험상 물갈이를 잘못하면 잘죽더라구요 .몸에 하얀게 끼면서 ..
물고기가게가서 물어보니 일종의 물고기 감기라고하더라구요
물고기가 수온에 민감합니다 .
항상있던 수온에 갑자기 찬물이나 뜨거운물을 섞어버리면 수온이 변해버리게됩니다 ..
그때마다 한두마리씩 둥둥떠버리곤 하지요 ~~
가급적이면 필터있는 기포기사용으로 물도 오래쓰고 기포도 나게하면 오래오래삽니다
가끔가다가 필터만청소해주면 물도깨끗하구요 ..
물갈이 후에는 소금을 넣어주면좋습니다 .
저희집은 크다보니 한바가지씩 넣네요 ;;
항상 부지런 하시고 깔끔 하셨던 어머니 덕에 전역후 에도 수족관에 붕어는 살아 있었습니다.
26개월 이죠..어머니 께서 멀뚱 하게 헤엄치는 붕어 바라보며 저 생각을 하셨다는.......^^
인근 하천에 방류해 주었던 기억이.... 내 대신 울엄마 한테 고마웠다 하며 ........^^
벌써 십수년전 기억이네요 ^^
지금 7년째 키우고 있는데 먹이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주는데 잘살고 크기고 엄청 컷습니다~
하지만 다른 물고기를 넣으면 엄청 공격을 하네여 자기 보다 몸짓이 큰 메기도 꼬리를 엄청이 물어
뜯습니다~!!^^
연신내 내무반에서 꽃병에 금붕어를 몇마리를 키웠는데 잘 살더군요!
물은 수돗물을 쓰되 햇볕에 1-2일 소독을 시킨 후에 사용해서 몇개월을 키웠는데
글쎄 고참이 신병 신고식을 치른다고 소란을 피더니만 신병이 넘어져서 꽃병이 깨져서 그만 붕어키를 포기한 적이 있네요
제 생각엔 햇볕에 소독을 한 후 수온과 적정 산소량만 있다면 오래살지 않을까요?
아마 하루정도 산것 같은데 원인이 물과 온도 스트레스였지않나 싶습니다.
노지에서 잡은 고기 10~30마리 정도 넣었습니다..
크기는 10cm 25cm 까지 ...
살링망에 오래 담가 놓은 녀석은 금방 죽던데 (2틀정도)
10시간 밑으로 넣은놈들은 지금 2달정도 지났는데 아직 죽지는 않네요...
연못에 노지 새우 그리고 낚방에서 산새우 넣으니 아직까지 자생하는거 같고(밤에 바글 바글)..
다른 먹이 따로 주지는 않습니다..
가끔 남은 지렁이 옥수수 주기는 하지만...
여기까지 제 경험담입니다.
전 삐꾸통에 담아서 하루에 한번씩 물갈아주니 2달넘게 살다가
숨구멍하라고 살짝 열어놓은 틈으로튀어나가 죽인적 있습니다..
그넘도 밤에 파닥거리는 소리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보니 바닥에 나뒹굴어져 있기에
바짝 마른놈을 줏어다 다시 넣어놓았더니 2틀만에 죽더라구요...불쌍하게..
남양호에서 잡은 붕어 7치짜리 다섯마리를 집 수족관에서 키웠는데 3년넘게 살았씁니다..
두마리 초반에 죽고 3마리가 오래 살았죠..
밥은 금붕어밥 주고 가끔 새우를 넣어줬는데 새우만 넣으면 이끼가 끼더라구요..
그래서 안넣고 키웠씁니다..
3년키우고 가분수가 된놈을 서울대공원미술관 연못...에 방생했씁니다..
하얗게 보이는 것은 백점충이라는 충으로 물고기 몸에 항상 기생하고 있습니다.
이녀석들은 물온도 20~25도정도에서 가장 왕성하며 물고기도 비슷합니다.
물고기를 가져와 물에 다시 넣을때 온도차가 2~3도씨 정도 차이가 난다면 거의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군다나 낚시로 잡았을 경우 비늘이나 아가미등에 무수한 상처가나고
점액질이 닦여 더욱 걸릴 확률이 많습니다.
정말 키우실 생각이시라면 잡는 과정을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다시 입수 시키는 과정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살릴수 있습니다
첫째 큰 비닐봉지를 준비합니다.
둘째 물고기의 몸전체의 2배 정도의 물을 담습니다.
셋째 물고기를 넣고 자연바람(산소라면 더욱 좋습니다)을 최대한 넣으신후 밀봉합니다.
넷째 멀리 이동하셔야 할 경우라면 중간에 한번정도 공기를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2시간 정도 가능)
(최대한 물온도의 변화가 적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수조(욕실욕조)에 수돗물을 최소 2주 정도는 받아 놓으셔야 합니다.
여섯째 이마트에가셔서 물고기 먹이를 사시던지 떡밥을 조금 넣어 놓으셔야 합니다
이유는 박테리아를 생성하기 위함입니다. 물고기가 내뿜는 떵들은 물고기에게는
아주 치명적입니다. 그러한 암모니아를 박테리아가 분해 산화시켜 아질산염이 됩니다.
아질산염을 먹는 박테리아가 생성되며 다시 질산염으로 분해합니다. 질산염도 수치가 많아
진다면 좋지않지만 부분적인 물갈이로 수치를 조금씩 낮춘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일곱째 이렇게 준비가 된후에 입수를 해야하니 키울려고 한다면 어느정도 환경을 조성한후에 하시는게
살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덟째 입수 할때는 봉지채로 최소 한시간은 수온 적응 시켜야 백점병 안오고요
아홉째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소금 0.3% 타서 소금욕과 29도 이상 고온욕 병해 해주면서
백점병 치료제 욕도 병행하면 됩니다.
열번째 자 힘들고 고단한 물고기 키우기에 돌입하시면 되겠네요 ^^
저도 낚시에 미쳐 19년정도 살다가 한달 전부터 키우는것도 해보고 있습니다.
몸의 기생충을 떨어내기 위해 뛰어오르던 버릇이 있어 그런지 특히 밤에 .... 저는 요즘은 큰고기 다 방생하고 소형 물고기 즉 참붕어, 어린붕어 , 미꾸라지, 들을 가로 60,세로 30정도의 어항에 몇마리 넣어두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먹이를 주려고 다가가면 좀 오래된 붕어치어들은 꼬리를 흔들며 마치 먹이를 달라는듯이 다가옵니다. 그 모습이 좋아 기르고 있는데 가끔 호스도막을 이용해 바닥의 배설물만 처리해주면 물을 자주 안갈아도 잘 삽니다. 정, 염려스러우면 수도물을 미리 받아 2일이상 두었다가 사용해도 되구요, 이끼가 유리면에 생성이 되는분들은 다슬기를 여러마리 넣어 두시면 주야로 오르내리기때문에 훨 덜합니다.
기포기를 켜놓으면 오래도록
살릴수 있습니다.
잉어는 오기전에 다이, 붕어는 산소결핍으로 뇌, 소화기계통 조직손상
1차 수돗물의 염소성분이 붕어의 혈액순환계통과 신경계를 자극 파괴되고
2차 아질산쇼크나 인산염으로 생체기관 기능불능, 저하(물속 유기물 분해시작)
3차 면역력저하와 산소부족으로 사망
수온과 통풍관계에 따라 짧게 몇시간~4일 봅니다
고기를 키우고 싶으시거나 관심이 있다면 낭후 라는 싸이트가 도움이 될겁니다
김장 백포기 이백포기 할때 쓰던거요..
암튼 거기에 강에서 잡은 잉어랑 붕어랑 넣었는데
한 이틀 간거로 생각이나네요..
기포기 틀어 놓으면 좀 오래 가겠죠..^^
안드실꺼면 걍놔주는게..
집까지 가는데 2시간 30분, 가다가 졸려서 차에서 2~3시간 자고 집까지 가져갔는데도 붕어들은 다 살아 있었구요.
(물론 공기 잘 통하게 뚜껑을 바쯤 열어두었죠.)
동네 근처에서 잡은 9치 토종이 욕조에 넣은 상태로 일주일이지나도 팔팔하게 살아 있더군요.
근데 똑같은 욕조에 녛고, 환경이 같은데도 언넘은 빨리 죽고 언넘은 며칠이 지나도 쌩쌩~~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토종붕어는 짱짱합니다 다만 물에뜨는 붕어밥은 잘못먹어서 홀쭉해졌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