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가 슬금슬금 꽤 많아졌습니다. 20대 가까이나 되네요..에효...
혹시, 한 시즌이 다 가도록 한번도 사용하지않은 낚시대 있으신가요?
저는 1.6칸대 두대 꺼내보질 못했습니다
오래된 정든 녀석들인데, 좀 미안한 생각이 들더군요
(올 가을 가까운 수로에서 물냄새 맡게해줄 생각입니다)
가끔 이런생각을 의식적으로 하곤 하는데, 지름신 막기에도 쬐금 도움이 되더군요...
회원님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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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저도 16대.21대.25대.올해뿐만 아니라 언제 펴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욕심인지 자꾸 장대 위주로 가네요.
다음번 출조시 물내음 좀 맡게해야 겠네요^^
안출하세요 ~^^
현장에 마추어서 피지않고 낚시대에
마추어서 자리를 잡지요^^
왜그런지 저도 잘 모름 ㅋㅋㅋ
빗길 안전운전하세요~
1.5/1.9/2.3/2.7/3.5 각 쌍포인데 한번도 사용못해봤네요..
2.4/2.5도 손맛터에서 잠시 사용했을뿐이고 , 3.2/2.9만 죽어라고 사용, 3.2 4대, 2.9도 4대나 됩니다..
2.9/3.2만 두고 다 분양해버릴까^^ 에구ㅠㅠㅠ
눈길도 안주네요 ㅎㅎㅎ
모두 보살피려고하면 내가넘 힘들어서요
다른님에게 시집보내든가 해야겠어요
올가을에도 498 하세요
안쓰는 녀석들은 정리를 좀 해야할텐데....
떡밥따로, 생미끼 따로 품고 있으니 편하긴 한데 왕따(?)녀석이 좀 발생합니다
처분하자니 아깝기도 하고...나중에 맘바뀌면 또 필요할거같고...
낚시의 계절입니다. 모두들 상쾌한 출조길들 되세요~~
배란다 한켠 구석에 쳐박혀 있는 사용하지 않는 녀석도 있고
가방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40대도...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손맛터를 주로 다닙니다만 (2.5.. 나 ..2.9 (수파)주로 사용..)
가끔 잡이터 (잉어)갈 경우는 야그가 달라 집니다~^^
4.0대도 펴보고 안나오면 3.6...3.2..2.6..짧은대...등등..(케브라대)
여러종류로 펴봅니다~고기 가져오진 않지만 대물 손맛보려고 갔는데 못잡으면 열받잖아요-.-...(요금도 비싸고)ㅎㅎㅎ~
잡은적은 별로 없지만 펴보기는 하네요....쩝~(그래도 아직 못펴본 대가 여러대 있네요..)
올해 한 번도 펴보지 못한 대네요.
낚시대가 200여대가 넘지만 주로 3.5칸 한대를 펴는데
정말 오랜만에 아들놈 낚시가르친다고 함 펴봤네요.
1.4칸대(개조한 1.6칸 향어대)에 배스가 40센티넘는놈이 걸려 뭐 그런데로
아쉬운 손맛도 보고 그랬네요.
주력대는 40대에서 29대 까지 입니다....29대 이하로는 잘 안펴게 되더군요...
예전에는 29대가 긴편이였는데 요즘추세는 짧은편에 속하나 봅니다..
저역시 누구못지않지요.....술 담배는 안하지만 그것만안하면 뭐합니까?
돈은 훨씬더 많이드는걸......
옷도아닌데.....구색맞추고 코디하고...그것도 모자라...수시로 닦고 어루만지고....
히*뽕 비슷한 중독성이 있지요..........적당하게.적당하게 수시로 마인드컨트롤하지만....그게그리쉽지않네요!
물론 더 긴대도 쓰긴합니다일년에 한 두번 정도?? 하지만 긴대래야 3.6칸입니다 저에게 그이상은 무리더군요 ㅎㅎ
25칸밑으로는 한번도 않꺼냈네요~~ㅎㅎㅎ
장인 어른 선물용으로 준비해 놓았는데,,,
장인 어른께서 시간이 나질 않으셔서 아직 동출도 못했다는...
그 이외의 낚싯대는 봄철 수로낚시에서는 짧은대 위주로,,
그 이후 소류지 및 대형지 출조에서는 장대 위주로,,,
주로 보조가방을 들고 다녀서리.........
저한텐 최고긴대 32대 한대만 가끔씩 펴고 19부터29대로 전 차립니다.
선호하다보니 전펼때 거의 같은 칸수만 자주 펴게 되더군요
그래서 안쓰이는 대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여러곳을 다니시는 분들을 상황에따라 골고루 대를 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몇년이 지나도 안 사용한 A급이라죠, 외 한번도 않 썼으니까^^
다른 용도와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한번을 사용할 기회가 오기를 바라며 가지고 다니고 SET로 마추어 다니죠^^
저두 그래요, 가지고 있으면 낚시터에서 마음의 안정이 됩니다.
불안감이 없어져요, 예비가 없으면 긴장됨.
안쓰고 일괄로 판매한 대들도 있군요
아 이러면서 또 세트로 사다니 그런데 없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거시기하네요 ^^
그래서 가지고 다닙니다
참고로 전 낚시대가 80개 정도입니다
넘 사치가 아닌가 합니다 ^^
노지나 양어장에선 거의 쓰질 않아서...
1년에 3번 정도 쓰는것 같네요..겨울에만요..
장비도 그렇지만 오랫동안 쳐다보지도 않고 있으니 같은 장비도 구입하기도 하고
소모품도 사고나면 다른 곳에서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합니다.
찌만해도 족히 세자리수는 훌쩍 넘을 것 같고 낚시대도 40 -50대 ?
한번씩 쳐박아둔 장비 꺼내보고 닦고 하다가 보면 새로운 정이 들고
그래! 이놈을 한번 사용해 봐야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이 자꾸 새로운 것을 찾게되는 것은 당연지사 이겠지만 문제는
돈도 돈이지만 이제는 보관할 장소가 없다는 것! ㅎ ㅎ
가방 젤 밑바닥에 누워 잡니다
근데 웃기는건 대는 깨끗하고 멀쩡한데 케이스가 너덜너덜 .... 어휴 애물단지
올겨울에 시집 보내야겠습니다 ㅋㅋ
2.4칸에서 3.2칸을 주로쓰니 아랫칸수나 장대는 외톨이 신세지요.
그냥, 없애버릴까 하다가도 왠지 아쉬워 가지고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