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처음 엘보통증때문에 고생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난정지에 가서 좌대 나르고 4.4칸대 맞바람으로 앞치기 하구 그랬더니
엘보에 통증이 심하더군요. 병원에 가니 엑스레이 찍어보고 첨에는 근육이완제하고
소염진통제 처방해주더니 그 담에는 팔꿈치관절에 직접 주사를 놔주더군요.
그 주사는 신기하게도 하루만 지나면 통증이 없어지는데 한 2-3개월 지나서
낚시나 골프를 좀 심하게 했다 싶으면 여지없이 도지더군요.
월님들 이 주사가 뭔데 통증이 사라지는지 하고 어떻게 해야 통증완치할수
있을까요. 누구는 손목을 꺽는 스트레칭을 권하던데 효과는 별로..
왼손으로 앞치기를 연습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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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뼈주사라고하는데.약발이 즉효죠.문제는 부작용이...
주사 맞은 주위 인대가 약해지죠..
자꾸 맞다보면 그것도 면역성이 생겨서 나중엔 맞는 주기가 빨라집니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맞아도 약발이 일주일도 채되지않습니다.
당분간 낚시를 조금 자제 하심이 어떠실지요?
아니면 무리없이 짧은대가지고 즐기는 낚시위주로 상태가 와전될때까지 자제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일명 뼈주사 안맞느게 좋다고 하네요(정형외과 간호사 언니가)
쉬는게 최고 입니다.
왼손 캐스팅, 왼손 챔질로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저녁에 꼭 찜질합니다.(마눌 "낚수갈려고 별*랄 다한다"고)
병뚜껑 돌려 따는 것, 망치질, 문 손잡이 돌리는 것, 도라이버 사용 모두 왼손으로........
무거운거 절대 들지 마시고요.
심지어 마우스도 왼손용으로 합니다.
요새 오른손으로 하는 일은 밥 먹을 때만 사용합니다.
가급적 무리가 가는 행위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완치는 안된다고 하네요, 의사 선상님께서.
주변에 침잘 놓는다는 한의사 선생님을 수소문해보세요.
탕약 전문 한의사 말고요.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 선생님께 진찰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테이핑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꺼라 생각이 나네요..
테이핑중 비탄력테이핑방법이있습니다.. 탄력이적어서 엘보에 이테이핑 방법을 해보시면
엘보에 무리가 가해지는걸 방지하며 더 큰 부상을 예방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근육이나 인데등 관절은 한번 다치면 잘 치유가 않되니. 세심하게 신경 쓰셔야합니다..
글로 적을려니 잘못적겠네요..
그리고 스트레칭은 꾸준히 계속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치료 방법이 아니며 부상방지를 위해서 하는거에요^^
날씨가 추워질수로 더욱더 많이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부상 방지를 합니다..
그래야 물가도 가서 그님도 만날수있죠^^
아.. 근육이 한번 다치면 회복하는데 6개월정도 걸려요^^
침. 물리치료. 약물복용. 운동. 도 해봐습니다 그레도 치료가 안되네요
의사분은 낚시를 몆년쉬라고 하시고 곰곰히 생각하다
낚시대를 바꾸어보자하고 수파 사용하다 팔고 명작리미티드로 바꿔습니다 7 년전에요
가볍고 경질이다보니 압치기 동작이 수파하고 달라지네요 그레서인가 팔꿈치도 많이 좋아지고
지근은 명리 18대로 새우낚시 하는데 팔에 큰 지장이 없는거 같아요
뽀드에서 뽕대로 사용할려고 자수정큐를 중고로 11대를 삿는데
자수정큐 4.0칸대는 손잡이 끝잡고는 압치기가 불가하더구요
참고로 제 팔은 근육이라곤 찻아볼수 없습니다 < 낚시대를 바꾸어 보세요 >
저 역시 윗분 말씀처럼 가벼운 낚시대를 사용해서 낚시하면서 치료가 되었습니다. 무거운 장대는 사용하지 않고 3.2칸 무게가 110그램 이하인 중경질대를 사용하니 낚시하면서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그러면서 차츰 호전되어서 이젠 4.0칸 앞치기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극심한 통증이 없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는 가급적 맞지 마시고 물리치료와 관리 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 낚시대 손 놓으시면 해결이 됩니다.
재발에 또 재발 계속반복 되면 평생에 고질병이 될수 있습니다,
완쾌때 까지는 과감히 낚시대 손에서 놓으십시요.
저 또한 작년 삼복더위에 엘보때문에 기브스를 한 적이 있습니다.
팔을 사용하지 않는게 최상책인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쉬는날 짧은대로만 구성할 수 있는 낚시터를 생각해 보구 왼손으로 밥먹는 연습부터 합니다. 쿠쿠쿠..
교체하여 낚시해 보세요 그러면 만족하실만큼 좋을것입니다
경험에 의한것이라 한말씀 드렸어요
물론 교체비용이 좀 들긴하겠지만 장터에서 중고 구입하시면 가격부담이 그래도 적으실듯 하네요
이제또..이러면서..점점가벼운대로..갈아타는거같습니다... 칸수를줄이셔도괜찮을꺼같습니다...
얼른나세요... 건강하세요..
한참 받았다는군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무리하지 않게만 테니스를
즐기는 수준이랍니다.
내몸 챙겨가면서 즐기는 지혜를 부려야겠죠
아직도 완치는 안됐는데....
개인적으로 좋은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휴식이 최고입니다.
일단 휴식과 덜 쓰는게 최고이지만 만성 엘보우에는 인대강화주사와 체외충격파라는 치료가 있습니다
부작용은 전혀 없고 효과는 50% 정도이며 당장의 효과보다는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됩니다
주로 어쩔수 없이 운동을 해야하는 운동선수들이 맞는데 부작용이 없기때문에 엘보우에는 제일 좋은 치료입니다
다만 치료를 하는 병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잘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한일주일되었네요
너무통증이심해 병원갔드니 수술아니면 기부스 둘중에하나
낚시도 못가고 이러고있읍니다
너무아프서 잠도잘안옵니다
무슨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좋은 계절 낚시시즌 다갑니다
요즈음 좀 갑갑합니다
안움직이고 기다리는수가 제일좋은데요
그게 마읍대로 되지않으니
우찌하면 좋으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