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낚시 꽝의 연속으로 지친마음 천낚시 해보려 합니다.
유속 때문에 낚시가 힘들어서 중통채비 써보려 합니다.
그런데 찌맞춤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릅니다.
제생각엔
저부력찌 옥내림찌 종류 사용해서 봉돌이 찌의 부력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풍덩 빠지게 해야 유속도 이겨내고 끌고가는 입질에 있어서도 이물감이 덜 할거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이런 채비로 찌탑 3마디 정도 내놓고 낚시를 해보려 합니다
아니면 영점 맞춤상태에서 찌탑만 모두 내놓고 해도 될까요?
후자보다는 전자가 채비 안착이나 입질면에서 더 유리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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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 유동으로 물론하시겠죠
목줄길이도 길게 하시겠죠 ㅎ
즐거운 낚시 하세요
저도 천낚시만 하는 경우라 평소에 흐르지 않는곳도 비가 오고난후에는 흐르는곳이 많아져서 중통낚시를 찾게 되었는데 물흐름이 심한곳은 찌가 옆으로 누워버리는 경우가 거의라 저부력 찌탑3마디 정도로 입질을 볼 수 있을까..하는생각이 듭니다.
그러느니 평소 쓰던 채비에 앞에 싱커만 달아서 찌톱모두 내어놓고 하는게 입질보기 쉽지 않을까요?
기존낚시 하시던 반닥낚시채비에 싱커만 달아서 무게로 안착시키신다는 말씀이시죠?
단 흐름이 있다고 하셨으니...최소 그흐름에 버틸수 있는 푼수의 찌를 선택 하셔서 하셔야 됩니다...
흐름이 좀 심한경우는 어지간한 부력도 잠겨버리니까요...^^
구럼 낚시하심되요 참고로 목줄이 길수록 입질이 좋더라구요
여기까지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봉돌은 찌보다 1.5배정도 무겁게 사용하고 찌다리 밑쪽에 찌부력의 0.5배정도의 편납을 감아주시고 찌부력은 소부력이좋고
찌맞춤은 눈금서너칸 올려서 눈에 잘~띄게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바닥이 단단할때는 중통으로...
진흙이나 뻘층,낙엽등이 많을때는 외통이 좋을거 같군요.
또한 찌멈춤고무 시이 간격은 20CM정도하시고 목줄은 20CM와 7CM 단차를 주어 27CM 로 해 보심이 어떨지요...
낚시대는 경질이 좋구요...
현장에 마추어서가 정답니다.
찌는 적어도 유속을 버티고 캐미는 물밖에 항상 노출 될만큼의 부력을 가진 찌를 이용하시고 옥내림처럼 길쭉한찌는 부력점이 넓어서 같은 홋수라도 물의 흐름에 더잘눕습니다 똥그란 다마루가 잴 좋습니다.
찌부력에 따라 바닥 씽커 봉돌도 달라지겠지요?
유속이란게 항상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수시로 바뀝니다 느려질때도 있고 순간적으로 빨라질때도 있습니다..
일반 유속때 찌 3목을 내놓는다.. 좀더 흘르면 바로 까라 안습니다.
기본적으로 찌톱을 다빼는게 기본입니다. 이렇게 해두어도 상황에 따라 케미까지 잠기다가 다시 치고 올라 오고 그러는 겁니다.. 3목 빼두시면 항상 케미 대가리만 남아 있습니다.
만약에 2호먹는찌가 흐름에 의해 완전히 잠기지 않는다하면 2호찌보다 4호나 5호찌에 편납을 감아서 2호찌를 만들면 찌가 훨신 잘서있습니다.
쌩 2호는 하부에 무게추 역할하는 것이 없기에 잘 눕지만 5호찌에 3호만큼의 편납을 감으면 오뚜기와 같은 원리가 됩니다.. 자립성이 훨씬 좋아집니다.
참고로 강낚시랑 수로낚시 낚시하기 더러워서 사람들이 찾지 않는 곳만 파고 다니는 조사입니다. 출조지가 99% 강이나 수로입니다..
찌에 편납을 갑는것에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오뚜기처럼 찌가 잘서게 한다...
좋은정보 알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느정도 부력이 있어야 됩니다..다루마형찌가 괜찮습니다..
물 흐름에 어느정도 버티어 주어야 되거든요..
그리고 물에 흐름이 강하면 조금더 부력이 좋은거 사용하고 봉돌을 더 무겁게 해주면 찌를 볼수 있습니다.
아무리 찌를 쭈욱빨아주어야 좋다고 하지만 부력이 없음 흘러서 물속에 잠기게 됩니다..
그리고 강고기는 입질만 해주면 대부분 쭈욱 빨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