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마을이 인접한 예쁜저수지에서 낚시를하고 있었습니다.
동네할머니께서 화가잔뜩나신 목소리로 제뒤에서 소리치고 계셨어요.
이유는 할머니밭에 겔로퍼 승용차가 주차되어있고 쓰레기가 널려있었어요.
할머니가 충분히 화날만하죠..
겔로퍼는 좀전에 낚시오신 옆 조사님께서 눈치빠르게 이동조치했고 저랑 조우랑은
죄인아닌 죄인이되어 할머니랑 같이 쓰레기청소를 거들었습니다.
그때서야 할머니께선 해맑은 얼굴로 우리를 대하셨어요.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참으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어자원이 많은 예쁜 저수지,우리에게 즐거움을주는 곳인데
우리가 지켜야하지 않겠습니까 지금부터는 낚시갈때 쓰레기봉투 2장은
필수로 가지고 다녀야지하고 혼자 다짐해봅니다.....
우리 다같이 5분만 청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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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십니다.
내마음도 뿌듯해지고요.
우리 아이들에게 빌려쓰는 자연 소중하게 쓰다가 돌려줍시다.
이런 놈들 쓰레기와 함께 소각해야 합니다
본인 낚시한 자리 10미터 정도만 청소해도 저수지 엄청나게
깨끗하게 유지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월님들께서 최소한 가져가신 쓰레기 만이라도 되가져 왔으면 합니다
농민들 맘 상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농로. 논. 밭에 주차하는 일 절대 없어야 하며
또한 자리 만든다고 삽으로 반질반질하게///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오늘날 이지경은 안되었지요..
과연 봄이되면 어터케 될까요
아무래도 난리가 나겠죠
항상 안출하시구 498하세요..
담배꽁초도 물이나 아무곳에 버리지 말자...
생수먹고 물병가져가자...지렁이통 꼭 되가져 가자..
떡밥봉지 물속에 잠기면 소초는 우예 되지...
커피먹고 무슨커피 먹었는지 광고좀 하지 말자....
다 내맘 같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지금시기에 차 끌고 논밭으로 기 들어가는
철없는 짓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절대로~~
한 번은 한 참 치우고 있는데...옆에다 툭 던지고 가시던 40넘게 나이를 항문으로 쳐 드신분덜...ㅎㅎ 담에 만나면 나이고 뭐고
눈알을 파버리겠습니다...뒤에 백이 든든해서 한두사람 눈알뽑아도 괜찮습니다...^^;;
4짜하는날님의 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차량 몰구 논밭에 들어가지 맙시다.
비록 작물이 없는 겨울에라도....
가뜩이나 낚시꾼들에 좋은 감정 없는 농민들 보면 뚜껑 열릴 수 있습니다.
내가 땅 주인이라도 그럴겁니다.
힘들더라도 차는 갓길에 한갓지게 세우고, 짐 짊어지고 걸어가심이 어떨런지....
작물에 피해입히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 버리는것은 더더욱 안되구요...
항상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만 되가져 와도
깨끗한 환경에서 낚실즐길수 있을텐데
환경 캠페인 잘 보구갑니다.
올해는 498 하실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