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에 낚시을 갔었드랬습니다
새벽에 미끼을 갈아 주려고 대를 대는데 이게 수중장애물(돌인지 수초인지)에 걸려서
빠지질 않더군요...이리저리 당겨보고 놓았다 다시 당겨 보고 아무리 해도 빠지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낚시대를 수평으로 눞혀서 뒤루 지긋이 당겼더니 봉돌 부분이 터지면서 빼냈습니다..
문제는 철수 할때 대를 접어 넣으려고 하는데 초릿대와 2번대가 끼여서 도저히 들어가지가 않는겁니다
뒷마게 열고 동전 깔아서 쳐보기도 하고 초릿대 슬라이드 이용해서 집어넣어 보기도 하고.....
한 30분간 씨름하다 2번대가 뚝~ ㅋ 에라이~~~ 하면서 초릿대나 살려보자 해서 초릿대만 뻬서
2번대 끼인부분을 봉돌 니퍼로 살살 잘라내기 시작했는데 그만 니퍼로 초릿대까지 뿌직~ ㅡㅡ^
에이씨~ 이럴거면 그냥 1,2번대 교체할껄 괜히 고생했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경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낚시대 뒤루 당길때 1,2번대가 끼일줄은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힘든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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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노란색 김밥싸줄때 쓰는것)을 1번대에 묶고 고무줄을 잡고 손잡이쪽으로 늘어 뜨려 손잡이와 고무줄을 잡고
1번대를 위로 당겼다 놓으면 99% 들어 갑니다
만일 고무줄이 없다면 1 2 번대만 따로 분리하여 돌위에 몇번 치시면 쉽게 되지만 돌에 닿을때 2번 대에
기스가 날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아직 고무줄을 이용해서 못넣어본 초릿대는 없습니다 고무줄 사용을 추천합니다
한번은 그냥 집으로 가져와서 2일간 바짝 말린후 윗분들과 같이 했더니
1,2번대가 분리가 되더군요
1,2번대가 잘안들어갈때 강제로 넣지마시고 말린후에 넣으면 어떠실지....
저도 전에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요...
한시간을 헤메다가 결국엔 2번대를 칼로 갈라서 초릿대만 살렸네요...
나중에 똑같은 일이 생겨 같이 낚시간 선배가 집에가서 아파트 계단에다 쳐서 넣으라고 하길래
해 봤더니 바로 쏙 들어 가더군요...
평편한 대리석 바닥에서 몇번 때리면 거의 다 들어갑니다...
바닥이 깨끗하고 강도가높아 잘들어갑니다..
아주~꽉 끼었다 싶을땐 WD40을 살짝 뿌리신후
3번대와같이 콜라병속에 넣고 내리쳐보세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거의다 들어갑니다.
좀더 자세히 가르쳐 주십시요.
힘을 주면서 뒤틀며 밀어 넣어 보세요.
아직까지 한번도 안들어간적 없습니다.
노란 가는 고무줄 (김밥이나 만두 사면 1회용 스티로폼 싸주는 고무줄)을 초릿대에 묶습니다
초릿대 위에서 2/3 아랫쪽으로 묶습니다 묶는 것은 그냥 끈묶듯이 해도 되고 고리모양으로 만들어 끼워도
됩니다 그런 다음 묵은 매듭을 손으로 쥐고 고무줄을 손잡이 쪽으로 당겨서 손잡이랑 같이 잡고
초릿대쪽을 위로 올린다음 그 손을 놓으면 아랫쪽으로 고무줄 탄력으로 팍 팅기면 드러갑니다
이해가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혹시 이해가 안되시면 고무줄로 직접 실험을 해보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노란 고무줄 또는 고무줄 놀이할때 쓰는 찰고무줄.
초릿대 중간이나 조금위에 고무줄은 고정시키고..(묵어서)
반대쪽은 삼번대나 그 밑에 약간 팽팽하게 고정시킨후
활 시위 당기듯이 지긋이 초릿대를 당겻다 놓으면
고무줄 탄력에 의해서 바닥에 충격을 주어 들어가는겁니다
손으로 내려쳐서 안들어갓을시 사용하는 방법
사용시 주의사항은..너무 강한 고무줄을 이용하거나
초릿대쪽 고정부분을 너무 밑으로 하시면 내려 오면서
2번대나 3번대 충격을주어 파손할 우려가 잇으시 적당한 고무줄을 사용하시길..
전 너무 빡시게 내려쳐서 엄지손가락이 낚시대와 부딧쳐서
상처가 엄청 크게 났습니다. 살이 덜렁덜렁~~
조심하십시요
어지간하믄 다들어가던데.....^^
김밥싸는 줄 등등..
일반 고무밴드!!!!
평평한 돌바닥에 내리치는게 최고지만,, 그리해도 않된다면.. 이리하시길~~
현장에서 마디부분에 라이터로 자연스레 돌리며 잠깐 달군다음,,
양쪽 손으로 각 마디를 바짝잡고선,, 자연으레 힘을가하여 서로 반대방향으로
어긋나듯이 돌리면서 넣으세요.. 한번에 안되면,, 잠시 기다렸다 반복하시면
100% 들어갈겝니다여~~!!
일단 주전자에다가 물을 끊이신다음 팔팔 끊을때
주전자 주둥이로 김이나올겁니다
이김에 2번대끝을 쏘입니다 약1~2분정도 그런다음에 수건으로감싸고
밀어넣어보시면 잘들어갑니다
안출하십시요
집어넣을수있는데요 1번대는 김을쏘이면안됩니다
거기다가 밑마게 열고 탁탁치는데요
아직까지 못넣은적 없습니다
시간나실때 말려서 양초칠해번하세요. 만약에 안들어갈동시에 뒷마개를 열고 납착한돌에 타올을깔고 1. 2번대를 빼내지마시고 1번대를잡고 망치질하덧이 몇번후려쳐보세요. 들어갑니다.
마음 한쪽이 항상 찝찝했는데, 방금 노란 고무줄(김밥용)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집어 넣었습니다...^^
일단 낚시대를 바짝 말린 후에, 3번대까지 따로 빼서, 노란 고무줄도 가위로 잘라서 한 겹으로만 했습니다.
혹시라도 두 겹으로 해서 너무 탄력이 강할까봐....^^
그리고 초릿대의 밑에서 1/3 부분에 약간 단단하게 묶고, 밑으로 줄을 쭉 잡아 당겨서
3번대와 함께 쥐고, 바닥에는 동전을 깔고서, 그 위에 3번대 밑을 붙인 후에 살짝 살짝 몇 번 활쏘기를 했습니다.
재미있고 깔끔하게 쏙~ 들어가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노란 고무줄 댓글 달아주신 분들, 추천 한번씩 꾹 누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초리대 접기 도구 낚시 몰에 있습니다(그냥 집고 비틀면 다 들어 갑니다)
고무줄을 감아서 하거나
고무장갑을 끼고 해도 수월해 집니다....^^*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활을 만들라는거 맞는건가여?...^^
고무줄 강추입니다.^^
정말 심하게 낀 것 바로 해결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호사끼 슬라이드 값이 아깝네요...
고무줄 사용 법 강력추천 한방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