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11. 아이 졸업식 후 근처 못을 함 둘러 보던중
구미시 장천면 못골 입구에 있는 오지에 가보니 붕어 사체가 한 30여마리 있는데
큰 것은 37~8정도 되고 작은 것은 작년에 부화한 것들까지 많이 죽어 있던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명곡지에는 감잎사이즈 이하 10마리 정도
죽은지 꽤 오래된 것도 있고 얼마되지 않은 것도 있던데
수위는 90%이며 별다른 환경상의 이유는 찾기 어려움
산란이 원인인지 그렇다면 치어들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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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없는붕어 안타깝네용..
이런변화에 적응못해서 그런것아닐까요??
요렇게 추측해봅니다~
아직 산란은 아닌것같고~~~
신고 해야할듯
밤에 누군가
"배터리"로 허겁지겁 잡아가고 건져가지 못한것이 확실합니다.
오래된것과 죽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한번 재미보고 나서 또 2차 범행의 흔적입니다.
연쇄 "살붕"범 임이 틀림 없습니다.
어느정도 오염 되었더라도 수온이 높아 가스 발생하여 산소가 결핍될 정도가
아니면 떼 죽음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산소가 부족한건가...훔.....
대부분 인근 공장 폐수나 기타 환경에 관한 나쁜짓은 장마 즉(물이 많이 생기고, 특히 밤에 그런나쁜일들을 합니다)
한겨울에 누가 그런짓을 할수가 있겠습니까. 물도 적고, 할일없는 공無원? 들이 많이 돌아다니니........
10중 89가 밧데리맨 일겁니다.
밤에 누군가 "밧데리"로 허겁지겁 잡아가고 건져가지 못한것이 확실합니다.
오래된것과 죽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한번 재미보고 나서 또 2차,3차 아니....수시로 자행한 범행의 흔적입니다.
저수지나 둠벙에 물마를때 대부분 벌어지는 일입니다.
낮에는 훌치기 밤에는 밧데리..............둘다 나쁜행동 입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아마 요즘 유행하는
동반자살이 아닐까싶네요..
사람들의 발길이 자주 닿을 수 곳이라면 누군가 독성 물질을 흘렸을 가는성도 있겠네요. (도라이가 많은 세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