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회원님들
안출하시고 대어 상면하십시오 .ㅎㅎ
다름이 아니옵고
어제 저녁짬낚시에서 50 내외 되는 초어를 3마리를 낚았습니다..
입질이 붕어같이 이쁘게 가져가서 3번다 걸고 4짜다 싶었는데 어이 없이 초어내요...
실제로 노지에서 초어를 낚아보기는 첨인데요..
인터넷 검색하니 자연지 번식은 확인이 안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자연번식이 되어서 이렇게 낚인건지... 아니면 이전에 풀린 초어 개체수가 많아서 낚인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잡은 곳은 충남 소재 미호천 하류,,, 어분 보리미끼에 연기군 눌왕리 소재 위치한 남한제지 뒷쪽에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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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나라의 가장 긴 강으로도 초어의 자연번식을 이루지 못한다고 하네요
(훨씬 더 긴 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지요)
초어의 재발견이란 제목으로 어느 낚시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도 내수면어업연구소 같은 곳에서는 양식에 대비하여 이 어류에 대하여 연구중에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혹시 블루길님께서 잡으신 초어는 내수면연구소에서 탈출한 놈들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