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대 앞뒤길이가 2m일때
제방 만큼 경사가 있는 곳은 ( 1 :1.5 각도이기 때문에)
X(최소앞다리길이) : 2m = 1 : 1.5
X(최소앞다리길이) = 1.33m이고
뒷다리 부분을 30cm만 땅에서 띄우려고 하면
앞다리가 1.66m 뒷다리가 0.3m이게 되는 셈이죠.
이게 높게 설치하려고 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지형경사가 그러하면 큰 좌대는 자연히 앞다리의 경우에는 사람 키높이 만큼 높아집니다.
큰 좌대는 한번 설치하고 나면,
작은 발판처럼 임으로 이리저리 움직여서 조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앞다리의 착지 부분의 (침하나 기울움이 없도록)견고한 접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좌대발이 짚는 부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물속으로 과하게 들어가서 설치하지 않는 것이
안전상 국룰(?)이기 때문에 유별나게 높게 설치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앞다리는 왜 물에 안들어가거나 쪼금만 넣을까요?? 큰좌대 쓰면서 굳이 물밖게 설치 높이 설치 이유야있으시겠지만 좌대를 쑥밀어넣고 짭은대를 필것이냐 높은대서 아래로 긴대를 필것인가...전 수면에 맞춰서 좌대를 설치하는편입니다 이유는 찌움직임이 훨씬 잘보이기 때문이죠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면 찌움직임파악이 어렵더라고요.
바람이 불지 않는날은 저도 약간 높게 설치하는편입니다.
전체적인 시야면도 훨신 유리하구요 . 보통 최소 12대 이상 편성하는데
밤새 도리도리하기 적잔케 피곤합니다. 세번나눠볼거 두번만 봐도 피로감이 덜해지죠
두번째 캐스팅도 유리하지만 장대운용시 랜딩도 힘을 잘받습니다. 대신 뜰채도 길어야지 수월하겠죠
세번째론 제가 소소한 짐이 많아 비오는날의 경우 아랫공간을 이용해 짐가방을 정리하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