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회원님들~!!
오늘(토요일26일)낚시갈려고 아침출근때 부터 낚시복을 입고 출근했습니다.ㅋㅋㅋ
그런데...
구름도 많고 바람도 심하네요.
몇일 전까지는 초여름날씨를 보이다가 이틀전부터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손이 시려울정도네요.
오후부터는날씨도 맑아지고 바람도 좀 잦아진다는데...
오늘같은날에 출조...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황은어떨거 같습니까? 은근히 걱정이 앞서네요 밤새 바람때문에 기온때문에...또또또 꽝칠거같은 예감이 팍 밀려오네요 ㅎ
수온이 내려간 상황에서는 어떤 채비? 어떤 미끼가 유리할까요?
선배조사님들의 조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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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출조하시는 울회원님들은 일주일 내내 주말에 날씨가 제발좋아야 할낀데~~~ 기대감에 있지요.
지역이나 저수지형테에 따라 조과에 차이는 분명있다고 봅니다.
평소에 날씨가 화창하고 수온이 회복되어 기대를하고있는데 주말에 비와 바람 걱정이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비와 바람으로인하여 수온이떨어지는것은 분명하나.평지형에 저수지 보다는 준 계곡지에 저수지 골 바람이 덜타는곳으로
출조를 해보시지요.저 개인에 경험상 계절상 늦은봄에는 수온이 회복되어있는 상테이니까.
비 바람이 불어오는 악조건 상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이 많았습니다
수심이 1m~2m 내외로 수중에 장애물 주위로 대편성을 함 권해드립니다
또한 방한복 두둑히 챙기셔야합니다.
즐거운 출조기대합니다
무겁게 채비를 하는것이 좋겠죠...바람도 심하고.....
슬슬준비해서 나가야지요.....ㅎㅎ
악재라기보다는 저같은 경우엔 호재라고 봅니다.
즐낙하시고 대박나세여^^
그래도 못참겠으면, 긴대로 수심 1.5m~ 2.5m 정도에
공략해보세요~ 수온이떨어지면 고기가 밖으로(수심낮은곳)
절대 안나옵니다. 밤되면 많이 추울테니 준비잘히시고요.
시기가 시기니만큼 이정도 날씨는 조과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이 생각임니다만은
방한준비만 철저하게 하신다면 이런 날씨는 밤낚시 야식타임때 따뜻한 국물에다 한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밤낚시 하시길 바라며 묵직한 손맛도 보시길 바람니다.
수온은 차갑지는 않았지만, 앞뒤로 불어젖히는 바람에 감당이 안됩니다.
파라솔은 날라가고, 낚시대는 휘청거리고..
조황은 평소보다 부족하지만, 나름 7치로 위안삼고 철수했습니다.
답변주신 여러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출조해서 붕애랑 밤새 놀다가 왔습니다.
수심은 70센티 전후.새우미끼에 붕애가 올라오더군요 ㅎ
밤 11시까지 세찬 바람이 불고...바람덕에 수초구멍에 집어넣은 찌가 수초에걸려서 고생했네요
잔손맛이지만 조금 보고왔습니다...ㅎㅎㅎ^*^
이번주는 3일간의 연휴가 생기네요.2박3일간 의성으로 갈까 합니다.
동행 출조하실님 연락주세요...^*^
이번주는 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질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