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 대잡이 헤드가 하나는 서있고 하나는 앞받침대에 붙어 있는 것을
이걸 ㄴ 자모양으로 하여 총알을 걸어 사용하면 사용중 낚시대를 채면
총알의 고무줄이 ㄴ자로 세워진 헤드에 걸려 터져 버리네요 ㅠㅠ
도데체 이런 불필요한 것을 총알잡이로 하였을까요?
요사이 2012년 신형은 그나마 ㅣ 자로 세워진 헤드에 방울홈이 생겼드라고요..
헌데 2011년형은 ㅣ 자헤드에는 방울잡는 홈이없고 ㄴ자로 세워진 곳에만
방울잡는 홈이 있어 챔질 시 에 방울달린 고무줄이 뻑하고 계속터지니...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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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 입에 걸리는 시간은 순간적입니다.
손목으로 초릿대만 스냅만 줘도 걸립니다.
입걸림이 제대로 됐다면, 걸린후 줄이 느슨해지지 않게 긴장감만 유지해주면 털리지 않습니다.
챔질 후, 라인의 팽팽함을 유지한 상태에서 한쪽 손으로 총알을 몸쪽으로 빼내시면 됩니다.
챔질 습관을 바꾸시면 낚는 중, 총알 줄이 끊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저는 잉어낚시도 같이 하는지라, 대끌림이 자주 있는 편이라 대잡이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님이 말씀 하신 대잡이헤드가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잡이 헤드 중 지금까지 써본 것 중, 가장 확실합니다. 잠시 자리를 비울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알걸림 구멍이 두개 있습니다. 본체에 하나, 걸림틀에 하나.
입질이 활발할 때는 걸림틀 제껴놓고 사용합니다.
수심이 얕아 대 손잡이 부분이 들리는 경우가 적은 곳에서도 걸림틀 사용을 안합니다.
오늘 우경레져 여사장님과 통화한 결과 택배로
보내면 신형으로 교환해 준다고 합니다.
뭐 택배비야 들겠지만 A/S 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