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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상한 낚시 방법을 보고 신기해서 이러게 물어 볼께 있네요.. 답변.. 해주세요

IP : 2d5d614770d48ec 날짜 : 조회 : 15996 본문+댓글추천 : 0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진짜 이상한 낚시 방법인듯 합니다.. 바다 찌낚시 비슷한데.. 방식은.. 자세히 보지를 못해서 설명을 잘 드리지 못하지만.. 설명 해 보겠습니다. 일단 낚시대는 릴를 쓰고 찌는 주먹만한 팽기모양처럼 생길건 씁니다. 바늘이 어떻게 달린지 잘 모르겠슴 잘 보질 못해서.. 탬이 있는 조금 큰 저수지에서 수초가 많습니다.. 상류층에.. 우리는 멀어서 엄두도 못내는곳에.. 잉어인지 붕어인지 4자 넘게 보이는 어종이 풍덩 거리는곳마다 셋팅해놓은 릴을 투척하여.. 찌가 고기가 퐁당한자리에 떨급니다. 제가 본시기는 산란기 때였습니다 5월 초에서 중순쯤.. 정확히 미끼를 뭘 달았는질 자세히 가서 보질 못했지만.. 참 부러웠스빈다 그큰 대물들 퐁당거린곳만 찌를 떨구니.. 당연히 잡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밤낚시 다 끝나고.. 아침에 철수 하는데.. 그분이 오셔셔 투척을 하더라고.. 나야.. 뭐 가니깐 별말 안했지만 대물낚시한때는 좀 삼하해야 하겠지만.. 낚시 방법이 참 신기해서.. 그렇게 큰 찌는 바다에서 숭어 들치기 낚시할때만 써 본거 같은데.. 어째든 어른 주먹만한 찌를 사용합니다.. 정확한 낚시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수초 있는곳들이 깊이는 그렇게 깊지 않았습니다 1 ~ 1.5m 이네..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등! IP : 6da0c58a275ffb4
네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저는 가물치 잡을때 그런방식을 쓰네요
절대 루어는 아닙니다
민물원투대 270 4000번릴 원줄5호 목줄3호
채비방식은 원줄+면사매듭+반원구슬+팽이모양찌(대형)+엉킹방지봉+봉돌20호+v형고무+목줄25센찌
바늘은 정말 무식한 크기의 바늘 씁니다 부력맞춤은 무거운 대물채비정도입니다
얼마전 가물이 60짜리 걍 뽑혀나오데요 수심2미터였거든요
걍 바다낚시 조금 응용 했심더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태클은 걸지말아 주세요
월님들 항상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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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4376c1f445fff
근데.. 왜 잉어 산란 할때 풍덩 하는곳만 던지죠? 그건 왜죠? 난 퐁당한 잉어 잡을려고 하는거 같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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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4376c1f445fff
그기가 가물치가 많킨 많은곳인가 봐요.. 저도 50대 쌍포로 던져서 55정도 되는 가물치 2마리나 낚았음. 아는분도.. 40대로.. 55정도 되는 가물치 잡고. 얼마 전에는 30정도 되는 가물치도 잡았음.. 저의 채비는 올림낚시. 지렁이 끼워서 잡았다는.. 가물치는 무지 많은듯.. 잡히라는 붕어는 안오고 가물치만 잡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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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0c0179e10ad0e
아무리 생각해도.. 잉어 노리고 던지는것처럼 보이던데.. 그많은 수초에서.. 잉어 풍덩 한곳만 던지던데.. 계속 기달리다가. 산란할려고 풍덩 하는 잉어들 있는곳만 던지는걸 유심히 받음.. 그게.. 가물치 낚시 인가요? 긴가민가하네.. 잉어도 잡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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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91958b9a9911e
가물치 낚시도 그렇게 하지만 말씀을 들어보니 "릴 찌낚시" 가 아닌가 합니다.

장대가 닿지 않는곳에 짧은 릴대에 찌를 달고 외 바늘에 떡밥 등 을 달아 대물붕어를 노릴때 그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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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da0c58a275ffb4
잉어낚시는 달라요
처박기죠 가령 원줄 +봉돌+육봉에 미끼라던가
스프링채비에 떡밥 짜개 닭사료 깻묵등
하지만 수질오염의 원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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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5fe2b2c45b6bd
면도날 님이 하신 말이.. 제일 와닫네요..네 그렇게 멀리 던지진 않고.. 장대로 던지기엔 너무 멀고.. 릴대로 던지기엔 그렇게 가까운 거리 입니다.. 수초.. 사이 사이.. 에서 잉어나. 붕어.. 큰놈들 퐁당 한곳에만.. 찌를 던지는걸 보니. 아마도.. 면도날님 말이 맞는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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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86a3cd77d2df1
설명으로 봐서 가물치 낚시입니다 나도 붕어 미끼로 몇마리 타작하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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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580ac4154fa928
위에 낚시방법으로 작년 봄 의성 장제지에서 가물치 다대편성 처음 보구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릴을 15대 펴놓고는 옆에서 2칸대로 지렁이로 잔챙이붕어잡아서 미끼로 쓰더군요...
다음날 조과는 더 대박입니다.. 그렇게 큰 가물치처음 보았습니다... 성인다리통 같은 가물치를 10여마리 낚아놓았더군요...
나두 저낚시 함 해볼까 하구...살짝 솔깃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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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59ce61d2bae7be
풍덩풍덩 하는곳에 던지는 이유는 산란이라는것일수도 있겠지만요. 가물이가 쫓아와서 고기들이 도망다니는 모습일수도 있다고 생각듬니다. 그곳이 좋은 포인트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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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8fee4f72ebb60b
ㅋㅋㅋ.. 예전 향어/잉어 잡을 때 쓰는 방법이 아직도...ㅋㅋ
미끼는 짜개를 씁니다.. 멀리 던지고 휘둘러도 떨어지지 않죠.. 이방법은 산란기에만 사용합니다..
고부력 찌를 사용해도 됩니다.. 봉돌과 찌와의 거리는 신경 쓰지않고.. 목줄도 대충 약15cm
향어든 붕어든 잉어든 서로 몰려들어 빙글 빙글 돌며 한곳에 뭉쳐 있는 곳에 정화하게 봉돌이 떨어지면
여지없이 찌가 까닥까닥.. 땡기면 바로 걸려 나옵니다.. 절대 훌치기는 아니고요
삼봉, 쌍바늘, 외바늘 상관없이 몰려있는 수초위에 바로 던져 넣으면 바로 나옵니다..
1타 1피.. 대단하다는 말밖에.. 전 많이 봐온 낚시인데..
처음 본 곳은 인천 남동공단 근처에 있던 저수지인걸로 기억이 납니다.. 봄에 가족끼리 낚시 형님네하고
어머님 모시고 낚시대 피고 향어 잡는데.. 참나 옆에선 아주 타작을 하시고 계시더군요.. 저런 낚시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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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0d985b6a86adf8
예전 FS TV에서 본것이 생각나네요
일본에서 도랑정도 되는곳에서 우끼쓰리에 고리찌채비로 잉어낚는것 봤는데요 목줄 짧게쓰고 수심만 잘 맞추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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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b68de6fe353d1f
가물치 낚시로 생각 됩니다.
풍덩 한 곳에 투척 한것은 가물치가 움직였다고 생각하고 그곳에 미끼를(작은 붕어,참붕어) 두면 가물치 습성상 자기 영역에 무언가 침범함을 느낀 순간 무조건 공격하게 되있어서 낚시가 가능합니다.

전라도 손불쪽에 가면 작은 소류지에서 릴4대 정도로 그렇게 원투 낚시 하듯이 하는 분을 보았습니다.
낮에만 주로 하더라고요.
미흡한 답변입니다만 참조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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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458cb2b6ababa
1.5호대에 가이드 릴 이렇게달아서 장대가 들어가기 힘던곳 까지 슝 날려서대물을 만이 잡았어요
카본 3~4호줄에 목줄 합사 15~20센지 찌는 고부력 대물찌(수제찌)30센지 봉돌은 11호 이상 그렇게해서
바다 감성돔 낚시대용 가이드 릴은 허접한 릴사용 바늘은 다나고 14~15호 찌는 다마루형 수제찌에 잘날리기위해 찌가이드부착
낚시대는 향어대 1.5~1.6 칸대 사용했습니다 투척은 연습을 조금 하시면 누구나 손쉽게 낚시 하실수 있습니다
루어 하신분들은 연습필요 없을듯합니다 루어보다 투척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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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1e160e8bb3bd6a
위에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가물치 낚시와 훌치기로 구분되는데요
"데자뷰"님께서 미끼사용 유무를 확인 못하셔서 확실히 뭐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저는 "붕어와 춤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잉어 산란기에 훌치기 하는 것 보았는데 가관입니다.
그 못 주위의 큰 나무는 모두 가지가 있는 부분에서 잘려지고 통나무로 발판을 얼기설기 설치했더군요
처음 볼 때 허클베리가 머물다 갔나? 미스테리 했지요
의문은 오래가지 못하고 풀렸어요
릴대 셋팅은 숭어 훌치처럼 하여
잉어가 못 가장자리에서 산란할 때는 못가에서 릴대로 원투를 하다가 좀더 멀리 있는 수초부근에서 산란 할 때
나무에 올라가 원투를 합디다.
릴 낚시 해본 사람이라면 나무 원둥치만 남고 다 잘려야 한다는 것 상상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고기 잡는 방벙은 낚시, 훌치기, 해머, 비닐로 물막기...등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좋은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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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08257dfed3d628
그런데 가물치가 외국에선 유해어종으로 구분된답니다....우리가 생각하는 블루길이나 배스처럼 말이죠....

그런걸 보면 자기것들은 좋은거구...남의 것은 유해하다고하는 관념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낚시대와 여자는 안 그렇쵸?...ㅎㅎㅎ...

남의 것이 좋아 보이고...질렀다가..팔고 ...또 지르고..ㅎㅎ...내것이 좋은 것인디....

가물치 얘기가 삼천포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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