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부터 담배를 대폭 줄여서 살고 있습니다.(1갑/1일 -> 4~5개피/1일)
담배없이 낚시가 가능할까 싶어서 짬낚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담배 생각 많이 나더군요
월님들 낚시하면서 사용하기 편리한 전자담배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
전자담배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어서 어디서부터 검색해 가야할 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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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은 의지에 달린것같습니다.
주위 동료들도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사람 중 90프로는 진짜담배와 같이 피웁니다.
저는 전자담배 구입을 땅을치고 후회합니다. 그돈으로 낚시대나 하나살걸...ㅠㅠ
전자담배 몇달째 피우고있는데 연초의 아쉬움을 90%이상 채워주는것 같습니다
(흡연20년, 하루1갑반~2갑)
하카 제품이 괜찮은듯 합니다. 액상 값이 만만치않으니 쪽지주시면 좋은정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액상 하루에 한번 채울정도로 많이했네요,
근데 전자담배 일주일후 담배 습관을 잊혀지면서 전자담배도 점점 줄더군요, 하루에 전자 담배 다섯번 빨면 많이 빨더군요, 이것도 조만간 끊을거같습니다
전자담배는 카토마이저+배터리 2개가 조합돼야 사용할수 있지요...
카토마이저는 1만7천~1만7천5백원 정도에 구입 하실수 있고..
배터리는 2만~5만원 정도에 구하실수 있으니 최소 4만원은 쓰셔야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윗분들도 말씀 하셨지만 대중적이고 가장 보편적인 전자 담배는 하카와 라미야 라고 할수 있습니다.
거의 구조가 같으며 모양만 살짝 다릅니다. 다른 전자담배도 같은 원리이고 구조 입니다.
좀더 전자담배에 심취하신 고수? 들이 쓰는 모드기기가 있는데 입문자들에겐 조금은 까다롭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2종류중에 택하시는것이 실패가 없으실겁니다.
대개 전문 매장에서 2개 한셋트로 판매하며 가격도 상당하여 다 사려면 부담스럽습니다.
낱개로 1개만 사도 됩니다. 물론 인터넷 중고장터에 미사용 새제품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자들도 있으며
전문매장 가격보다 30프로 정도 저렴합니다. 유명메이커도 5만원 정도면 구입 가능 합니다.
제일 간단한 것은...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동네 가까운 전문매장에 방문해서
1셋트를 추천 받아 구입하고.... 액상(전자담배에서 담배속 내용물과 같은것)을 이것저것 시연해 본후
마음에 드는것을 선택후 구입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후 전자담배가 본인에게 맞는다거나 좋다고 생각되면 계속 연구해서 액상도 자작해서 비용도 절약하고
건강도 보살피는 것이....갑 입니다.
건강과 금전 측면에서 두루 이로운 전자담배죠..... 끊는것이 최선이지만.....
그것이 말처럼 쉽다면 담배는 세상에서 벌써 없어졌어야 하는 물질입니다.
어럽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국민건강 위하는척 하는 정책당국의 뻔한 속내가 야속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금연에 성공하신 분들도 남의일이라고 금연에 관해 너무 쉽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본인의 의지가 강하고...필요에 의해 금연하신 분들을 폄하하거나 질책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금연에 성공하신 분들도.....어찌어찌해서 그 백해무익하다는 담배를 피워온 전력이 있는것이 사실일진대...
처음부터 안배워서 못피우시는 분들에 비하면 의지가 약한것인 피차일반일겁니다.
금연을 해서 유익한점과.....금연을 해야할 필요성을 인류애를 가지고 설파 하시는 진정성이 느껴진다면
이보다 더 고마운 말씀은 없습니다만.....
마치 의지가 부족한 사람 나무라듯이 그까지껏 왜 못끊고 청승을 떠느냐는듯한 뉘앙스를 풍긴다면 공감보다는 반감이 앞서니까요..
저는 38년간 담배를 피웠어도 끊어야 할 이유를 못느낍니다. 오히려 인생의 반려자 같은 좋은 느낌이 더 있구요....
다만..요즘들어 전자담배를 손에 대기 시작한 이유는.... 작년말쯤해서 담배값을 올린다고 연막을 피워대는 세금징수꾼들이
미워서 시도한 겁니다.
전자담배는 현재 식약처에서도 단속 근거를 찾지 못해 건드리지도 못하는 물품입니다.
유해물질은 공기중에서도 검출되는 미약한정도의 물질이고.....발암물질 어쩌구 하는 물질들도 진짜 담배에 들어있는것에
비하면....조족지혈 입니다.
전자담배가 개인에 따라 취향에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있느니만큼... 맹신할 정도는 아니나...현실적인 대안은 된다고 봅니다.
참고로 전 0.001%에 해당하는 골초였는데 약 5개월전 하카제품을 두개셋트로 135,000원 혹은 145,000원을 주고 구입하였고 그로 부터 약 두달뒤 데캉제품을 59,000원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전자담배가 몸에 더 해롭답니다
전 40년 골초 하루에 2갑
낚시가면 4갑
가격은 각자 11만원에 액상포함 구매했구요
아는지인이 친구가 전자담배가게를 한다고해서 저스트 포그(한국기술진과 생산은 중국공장)에서 나온
전자담배를 권유 받았으나 반세트 액상포함해서 15만원을 ㅠ,ㅠ
말씀하시길래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집에서 **번가를 검색해보니 동일제품 반세트를 7만3천원에 판매하더군요
그래서 그걸 구입할려고 고민하던중에 친구도 구매를한다고해서 설명도 들을겸해서 하카힉스란 신제품 구매를 했읍니다
세트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지인분과 한세트를 나누어 구매하셔도 되구요
아니면 반세트만 매장구매하지마시고 인터넷 구매하시고 가까운 전자담배매장에서 액상과 니코친 첨가만 하시면 부담이 적고
액상종류도 골라서 사용하실수있읍니다
작년 11월 25~30만원 ... 마트서 월 10보루씩 사고, 부족한건 근처 편의점에서 한보루 정도 사서 피우고요
작년 12월 담배사러 마트가니 2보루만 준답니다. 그리고 부족한 담배사러 매일 편의점에 가야 되더군요
처음엔 3~4갑을 사서 하루 간신히 버텼으나, 나중엔 한군데서 1갑만 팔아서 결국 3~4군데를 돌아야 하루를 버티더군요
순간 열이 얼마나 받던지... 애들도 아니고 담배사러 구멍가게 전전해야하는 처지에 너무 열받아서 금연을 결심했습니다.
작년 12월 9일이군요.. 동네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간게
이전까지는 금연한다고 시도한게 딱 2번 있었는데.. 기록이 만 하루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클리닉에서 25ml 패치, 금연껌, 은단 주더군요...
처음 일주일간은 하루 5~10개피로 줄였습니다. 클리닉에서 준 25ml 패치하고, 약국에서 추가로 산 10ml 패치 2개씩 붙였습니다.
껌은 다 씹어먹고
그 다음주,,, 25ml 패치 하나만 붙이고 버텼지만 5~7까치 이하로 줄이기는 불가능하더군요
겨의 90% 를 줄였지만 ... 나머지 10% 줄이는게 불가능했습니다.
3주쨰 상담하러가니.. 금연이 불그능해 보인다며, 금연 처방을 받아보라더군요
결국.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챔픽스라는 약인데 처음 일주일은 0.5ml 하루 한알씩 먹으라더군요... 별다른 설명도 없고, 그냥 바로 처방해주고 그게 끝입니다
설명서를 보니.. 처음 일주일은 준비기간으로 피우고 싶은만큼 피우라는것 같아서.. 하루 반갑~한갑 피웠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맛이 없습니다... 그냥 풀 피우는것 같고... 그래도 피웠죠~~~ 피우고 싶은 욕구는 있으니
그리고 다시 병원에가니 이번엔 하루 2ml 씩 2주 처방해줍니다. 1ml 하루 두알
현재 이 두번째 처방받고 약 10일째 입니다.
처음 며칠간은 5까지 정도 피웠고
약 3일전 부터 하루 1까치 정도 또는 안피우는 날도 있었고요. 이 약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는대 담배 맛이 없어진건 확실하고, 욕구도 약간 줄여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약이 꼭 금연악은 아닌것 같고, 가장 중요한건 의지인것 같습니다.
하루 60~80까치 피우던걸 생각하면.. 현재는 완전 금연 수준입니다.
처음 금연 시작했을떄 몇시간 참기도 힘들었던걸 생각하면.. 지금은 하루 정도는 그럭저럭 쉽게 참아지네요. 이번엔 금연할 확률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결론은 약이건 패치건 도움이 되긴 하는것 같은데... 제생각엔 나름 확고한 이유가 있고, 그에 따른 결심이 가장 확실한 금연 방법인것 같습니다.
전 이번 담배 사건으로 자존심이 많이 상했거든요... 1갑씩 밖에 못사서 가계 전전하는 내 모습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게 결정적 계기고, 가격 오른후 월 50에 육박할 담배 가격이 이유입니다.
아직 금연에 성공할지 확신은 못하지만, 아마도 99% 성공할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같이 30년 가까이 하루 평균 3갑 이상 피운 골초분은 엄청난 금연 부작용 각오 하셔야합니다.
1. 체중증가 : 약 2주만에 6kg , 현재 4~5주차 9kg 체중 증가했습니다. 집사람이 폐암으로 70에 죽을 사람이 성인병으로 60에 죽을것 같다네요
2. 까스 방출 : 금연이후 좀 많이 먹어서인가... 엄청난 냄새의 까스 때문에 고민입니다 ㅋㅋㅋ 예전엔 방귀가 냄새가 없어서 문제가 없었는대.. 금연이후 냄사가 죽음입니다 ㅋㅋㅋㅋ
3. 엄청난 스트레스 : 지금은 좀 살만 합니다. 처음엔 담배 스트레스가 정말 심합니다. 말이 필요 없죠
이젠 돈 있는 분만 담배 피우세요 ~~~~~ 엄청난 세금 ~~~ 담배피우는분들 고맙게 생각해야할듯하네요
전자 담배를 피운지는 1년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전자 담배를 피우고 부터 진짜 담배는 한번도 피워 본적이 없습니다.
카토는 애니코 제품을 쓰고 있구요.
밧데리는 3만원 짜리 대용량 쓰고 있습니다.
액상으 제조 해서 피우고 니코틴은 일반인들 피우는것 보다 반 정도 넣고 피웁니다.
전자 담배 피우고 좋아 진것이라면
1. 가슴이 콕콕 아펏는데 그것이 없어졌습니다.
2. 담배꽁초 가 없어지니 주변이 깨끗해집니다.
3. 조카들이 내 옆으로 옵니다. (담배피울때는 안오더군요 냄시 난다고 ㅎㅎ)
4. 금액이 확 줄었습니다.
저는 다배를 끊은것으 아니고 전자담배로 바궛다는 표현이 맞을듯 싶습니다.
전자 담배는 처음에 시작 할때 경험자에게 이야기 잘 듣고 시작 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냥 막 들이 데면 실패 확율 이 높아요.
세금호구되는것같아 전자담배로 넘어왔습니다.
전자담배 일주일째네요.
90프로 정도는 만족합니다.
저는 커다란게 싫어서 담배랑 사이즈같은녀석으로
구해서 피우고있네요.
기계자체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많이들 사용하시는것으로 구하시길 바랍니다.
소모품이 가끔 발생할것 같기도하네요.
액상&니코틴 조절 잘하시면
목넘김이나 연기(수증기)가 연초랑 많이비슷합니다.
매장가셔서 시음하시고
취향맞는걸로 구하시면 됩니다.
저렴하게 구하시는법은 공부좀 하시고
해외구매하시면 초저렴한 가격 나옵니다..
연초를 안태우니..
일주일정도되니 코가 개코가 되네요 ㅎㅎ
남들 담배냄새가 엄청 독해요 ..
뉴스에서 전자담배안좋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
연초보다는 확실히 좋다고 봅니다.
앉은자리에서 150번 빨면 치사량이라고하는데..
술이고 밥이고 물이고 150번 이믄 다죽습니다.ㅋㅋ
먼저 오래전 전자담배 그당시 비싸게줫던기억이.
결국 실패하고 한달전 보건소 금연상담후 한달째금연중임니다
일단 담배피우시는분 근처에 가지마시고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이라상각함니다
금연 성공하시길...
쫙 빨아 땡길때 액상도 같이 빨려 나오는 불량품도 많습니다..
신중히 고르시길.
연초담배 여직 한개피도 안피웠습니다.
몸좋아지고 담배냄새 안나고 이젠 이것 또한 중독이 됐네요 ~!!
전자담배에 발암물질이 더많이 검출되고
특히 심지에 유리섬유 분진이 폐포에 치명적이라는걸 모르는분들이 왜이리 많은지요??
전자담배 필거면 차라리 연초담배 피세요
전자담배가 더 해롭습니다
윗분 좀더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접근하시죠 ^^
어제 술자리에서 담배 피울뻔함 ㅠㅠ
3개월은 복용해야된다던데 의지가 약해서 보건소껀 안되고 돈들여서라도 요번에 끈을렵니다
다른 나라는 전자담배가 연초의 대안이라고 홍보합니다
전자담배는 담배에 비하면 유해성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 한갑씩 따박따박 20년 피운다고 다 폐암걸리는건 아니잖아요.
담배 끊는게 아니고 참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5살에 담배 맛 알았고...19부터 지금까지 22년 88~디스(독하다면 독한것만) 피웠습니다.
오늘 금연 13일째 됩니다.
주위에서 테스트한다고 술사주고, 당구장가고, 낚시가고....등등
유혹 엄청 많지만 아직까지는 꿋꿋하게 참고 있습니다.
漁라클님도 걍 참는쪽으로 가닥 잡아 보세요...^^
힘든만큼 보람도 크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