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놈이 손바닥만한 붕어잡고 월척이라우겨
이곳에서 검증을 받은바 있습니다.
결국 월척회원님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친구놈은 월척이 아님을 인정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번에 또 친구놈이 일을 저질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붕어가 34cm월척이라 우기는데.. 납득이 안갑니다!.
그냥 간단히 계측자에 올렸다면 쉽사리 인정이 되는것을.
왜 계측한번 제대로 안하고 방생해줬는지 의문입니다!!
이번에도 월척회원님들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으로 답변을 바랍니다!
참고로 친구놈의 핀손 전고길이(손가락끝에서 팔목시작부분)은 20cm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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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
제손길이도 제보니 19센치정도 나오네요
그림상 월척충분할듯 싶습니다
전 항상 가까운곳에 줄자 놔두고 한뼘보다 크면 계측해보며 감을 익히고있습니다
친구분께 인정하며 축하해주세요!!ㅎㅎ
축카드리고요 ㅎㅎㅎ
월척 아니라고 우기십시오.
우기는데 장사 없습니다 ㅎㅎ
배아파도 우짜겠습니까?..ㅋㅋ
충분하겠읍니다..
축하를 해주면 축하 받을일 나옵니다~~
막걸리 한잔 대접하시지요.
그리고 축하한다고 한말씀 덧붙이시고요
친구분에게 축하 이빠이 올린다고 전해 주이소~ㅎㅎ
계측하는 습관 중요합니다...^^
두분 티격태격 하시는 모습이 부럽내요.
매번 저러시면 시장에서 샀다고 우기세요. 그럼 계측자 하나 준비하시겠지요.
월척 사이즈 맞네요.
친구사이에 장난삼아 그러시는거 같은데
시원하게 인정하시고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월척이나 자신의 기록어는
오직 본인 마음속에서 영원하다는 사실...
이번에는 친구놈이 이긴거 같습니다.
댓글은 친구랑 함께 확인 후 제가 깨끗히 인정하였습니다.
많은 답변들 감사드리며 월척회원님들 모두다 안출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채택은 제일먼저 답변해주신분께 드리고 가겠습니다^^ㅎㅎ
친구분께 축하 한다고 꼭 전해 주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혹시 월척이 아니라고 우기실려면
붕어보다 손이 카메라 앞쪽이어서 보이는 착시현상이라고
우기시면 되겠습니다 ㅎ
축하해 주세요.^*^
손의 그림자를 보니 바닥 대고 있질않고
떠있습니다...
사진 우측의 뜰채 밑에 비치는 손의 그림자를 보시면
손은 카메라 바로 앞에 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붕어의 그림자는 바닥에 붙어 있구요...
붕어의 크기는 20cm미만 일것입니다..
카메라의 착시를 이용한 장난입니다...
재미있는 친구를 두셨군요..
친구분이 주장하는 것처럼 34cm까지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만...
어쨋거나 부럽습니다. ^^
먼저 소인배님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그냥 제 의견입니다. 제가 정확한 것도 아니구요.. ^*^
그럼 과학적분석(?)들어갑니다.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1번 화살표 방향이 해가 들어오는 방향입니다. 3번 뜰채의 그림자를 보시면 기둥과 링의 그림자가 증거입니다.
뜰채는 현재 해가 들어오는 방향으로 약간 기울어진채로 세워져 있네요.
그럼 4번 위치를 보시면 이것은 현재 계측용으로 사용된 손의 그림자가 아닙니다.
증거는 만약 4번이 손의 그림자라면 위,아래에 있는 2번 그림자는 어디서 나온 그림자 일까요.
제가 보기엔 2번이 계측용으로 사용된 손의 그림자입니다.
또한 그림자 윤곽선을 보시면 2번 그림자는 뚜렷한 반면 4번은 흐릿합니다.
2번은 지면에서 가깝고 4번은 높다는 이야기이죠.. 위에서 말했듯이 2번이 계측용으로 사용된 손이라면 지면과 가깝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림자 위치상 위쪽 2번그림자를 보시면 손이 약간 들리긴 했는데 누워있는 붕어 높이정도 들고 있습니다.
사진만으로 4번의 그림자가 어떤 그림자인지 잘 모르겠으나 해가들어온 방향으로 역분석을 하면 엄지손가락쪽 그림자가
다르게 나와야 할거 같네요..
저의 결론 : 붕어는 월척에 가깝거나 월척이 넘어보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월척은 충분히 넘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 저의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는 과학적분석(?)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소인배님께 어떠한 감정이 있음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정확히 분석한 것이 아닐 수도 있구요..
연출해보니 비슷한 그림자로 나오네요.. 똑딱이나 폰카로 찍으면 왼쪽 두 손가락이 접어지고 카메라또는 폰이 올라옵니다.
튀어나온부분이 카메라 또는 폰카로 사료됩니다.
즉 계측용으로 사용된 왼손을 바닥에 가깝게 대고 오른손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겁니다.
결론은 위에서 말한거 처럼 월척입니다. 짝짝짝!! ㅎㅎ
저 역시 월척이라 생각합니다..ㅋㅋㅋ
모두들 월척이라 하시길래 심심해서 한번 지끄려 본것입니다. 봄이라 잠도 오구해서요..
가까운 물체가 더 커보이겠죠....반대로 멀리 있는 물체가 작아져 보이구요...
새벽3시님 올해 어복만땅하세요...
계측자 들고다니는 습관을 꼭 들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새벽3시님 댓글에 경의를 표합니다.
대단하십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