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엔 베란다 끝 만 간신히 걸친 햇볕이 간만에 거실 끝까지 들어오네요...
월님들~~안녕들 하시지요.^^
산속에 숨은 봄이 빼꼼이 고개를 내밀 날도 몇 일 안 남았습니다.ㅎㅎㅎ
꾼들의 마음이 흡사 눌러논 용수철 같지 않습니까??
다름이 아니옵고 이제 설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혹 첫 출조지 마음속으로 정하셨는지요.????? 궁금합니다.
전 용인쪽에 "고삼지"로 갈까? 아니면 "송전지"로 갈까?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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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가까운 경산으로 갈수도 있고
계속가는 의성으로 갈수도 있고...
행복한 고민입니다
간만에 신지나 대승지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 뒷쪽으로 못이 (부동지,가산지,소동지,중동지,가동지,대암지....)
있는데,호락호락하질 않네요..
차타고 5분~10분거리라 올해는 줄기차게 다녀볼 생각입니다..
월님들 어복충만하세요..
손맛도 좀 봐야죠 ㅋㅋㅋ
더 멀리는 힘드네요..ㅠ
지는 아직까지는 무"계획입니다.
손만 풀리마 튀어야지요~
50전 50패 하는곳으로요.
출조할 생각입니다
대곡늪,신전지,대산연밭, 산남지(주남지)등 입니다.
남녘의 초봄 붕어소식 빨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걍 올수 없잖아여
그쪽엔 지금도 물낚시 가능하고
이번 겨울 소식은 잘모르고 저번까진 일년 내내 물낚시 됬다던데
이번엔 워낙 추운날이 많아서 며칠정돈 못했을것 같아여
내고향 남녘은 지금 봄이 와 있을걸요
봄맞이 가야징~
살림망만 들구 쪼차 갑니다.
붕애 두마리 받으러......ㅋㅋㅋ
몰래가심 안대여, 꼭, 반다시 델꾸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