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날 실수로 차 뒤 짐칸에 내용물을 안버린채로 놔둔 지렁이통이 있었습니다.
이게 여름에 차안은 뜨겁다보니 지렁이통 속 내용물이 뜨거운 열에 지렁이가 녹고 부패해서
그 역겨운냄새가 차안에 완전히 베겻습니다.
세차를 해도 안사라지구요
탈취제를 한통을 다써도 안사라집니다.
이 냄새가 어느정도냐 하면
:: 마치 "시궁창"을 타고 가는것같습니다. ::
냄새때문에 다른사람이 제 차를 탈까봐 겁도 나구요.
운전하는대 심신이 불편합니다.
도대체 어떡게 해야 이 역겨운 냄새가 사라질까요
옷에도 냄새가 배겨서 미치겠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특히 비온뒤에 장비는 더욱더 그렇구요....
승용차가 그럴때는 부럽다는...ㅠㅠ
우선 차에 싹 들어 내서 청소하시구요 매트 같은거 싯어서 햇빛에 말리구요 햇빛 이빠이 드는 곳에 트렁크 열어서 환기및 말리시면
그나마 덜할겁니다...
깨끗하게 잘해결되시길.ㅠ.ㅠ
열어보니 분해가되어 가루된 지렁이
아 그렇구나 저번(5월20일경)) 낚시하고 지렁이 못에 버린 것으로 착각
빈통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려야지하고 그냥 다이렉트로 go홈
그런데 왜 내 코에는 썩은 냄새가 안났지???
어제 집사람 내 차가지고 외출하다가 무슨 썩은내난다고 난리를 피울 때 모른채 시침 뚝 똇지만
한편으로 찔려서 저번에 통영갔을때(2주전) 말린생선 사온거 냄새배었나봐
집사람왈 이상하다 오다가 산청휴게소에서 아이스박스에 넣고 그다음은 집까지 열어보지 않았는데
통영에서 산청까지 그냥왔던 냄새가 이렇게 지독한가???
저는 입다물고 모르쇠였습죠
비린내보다 더 죽이는 냄새는 수박깨뜨린것 벌릴려고 스타렉스 짐칸에 넣었다 까먹고
3주지나 썩은내나서 열어보니 수박썩은물이 자동차 뒷옆으로해서 바닥내장제에 스며든 냄새였습니다
여름에 난 냄새가 아무리 깨끗이 들어내 닭아도 겨울에도 나더군요
효과 좋습니다.
저두 함 해바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