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까지만해도 "준비된태공" 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는데
이제 엔간히 준비는 된것같아...ㅋ
올해 부터는 "준비된만남" 으로 닉을 바꾸었습니다...
각설하고,,,
그동안 낚시를 다니면서 참 듣기 거부한 이름이 낚시인 이 아닌 낚시꾼으로 불리어지는것이
저만 그런진 몰라도 참 듣기 싫더라구요...
나름대로 전래를 상상해보기는 하지만,,,
주변에 수많은 여가활동 레포츠중에 비단 낚시만이 좋지않은 표현과 비아냥거림을 받는듯해요~
그 옛날에도 낚시꾼으로 불리어지었는지 ??? 그렇다면
어떤 연유에서 그리되었는지 쪼매 궁금하여 몇자 긁적여봅니다...
아마도 이 질문의 답은 세상을 오래 살아오신 선배, 어르신들께서 해답을 쥐고 있을것같은데요~ ㅎㅎ
" 꾼 " 낚시를 다닌다고해서 모두가 꾼은 아니지 않습니까 ???
" 꾼 " -- " 인 " 글자 한글자 차이 인데 들려지는 어감은 하늘과 땅 차이인듯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으시고, 건강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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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주위 어른들 말씀 들어보면
'낚시하러 간다' 라고 표현하는 분도 있고
'낚싯질하러 간다' 라고 표현하는 분도 있습니다
~질 이 붙으니 뭔가 잘못하는 느낌이 들데요...ㅎㅎ
왜 ~꾼, ~질이 붙은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전 꾼입니다.
꾼이란 말이 나쁜 뜻만 가지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한가지에 온 집념을 쏟아부어 매진하는 사람이 꾼이죠.(다르게보면중독자)
'낚시인' 평범하게 취미로 낚시다니는 사람!
전 이렇게 봅니다.
걍 재미로 화투치는사람'도박인'(도박은도박이니까)
전문적으로 화투치는사람'도박꾼'(중독자죠)
준비된만남 님의 재밌는 조행기 기다리다 목빠집니데이~~~~~~~~~
올 한해 건강하시고 즐거운 출조길 쭈욱 이어지시길~~~~~~~~~~
다 말씀해버리시면 전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고기잡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은 꾼이고
걍 레져로 즐기면 인 아닐까요..
낚시꾼이 낚시질 한다?
꾼의 어원이야 어찌 되었던 일반 우리들이 듣기에는
어감이 안좋은것은 사실입니다
釣仙의 경지에나 올라가야 다 이해가 될런지 원.......^^*
낚시질은 낚시로 자연스럽게 순화되서 잘 쓰이지 않습니다.
낚시 간다 또는 낚시하러 간다.... 이렇게 현재 쓰입니다.
"낚시꾼"- 결코 어감이 나쁘단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저에겐 한결 정답게 느껴집니다. 평생 듣고 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장사꾼, 노름꾼 등의 <꾼>을 우리 낚시꾼에 호칭에 호환시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꾼! 사전에서의 의미는 좋습니다. 어떤 일에 몰두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연유를 따진다면 양반 상놈을 구별했던 조상들의 잘못된 의식구조의 잔재라고나 할까요...
좋거나 나 쁘거나 자기가 생각하면 될것 같네요
예전엔 조사에 가깝게 치부햇으나 즈음 은 그냥 꾼도 좋고, 인도 좋고
지들 맘데로 하라 합니다 ㅎㅎㅎ
내좋은 낚수 즐기며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 생각 됩니다
모든것에서 잘나가고 잘 하는사람이 ~꾼!!
꾼..... 원래 꾼 이란말은 낚시인 아무에게나 부칠수 없는 용어 였지요...
주위에서 낚시에 대하여 서는 뭐 물어 볼것도 없는 최고에 고수에게만 꾼 이란 말을 사용한 세월도 있었습니다.
꾼이란 말이 좀 왜곡 되었다고 생각도 해봅니다.
별로 좋지않은 쪽으로 노름꾼 오입꾼 마약꾼 등...이미지가 좋지않은 쪽으로 용어를 쓰다보니 꾼..글자가 좀 그렇죠.
저역시 꾼이란 글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월척에서 댓글을 쓸때는 낚시인으로 많이 씁니다.....실로 꾼이란 글귀를 좋지않게 생각을 하시던군요.
한 30년 전에는요....저양반 정말로 꾼이다 하면요 낚시에서는 초 경지에 오른 사람만이 들을수 있는 말입니다.
꾼>>>>>>>장 나쁘게만 생각하지 않았어면 좋겠습니다....
언론매체서 책임이 크다고 생각도 해봅니다.
예를들어 9시뉴스에서 낚시꾼이 버리고간 쓰레기로 저수지에 물이 다 썩고 고기가 다죽어간다.
낚시꾼이란 말귀로 2~3번만 방송해 버리면 정말 환경지킴이 낚시꾼도 하루 아침에 아주 천한 낚시꾼으로 전략해 버립니다.
꾼이란 글귀는 월래 어떤일에 최고 또는 최상에 아주 좋은 말인데 우째 이렇게 되었는지 꾼으로서 통탄할 일입니다.
월척에 계시는 꾼 여러분 힘 내십시다
위에 철없는붕어님에 글에서 와 같히 꾼 이란 단어가 잘못된 의식구조를 순화하는 운동도 우리낚시꾼에 책임입니다
낚시인 낚시꾼 꾼이란 글자가 모던 사람에게 좋지않은 이미지 탈피를 해야겠습니다...
새해에는 멋진 꾼으로 살아가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낚시꾼이든 낚시인이든 별루 개의치 않습니다.
신경쓰다보면 너무 부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편하게 생각하시고 물론 월척에는 없겠지만,,,
벌꾼등이 되어 낚시인 전체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행위만 안하신다면
낚시인이든 꾼이든 상관이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카툰을 곁들인 재미난 조행기는 언제 올려주시나요?
낚시인보다는 낚시꾼
대물인보다는 대물꾼
사냥꾼, 땅꾼...낚시꾼
맞습니다. 생명을 죽이는 사람들...
대접이나 존중 받아야할 이유없습니다.
저 또한 중독된 낚시꾼 맞습니다.
저도 생명을 죽이고 자연을 파괴하는 낚시꾼입니다.
낚시 "꾼" 중에서... 조사"님" 으로 불리울 사람은 불과....몇 않 되기 때문입니다.
저또한... 조사로 불리울 자격이 되는지 의문스럽읍니다.
먹고 살기 바쁜 사람들 눈에는...
낚시질하는 낚시꾼으로 밖에는 인정해 주지않는 우리네 풍토입니다.
^^""
명사로서의 사전적인 의미로군요..
즐기는 일을 하면서 남에게 속되게 불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존중받는 *낚시인*이 되야겠습니다.
고맙다. 고기야 하는 여유 로움을 즐기는분이면 조사님..
단지 고기를 잡을 목적으로만 낚시 가는사람은 꾼 아닐까요? (저만의 생각)
잘하는 사람 9명이지만 못하는 사람 1명 때문에 10명의 낚시인이 욕을 얻어먹겠지요?
올해는 저수지에 쓰레기가 낚시하는 사람보다 훨씬 적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준비된태공님 아니 준비된만남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대물상면 하소서...
참 많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꾼""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사람들이 ""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60년정도 살면서 아직 한번도 낚시꾼이란 말이 싫지 않은것은 왜일까요.
익숙해져서 일까요 아님 기피해서일까요?
"꾼"이란 것은 그부분에서 제일이란 뜻이 아닐까요?
낚시인은 너무 평범하지 않나요?
흔히 우리들은 우리들의 취미생활의 질을 높혀 볼 량으로 조사라고 불러주기를 원합니다.
조사란 한문에 유래한 낚시인의 도리에 대한 높힘말에 불과하지요.
"꾼"이란 진정한 우리말에 유래된 작위가 아닐까요?
저는 꾼이란 단어가 정겹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불리고 싶습니다.
외람된 글 이해하시고 즐낚하세요
낚시꾼 ,사냥꾼,지게꾼,장사꾼,.....뭔가 프로폐셔널 하지않나요?
ㅋㅋ(====>왜그래?? 아마츄어같이)==>유행어예요 오해하지 마시길 ㅋ
나쁜뜻은 아니네요 잘배우고 갑니다
전 갠적으로 듣기 싫진 않습니다
늘 그렇듯이 태공님은 준비만 됬죠...
막상 현장에 도착하면 말뚝...ㅋㅋㅋ
" 꾼" 이란 단어가 웬지 모르게 좋지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좋은 이미지로 변화된듯 싶으니 듣기 싫은 소리는 아닌듯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늘 건강하세요...
""" 이 슬 """ 저 누군즐은 알죠..ㅎㅎㅎ
(명사) 어떤일. 특히 즐기는 방면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네이버 검색에 나온글임당!
근데 왜 꾼이란 말이 더땡기는데... 이 느낌은 뭐지?^^
꾼은 과거 양반 상놈이 존재했던 시절 양반이 행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는 행위나
일을 했던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붇여진 호칭이였던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남다른 기술이나 재능이 있어야 할수있는 자에게 붙여졌던 호칭으로 생각되므로
좋은 뜻으로 받아 들이면 될것 같슴니다.
장사꾼; 장사에 남다른 재능과 수완을 발휘하는 자
노름꾼; 노름에 몰두하여 ?을 발휘하는 자
씨름꾼; 씨름에 일가견이 있고 남보다 잘 하는자
농사꾼 ; 농삿 일을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농사에만 전념하는 자
낚시꾼; !!! ???
일반 사람들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낚시꾼(인)들은
한낮 한량이나 놈팽이 정도로 치부하는 경향이 대부분이죠
사실 그런 한량이나 놈팽이들이 낚시를 많이 하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활수 없는 것이구요
이런 낚시를 왜 좋아하는지 나도 참...ㅡㅡ;ㅋ
같은값이면 좋은쪽으로 바라보시고,이해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기서< 낚시꾼> 은 준비된 만남님의 말대로..속된표현이 아닌것 같아요. < 낚시꾼>에서 꾼을 뺀 앞명사(낚시)에따라 내용이 달라지는것같으니...노름, 사기등에 사용하면
저속한 표현이 맞지만..... 지게. 장사.사냥등 일상에서 평범한직업이나 또는 습관적(취미생활,운동등)으로 그일을 하는사람을 나타내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이니...꾼 이란말 나쁘게 보지마시길...(반박이 아니고, 오해를 푸시길 바라는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