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동네 낚시 못하게 하는 이유..????
1. 의자 편안하게 앉을려고 논두렁을 파헤친다. (모내기철 논두렁 보수하면서 욕 나오긴 합니다..)
2. 논.밭은 개인 사유지죠..엄연히 사유지 침범입니다..
안에 이것저것 다 버려놓고.(작다고 안보일까요...특히 캐미) 짜증나요..
3. 저수지 무진장 깨끗할텐데 주위에 쓰레기가 무진장 많아요..
4. 대물꾼은 쓰레기 안버린다..(동네 주민에게는 전부 낚시꾼입니다..)
4. 밤에 자는데 왜 차시동켜놓고 자요...(시끄러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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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님들이 거주하고 있고 논.밭 주인이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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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릴려면 pc방 가서 오락이나 하시길
낚시할 자격없는 분(?)들이 왜 나오는지
대물꾼은 쓰레기 버리지 않는다
글쎄요
과연 그럴까요
고향마을에 있는 산속 소류지
대물꾼(ㄱ ㅐ 보다 못한 일부 꾼)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난장판 된 곳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동네분들 과연 낚시인들이 붕어 낚아가는것이 싫어서 그럴까요??
결코 아니란걸 회원님들께선 아십니다.
저의 시골 고향을 일례로 말씀드리지요.
1.비좁은 길을 먼지를 휘날리며 목적지를 향합니다.
지나가는 농부,경운기 몰고 가는 농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2.목적지에 도달하면 비좁은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고,보금자리 터를 아파트 지을 요량인냥 크게 다듬습니다.
사유지 아닌 저수지 둑도 있지만 주위 사유지도 많이 있습니다.
3.밤이 되면 춥다고 차량시동을 켜거나,불을 피워 지친 농부의 마음을 더욱더 아프게 합니다.
여기다 쓰레기 태우다가 빈가스통도 한번씩 폭발 하지요.
4.낚시가 끝난후 그자리에는 보물이 가득차 있습니다.
아니 어떤분들은 집에 있던 폐가전제품,가구,쓰레기도 주위 산자락 구석진곳에 버리고 가기도 합니다.
여기 늘 낚시는 하시지 않고 보물만 캐 오시는분(?)도 계시지요??
저도 우리 월척 회원을 절대 아니라고 보여 집니다.
회원님?! 우리 낚시인들은 욕심이 쫌 많고 좀 이기심도 좀 많은것 맞는가요?
결코 나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분까지 싸잡진 않겠지만서두....
시골에는 나이 드신분이 많이 있습니다.
비좁은길 농부들이 지나치면 작은 예의도 갖추시고,낚시중 지나치면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 드리면 오히려 고맙다고 인사를 주실겝니다.
돌아 가실때 아니 다녀가신듯 흔적을 최소화 하면,나 자신도 기분이 업 되지만
낚시 하지 말라는 말씀도 하지 않습니다.
왜 그분들 저수집니까??
참고로 저희 마을 큰저수지 2개에 펜스를 둘려 놓은지 5년은 넘었습니다.
그런데 개(?)가 많은지 개구멍이 중간중간 많이 있고,보물도 더러 있습니다.
이걸 우짜지요??
한마디로 낚시 못하게 할것 같습니다.
농민 분들정말 대단하신겁니다. 농심을 알고 낚시하자 !!!
우리가 고향이 시골이던 도시이던, 농사를 짓고 안짓고를 떠나 농민들께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입니다.
요 며칠간 낚시터에서 눈에 익은 풍경.
낮 : 입질이 뜸한 11시경에 농로에서 술판 벌이며 경운기 길 터 달라고 하면 눈으로 흘기며 마지못해 엉덩이를 듭니다.
어떤분은 엉덩이를 들지도 않고 지그재그로 끌고 갑니다.
그리고 농로에 전을 펴실때는 조그만 의자로 차량 통행에 지장을 줘서는 안됩니다. 해변에 선텐하러 오신것도 아니고....
밤 : 한숨자고 일어난 새벽녁에 쓰레기 주섬주섬 모아서 불 태우며 낚시를 방해하고, 녹아내린 pet, 비닐류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게 따뜻한게 좋으시면 밤 낚시는 뭣 하러 오셨는지 ?
오늘(4/12)은 철수하던 승합차가 농로를 벗어나 한 바퀴를 논으로 운행하다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제 차로 끌어 올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않앗습니다. 밤새도록 같이온 일행과 술판에 소음......
마침 그때 논 주인이 발견 "야이 ! ㄱ ㅅ ㄲ야 ㅈㄹ할려고 거기 들어갔나" 얼마나 많은 피해를 보았으면 자초지종을
묻지도 않고 바로 쌍소리를 하시더 군요 . 제가 논주인 이라면 오도 가도 못하게 경운기로 막앗을 것입니다.
낚시를 오래도록 즐기시려면 농민, 지역민을 부모님 이상으로 대합시다.
저수지 주변의 논과 밭이 내것이라는 생각을 가집시다.
낚시인의 한 사람으로써 부끄럽기 짝이없습니다.
그리고 나도 혹시, 타인(농촌 분께)에게 민폐 준 일은 없는가를 다시 한 번 반성해 봅니다.
우리의 휴식처를 오래동안 보존하기 위해서는
모두 조심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
자그마한 못에 낚시하러갔는데...
차를 좀 이상하게 대놓더군요
결국은 동네농민이 와서 차를좀 빼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분.... 내몰라라 딴청하더군요 농민께서 차번호 외치면서
차좀 빼주소... 아무리 외쳐도 대꾸도 안하더군요
일행분이 좀 빼줘라.... 그래도 못들은척... 한마디로 골때리더군요
처음엔 차주가 없는줄 알았습니다...
농민왈..... 아침에 차뺄수있나 함바라... 그러시고 가시더군요
약간의 시간이 지난후 다른농민이 와서 물을빼더군요
가고난뒤... 그양반 정말로 골때리더군요 30분쯤 뒤 가서 수문을 다시 닫습니다..
후배가 그러더군요 특정지역이라 지면으로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그지역사람들이 대부분이 저렇더라고....
논에들어가 불지르고 병깨고... 술먹고 고함지르고
열에 일곱 여덟은 그동네 사람이라고 하데요
차 번호보니까 맞더군요...
얼마전에 어느 저수지에서 있엇던 이야기입니다.
보트를 타고 상류 포도 밭때문에 일반 도보로는 접근이 않되는 상류에서 대를 펴고 있었을때입니다.
얼마후 낚시 가방을 맨 한분이 포도밭사이로 들어와...
저 에게 낚시대를 던지면서..머라고 합니다.
보트를 탈려면 다른데로 가야지 꼭 그렇게 ...
바같낚시하는사람에게 피해를 줘야 되는교? .... 아저씨 예?....
저는 아무말 없이 조용히 뒤에서 다가오는 포도밭 주인을 보고 잇었읍니다...
포도밭 주인 왈..!!
보소.. 낚시꾼 아저씨 지금 어디로 걸어 왓는교?
당신 좋은거 할려고 남의 밭 삐데고 들어 가도 되는교?
저기 저 아저씨 처럼 배타고 들어 와서 하던가...
와? 남의 밭으로 들어 오는교?
빨리 나가소.... 그라고 다시는 여기로 오지마소
남 농사 짓는데... 보태주지는 못해도 망치진 말아야지...에잇!! 캭~~ 퉷!!
저는 가만히 있었읍니다.
그 이유를 알거든요...
낙시꾼 얼굴 벌개지면서 대를 접더군요..
제가 보트를 탄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농민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싫고..
거긴 아무도 연안 낚시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혹가다가 개념 분실한 분들이 ..
철조망을 뻰찌로 자르고 버저시 밭을 가로질러 나무가지를 뚝뚝 부러뜨려 가면서 들어 오는걸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그곳의 농민들은 저에게 몸상한다고 가을에 포도도 한송이씩 준답니다.
복숭아며...
그런데 자기밭 망치는 사람에겐 절대 않줍니다.
저보고 부탁 하더군요..
여기로 들어오는 사람 ...못들어 오게 한소리 해달라고..
저는 그 농민과의 약속을 지켰읍니다.
보트 타서 죄송합니다.
그런대 하지말라고 하는대도 하는 꾼이 있으니 답답 합니다...
저도 낙시하지만, 농민이라면 당연 낚시 못하게 합니다
스스로가 그이유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한달도 안되서 소문나가지그....엄청더러워지고 시끄럽고 농작물 다 밟고 다니니까...
동네주민들이 물빼고 저수지 안에 철조망을 쳐놨더군요....투척하면 무조건 걸립니다...
그 넓은 저수지에 사비를 들여서 철조망친 이유가 멀까요?? 낚시하는게 싫어서였을까요??
아마도 조사님들께서 남기고간 흔적때문은 아닐까요?? 추억은 가져가되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면...
우리 조사님들께서 손맛을 볼수있는 저수지로 이름을 날렸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항상 쓰레기는 챙겨오시는 후손들을 생각하시는 그런 멋진 조사님들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또,
이야기를해주실분 모두
아자아자......홧티......ㅇ
......사나이텅빈가슴.......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낚시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