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고수분들,, 제발,, 이런경험있었으면,, 알려주세요,,,
최근 제가 밤낚시 다니는 소류지인데요,,
초저녁에 7~8치급 붕어 3수 정도 하고서,,
살림망에 담아놓은 가운데,, 밤새 입질 한번 못봤고 아침을 맞이했는데요,,
아침에,, 높은 곳에서,, 소류지 한가운데를 보니깐,, 잉어와,, 붕어,,가 떼를 지어서 물에 떠 있더라구요,,
그리고,, 살림망에,, 넣어둔 붕어들이,, 새벽에,, 살림망 입구쪽 물위에 떠서 물장구를 치길래,,
밤낚시에 방해된다 싶어,, 받침대로 살림망 안으로 들어가라고 붕어를 밀어 넣었는데ㅜ.ㅜ
아침에 보니깐 다 저 세상으로 갔더라구요,,
살림망에 넣어둔 고기가 하루밤에 죽는 경우는 처음인데다가,,
아침에 고기들이 저수지 중앙에서 떼로 물에 떠 있는 모습도 처음 겪어보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용존산소량이 어떤 환경에 의해서,,
급격이 줄어들어서,, 바낙낚시에 입질은 커녕,,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 물위로 떠있었던건 아닐까 하는 생각인데요,,
이상하게도,, 초저녁까지는,, 고기들이,, 그렇게 물위에 떠 있어보이지는 않던데,,
꼭,, 해가지면,,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그 동네분들도 아침에 최근 이런 경우를 여러번 목격했다면서,, 잉어 훌치기를 해볼려는 생각까지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경험 많으신,, 고수선배님들 좀 알려주십시요,,
그 소류지 주위에,, 뗏장과,, 마름도 많은데,, 밤에 식물들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밤에는 더욱더,, 물위에 떠있는건지요?
정말 궁금합니다,, 이런현상이 지속되면,, 밤낚시가면 맨날 쾅일것 같구요,,
들어오시는 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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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스발생으로 인해 죽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봄가을에는 안그렇다가 여름에 수초가 찌들면서 그런 경우가 생깁니다..
어망에 고기 담궈놓은곳이 혹시 수초사이나 아님 수초 가까운곳에 어망을 담궈 놓으셨는지요
만약 그랬다면 여름철에 붕어들은 다 죽습니다 가스발생때문에
수질이 않좋으면 지느러미가 많이 녹긴합니다
계곡지보다는 평지형의 수초가 밀생한 곳일 수록 더하구요.
이유는 님의 글속에 답이 있네요.
수초는 낮에는 산소를 만들지만 밤이면 수초가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내지요.
그렇기때문에 그러한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이상 고온 때문에 그런 것 같다네요,,비가 많이 와야하는데..
이런 경우가 있었군요,, 제가 조력이 짧아서,, 몰랐습니다,,^^*
앞으로,, 붕어를 살리기 힘들면,, 방생해야 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무더운 날씨,, 항상 건승하십시요,,
장대로 맹탕 지역에 헤딩하는 것이 오히려 좋던데요.
수초끼고 하면~
그림은 좋은데~ 까스 때문인가~
꽝,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