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큰맘 먹고 금요 밤낚하려고 바리바리 짐 싸고 차도 가지고 출근해서 회사 근처에 15000원이나 내고 주차도 했습니다.
기쁜 맘으로 출근해서 일 다하고 왕골 낚시터에 전화를 하니 안 받네요 전화...
그래도 혹시 몰라 가는 길에 한번 더 전화..
아주머니가 받습니다.. 영업 한다고만 하고 끊으시네요.
도착하니 7시... 조사님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
입구 근처에 자리 잡고 채비 하고 미끼 준비하니.. 8시... 옆에 계신 조사님들께 오늘 24시간 맞냐고 물어보니 다들 그렇다고 한다고 대답..
자리에 앉아서 낚시 하는데 10시 넘어가니 대부분 철수.. 아저씨가 영업 끝났다고 11시 마감이라고..
그럼 미리 말을 해주시던가 돈을 받을때..
손도 제대로 못 씻고 대 접고 나왔네요.
사실 한수도 못하고 기분도 별로고 참..
다시 갈일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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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조사님들 께서도 뭐시기 하구요..
두번다시 가지 마세요...
주인장이 얼마전에 바뀌셨나봐여 운영시스템이 변경된 것 같은데... 공지가 없어서 ㅜㅜ
조사님들도 다 모르시는거 같고.. 그래서 오늘 노리실 갑니다 ㅎㅎㅎ
그런가요.
그럼 메뉴얼 를
변경 하였으면 고객분 들
혼란 스럽지않게 공지 를 하셔야 하는 데
쥔장이 좀 불찰 하군요.
암튼간에 노리실 에선 손맛 좀 보셨는지요??
내일 후기 올리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