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손맛이좋아입니다 ㅎㅎ
어제밤에시작에서 오늘 아침타임까지낚시를하다가 ..
너무졸려서 간이침대에 누워서 꿀잠을 자고잇더렛습니다 ..
자면서 꿈을 꾸고잇는데 ...
코로 숨만쉬면 뭔가가 콧구녕을 들락날락 ..
잠이 덜꺤상태로 .. 한 1초생각해보니 정신이 번쩍~!!
이건뭐야 .? 하고 부시시한눈으로 앞을보는데 ..
1초정도바라보앗을때 .. 헉..?
모자를 쓰고잣는데 조용히 모자에 거미줄을치다가 제가숨을쉬면 거미가 콧구녕에서 밖으로 ,,
그네를 타던거엿습니더...
으억~! 하면서 거미를 짓이겨버렷네요 ..
나참.. 풀받에서 잔것도아닌데 ..
하마터면 입에거미줄칠뻔햇네요 ..ㅋㅋㅋ
얼른일어나서 생수1병사서 가글 열씨미하고
혹여 콧구녕에 전세방을 얻엇을까 .. 물로 코도 가글햇네요 .. 췌..
뱀도안무섭고 들쥐도 안무서운데 요놈의거미는 언제 붙는지 뵈지가 안으니참.
주무실떄 가급적이면 모자벗고자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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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님 의 숨소리가 그리워 듣고 싶었나봅니다.
손맛님 콧속이 너무나 아늑해 들낙날락 했나봅니다.
손맛님 을 짝사랑 한 거미중 - 지은이 마바리얌-
죄송합니다..놀래셨게네요ㅜㅡㅜ 넘웃겨서..전 뱀이 무서운데...
지난번 낚시갔다가 집에와보니
거미가 아예 이사를 왔네요,,,ㅎㅎ
죽일수도 없구해서 걍 동거하고 있습니다,,ㅋㅋㅁㅋ
거미를 사랑한 봄향기님의 이야기...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하마터면 진짜 거미줄칠뻔햇네요 .....ㅎㅎ
엄청 놀래셨겠군요.
작은것이 더 겁나더라구요...ㅎㅎㅎ
전..어제 차에보니간 이눔이..차에..거미줄을 치고잇더라구요..ㅠㅠ
산입에 거미줄 안친답니다(옛말에....)ㅋㅋ
산으로 들로 다니다 보면,
낚시복 또는 낚시장비에 거미들이 붙어있다가..
차량 뒷자석이나 트렁크에 집을 짓고 사는경우를 자주 봅니다.
해서리..저는 모기약 트렁크에 싣고 다니면서..
차량내부, 트렁크에다 주기적으로 뿌립니다..
좋아서즐기는 낚시에 몸이상해서되겠습니까.
몸도건강하고,자연도건강한 그런게좋겠지요.
행복한 출조길 빌겠습니다.
옆조사님과 차한잔나누어 마실수있는 그런낚시꾼이되세요.
아침에 눈뜨면 낚수대에 거미줄 쳐놨더라구요..헐!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