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날씨가 이제 제법 춥습니다. 방한 준비 단디 하셔야 할듯합니다.
여기 중고장터란에서 가끔 보는데요..
붕어 1마리 잡겠다고 장비가 1천만원이 넘어가네요~~~~ 헐....
대략 1천3백만원이라 하니..소품까지 치면...1천5백이 넘어갈것 같습니다.
상상도 못하는 금액인데..
붕어장비만 저렇게 나오는데..분명 바다낚시..루어낚시..여러가지 장르를 즐기는 분들은...
아마..1억도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취미인 낚시가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줄 꿈에도 몰랐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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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면 내가 미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돈 십만원이면 즐길수도 있는일인데 말입니다
내가 좋아서 한일이니 아깝다는 생각 될수 있으면 안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장비병에 1,000만원? 환자들은 들어 갑니다
낚시대 세번만 바꾸면 금방 들어 갑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 쓰는돈이고 가장 소중하고 애착가는
장비에 쓰는돈이라 그리 아깝진 않더군요^^~!
형편에 따라 무리안되는 선에서 적당한 장비병이라면...
더 큰돈이 들어가는 취미도있겠지만 주위에보면 그정도는 우습게 쓰이더군요..
등산만봐도 이거 아주 돈 크게 들어가더군요..
울 마누님께서 요즘 등산에 빠지셔서 하나하나 지르는데 아주 겁납니다..ㅎㅎㅎ
등산화 좋은게 15만원정도한다고하고 가방또한 10만원 이상 선글라스에..
등산복은 왜그리도 비싼지...ㅎㅎㅎㅎㅎㅎㅎ
저번엔 등산장갑산다길래 제꺼 낚시용 장갑끼고 등산하라니깐
저보고 낚시장비 싹다팔고 같이 등산다니자고하네요..
그냥하나 사줬답니다..
가방 가벼우니 먼거리 이동에도 큰 부담이 없고...
낚시대 처분한돈 마눌님께 살짝 바치니 출조 자유롭고...
그래도 낚시용품 구입에 드는 비용은 왠지 아깝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월척캠페인:오분만 청소합시다
출조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출조비용이 보유장비 가격을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지요. 비자금이 바닥나야 그 때 정신차리게 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금액은 늘어나지 싶습니다
그래서 더무서워효 ㅎㅎ
여유있는 살림에 1000만원이 넘는 장비면...
남들이 볼땐 병으로 보이지면 본인분은 취미 아닐까요?
취미는 개인이 즐기면 취미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카메라 하면서...ㅠ_ㅠ 지금와서 생각하면...ㅎㅎ웃음이지요..아까분 내돈...ㅜㅜ
항상 저의 아버님께서 하시는말씀이 "분수에 맞게 즐겨라...."
이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정신없이 사모으다보면 남는 것은 한탄 뿐...
지나친 욕심은 취미를 떠나 폐인으로 가는 길 입니다.
지름신이 올 때 훠어이 훠어이~~~ 일단 돌려보내시고 참다 보면 견딜만 합니다.ㅎㅎㅎ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인지라 아깝지 않으니 원~~~!!! ^^;
모든 월척님들 좋은 추억이 풍성한 이 가을 되시길 응원드립니다.^^b
마눌과 함께 <월척> 들락 날락하는 저는 어쩝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으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ㅌ ㅕ ~~~~~~~~~~~~~~~~~~~~~~~~~~~~~~~~~~~
하긴..없는 저도...장비값이 차값을 넘어섰으니...장비가 비싼건지 차가 똥차인지...ㅎㅎ
그래도 애착이 너무 갑니다.
줌형 1대만 가지고 살림망 없이 다닐려면 한10년은 내공을 쌓아야 할듯....
모든게 욕심과 미련 때문 인듯! 장비처분 할까 심히 갈등 중입니다.
낚시대 15대 중고장터 시세로 계산해보니 30만원 조금 넘습니다.
오늘도 장비병을 못고쳐서 쓸만한 3만원 안팍의 케브라재질 3칸대를 찾아서 장터를 헤매고 있습니다.
갖고잡은것 다사면.....큰일납니다 ^^
음저도 살살 따져보니깐 잡동사니에 텐트까지 합쳐야 백만원이 쬐끔안되겠는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 이렇게 다닙니다만 만족합니다 ^______^
안그람 마누라한테 혼나요^^
주기적으로 같은 집에 거주하는 여인에게 "조공"을 상납하는 비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내 드러워서
낚시 안한다면서도 이렇게 월척에서 배회합니다...........붕어가 뭔지...
요즘은 월척에 빠져 미치겠어요~~ㅜㅜ
술값만큼은 아니지만 만만찮네요..
뭐든지 과하면 탈이나겠지여ㅜㅜ
자기만족의 끝은 없다고 봅니다.
좌중하고 참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
월척님들 기온차 심한데 안출하세요^^
저두 하루에 몇번 중고장터 들락거립니다 ^^
막하나하나사니깐.. 돈이더드는거같습니다... ㅠ.ㅠ 한500정도면 지름신이없을듯합니다..
기껏해봐야.. 새우나 지렁이살돈정도?ㅎㅎㅎ 과거로다시가고싶습니다.. ㅎㅎ
하나 하나 살림장만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현재 갖고 다니는 장비는 약 40~50만원 정도 들었겠네요.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낚시는 취미일뿐이다, 무리하지 말자"고 마인드 콘트롤 합니다.
kd조구 파라솔,해강 굿포인트 의자,포인트2단 가방,에이원23,25,27,29 총4대,해원 뉴사계32대 1대
슈퍼포인트 3절2개 4절1개, 에이원 3절1개,흑호 4절1개 총 받침대5개
뒷꽂이 받침대 5개, 소품들 이게 현재 사용하는 저의 장비들인데 불편함없이 만족하며 사용합니다.
본인 상황과 여건에 맞게 즐기시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즐낚하세요.^^
비싸게 장비를 맞추려면 몇백이 넘어가고 돈천까지 깨지기도 하죠.
참 미스테리합니다. ㅋㅋ
욕심때문에 팔고 사고를 몇번 반복했는데
적당한 장비가 좋은것 같더군요.
대어를 잡으려는 욕심에 많은 대를 펴는것보단
운으로 잡는 대어 한대를 펴도 잡을 사람은 잡는다는 생각으로 욕심을 버리고 있습니다.
방송과 조구업체와 쇼핑몰의 합작품이기도 하구요.
뽀대를 따지며 보여주고 싶은 개인의 욕구도 한몫 하겠구요.
저는 한대 아니면 두대밖에 안 펴는 손맛 위주의 낚시인데도
칸 별로 서너 대씩 갖추다 보니 30대 가까이 됩니다.
손맛이 좋지만 비싸서 못 사는 낚시대를 찾다 보니 중고시장을 들락거리게 되었습니다.
사고팔고를 서너 바퀴 돌다 보니 이젠 그만 하고,
지금 있는 낚시대라도 제대로 즐기는 낚시를 해보려 합니다.
그래도 중고시장을 기웃거리는 버릇은 아직 못 버렸습니다...^*^
고가의 장비가 아니더라도 월척에서 부지런히만 활동하신다면 저렴하고 유용한 낚시용품을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윗분 말이 가슴에 와닷네요..."분수에 맞게 살자"
누구라 얘기는하기뭐하고 당진 합덕분입니다
월척 자방 대리구매로 집에 방문했는데....후덜덜..
작은방 온통 낚시대..처음엔 장사인줄 알았습니다
신수향 명파 수향경조 GT 등등
대부분 은성 제품 이랑 체어맨셋트 등등 바닥에 널부러져있더군요..
모두다 줄만 메어보거나 1회-2회..
제가 본 신수향만 해도 3셋트는 되보이던데..
왜이리 많냐고 여쭤보니 신제품은 써봐야 직성이 풀린다나..
월척 활동안하시고 입큰에 있더군요...
제가쓰는 자수정드림은 안쓰신다는....
저는 제장비에 주문을 겁니다.
니가 최고라고!!!
니보다 좋은건 조선천지에 없다고!!!
지금 장비랑 끝까지 갈 생각 입니다!!!
ㅎㅎㅎ
크게 살것도 없는데 쇼핑몰에 들락날락합니다.
어느 누가 뭐라 해도 ....내 의지와 전혀 상관없는 불치병 입니다
절대 안고쳐지는 병입니다^^
병으로 따진다면 1기에서 5기.... 5기에서 느끼고 고쳐지는 병입니다
낚시를 하는 대가 그게 그거다..... 이걸로도 못잡을 거 없다
이런생각을 가지면 고쳐지는 거 같습니다
가방도 작아지고 대도 줄어들고 집에 있는 도구들이 점점 줄어들게 될때 그때가...
완치입니다
민물초보지만 겪어온 바는 이렇습니다
다른것은 말을 안하겠습니다......
아니다 아니다하면서도 필을제대로받으면 아........
이거 이건가....아니야아니다 하면서장바구니클릭
이놈의 시행착오는 언제쯤...???
그나저나 승용차트렁크정리가되십니까
저두 증손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찌를 가지고 있긴 합니다.
여유 있는 분들이 소비해줘야만 경제가 돌아가겠지요.
제가 동행하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만약에 내가 바다낚시를 했다면 원투대 와 릴 그렇게 한대에 최소한 400만원 이상은 들었을거라고...
내한테 쓰는돈입니다. 첩질하는것도 아니고 도박하는것도 아니고
고생??하며 사는 내자신에게 그정도의 보상은 해줘야한다고...
그런데 6대에 300만원박에 안드는 대를 살까??말까?? 미치겠습니다. 텨~~~~~~~~~~~~~~~~~~~~~~~~~~~~!! ㅋㅋ
아마 그때쯤 중고시장에 장비가 솓아져 나오지 싶습니다.
장비병 있으신 분들은 쫌 참았다가 그때 구하면 싸게 구할수 있을것 같은디요?ㅎㅎㅎ
붕어낚수 할때는 낚숫대를 일곱대내지 여덟대를 깔고 잉어 낚시 할때는 릴 20대 정도를 깝니다.
낚숫대 펼쳐놓고 감상하는 기분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에고에고 이제 그런 즐거움이 반감될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힘 없는 민초라 우찌하지도 못하겠고 힘을 합해도 당하지 못할것 같고...
빌어먹을
제걸 빌려줘서 한두번 다닌후
오백정도 구매 하지 않을려면
차라리 낚시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싼걸 구입하다보면
나중에 버리고 또 구입하고 나중에 욕 먹습니다
오백구매해도 조금씩 추가 하더라고요
저도 이제 천대에 진입 하는것 같네요
낚시차 구매 한것 빼고요 ㅎㅎㅎㅎ
장비로 따지면..
3천 조금 너게 들었어요..
주위에서 무슨 낚시가야에 따라 장비정검하고 낚시 고고~~~~~
낚시의 끝 블루마린 낚시도 해보고
300 ~~ 400 급 참치 낚시도 해 보았습니다
블루마린 기록은 2 m 70 cm
상어 낚시도 참 재미 있어요,,
손 맛 이 아니라 몸맛..
상어는 미끼 를 물고 힘 겨루기 할 때 갑자기 점프를 하는데요. 과히 저거는 물고기가 아니구나 합니다..
증층낚시만 빼고 바늘 달린 낚시는 거의 다 경험 해보았습니다.
제일 재미있는 낚시는 붕어 바닥낚시가 최고
그 다음 은 뭐니뭐니 해도 견지낚시..
삼봉낚시도 심취하면 끝 이 없고요..
플라이낚시는 눈 깔 달린 물고기는 다 낚을 수 있다는 견해 입니다..
댓글 대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