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12년은 12치 이상만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는 각종 동호회가 있습니다. 운동, 등산, 봉사활동, 문화등등...
그리고 낚시 동호회 3개 정도 있습니다만,
죄다 바다낚시 입니다. 지리적으로 전국구 낚시 메카라서 그 영향을 무시 할수 없습니다.
붕어를 더 좋아하는, 더 넓게 민물낚시를 더 좋아하는 저의 입맛에는 골라 잡을게 없어 혼자 아니면, 동생과..때론 반쪽이...
그래서 올 한해 결심했던 "붕어, 민물낚시 동호회 결성".. 내년에는 꼭 현실로 만들어 보려합니다.
시작함에 앞서 조우회 수칙이나 기타 회원끼리 지켜야할 사항등 도움 주시면 고맙겠고,
혹시 파일로 만들어진 것이 있다면, 보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사우들의 모임이니 직급이나, 직위서열을 무시할 수 없겠지만,
취미 생활 만큼은 확실히 직위타파, 직급타파 했으면 하는데... 잘 될런지..
물론 일꾼~~회장과 총무는 두어야 겠구요.
나름 머리속으로 염두해둔 부분은 있습니다만, 월님들의 관심과 도움 열렬히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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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말단사원이 회장이다 근데 지체높으신 홍길동부장님이 일반회원이다
출조해서 서로 호칭을 부르는데 회장이 부장님보고 "홍길동씨 이리와서 커피한잔하고 하세요"
과연 될까요??? "걍 부장님 커피한잔 하시고 하세요"로 통합니다
그리고 조우회결성시 직위가 높은사람이 가입하게되면 회장이나 고문등으로 추대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직위를 주는게 모두에게 편하고 고문님 고문님 카고 그러면 찬조도 많이 할거고요
회칙초안은 계추같은 모임 많이 해보셨으면 그대로하면 되고 정출이나 번출은 결성할때
모두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셔야 할겁니다
총무의 권한이 대단할 겁니다
행사 준비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잡다한 잔 심부름까지
많이 힘이 들겁니다
수년전 총무를 3년정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타로 한번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어찌 하다 보니 몇년간...
총무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없었죠
조우회 회칙
꼭 있어야 합니다
복잡하게는 만들지 마시고
회비, 년간 행사 횟수, 회장 부회장 총무
이정도 기준만 있으면 됩니다
(탈퇴 기준정도는 넣으셔도 됩니다 -워낙 조우회에 대한 말이 많기에...)
구미대물사랑의 조우회 회칙을 보시면 많은 참고가 되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차 직급 타파 억수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