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낚시실력이 미천하여 한가지 여쭙니다.
며칠전 낚시(평택수로)중 이해할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유속도 없고 바람도 없고 한데 투척 후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찌가 몸통까지 올라 오더라구요..
느낄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20여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어느새 찌 몸통까지 올라와 있더군요..
일반봉동채비,방랑자채비 2가지를 썼는데...찌맞춤의 정도의따라 올라오는 속도라든지..높이는 다소 차이가 있구요..
지인들한테 물어 봤는데 명확답 답을 얻지못해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제가 다대편성을 하는데 10대가 일률적으로 다 그런현상이 발생하는데 도대체 왜 이럴까요?
추가로 채비는 원줄은 카본2호,목줄은 모노1.2호 줄입니다
기본2봉채비와 방랑자채비 2가지 사용했구요..
아...그리고 찌맞춤은 바늘빼고 캐미끝이 살짝보이도록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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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 홋수와 원줄의 성분,을 말씀 해주시고
미끼는 무엇을 쓰셨는지도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현제 의 원인으로는
대류에 의한 찌들림 현상이 가장 유력 하구요
수로에 물을 빼거나
떡밥무게로 가라 앉은 찌가 떡밥이 풀리면서 떠오르거나 등의 원인도 있습니다
터미박님 말씀대로 상황을 좀 더 상세하게 알아야 할듯 하네요...
여러 조사님들 말씀이 수온이 높아서라고합니다
저역시 투척후 10분정도가되면 찌몸통이 보이더군여
낮에 햇볕이 뜨거울때 나타나는 현상이며 새벽이되야 괜찮아지더군여
조금더 무겁게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대류 현상도 물론 있겠지만요... 갑작스런 수온의 상승은 뻘층에서 올라오는 깨스들이 찌몸통에 붙는 다던지
등등의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물속의 깨스등 용존 산소등이 찌의 상승을 유도하는 듯 합니다.
저는 양어장에서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요
나중에 자주 오시던분이 치어들이 먹이를 먹지못해서 찌가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10분정도 지나면 찌를 다올려서 무겁게 찌맞춤을해도 똑같아서 엄청 헤맺던 기억이나네요
바닦이 청티지역이라그럽니다
좁쌀봉돌의 최대단점이죠.
너무예민하게 맞추셨을경우
처음에 봉돌이 내려가는 가속에의해서 바닥에안착이되지만
대류현상에의해서 좁쌀봉동이 약간오르면 청티에걸려서
내려가질않습니다 그렇게 반복이되다보면 점점 위로오르는 현상이나옵니다
좁쌀봉동을 본봉돌(전통바닦낚시)로바꾸시면 그런현상이 없어집니다
예전에 남해에서 밤낚시할때 찌만 넣으면
찌가 정말 천천히 올라와서 들면 없고 들면없고
하다가 어케 하나 걸렸는데 손가락보다 큰 징거미가
걸리더라고요 제 경우엔^^
2. 카본줄 무게로인한 달겨짐현상
해결 방법은 대물낚시 하듯이 좀 무겁게 맞추면 됩니다.
펴 놓은 낚시대가 전부 그런다면 거의 일치하는 것이고 1~2대가 그런다면 미끼도둑으로 의심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