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 전...
그렇치 않아도 이(치아)가 시원치 않았는데...
대를 펴고 한참을 케미를 바라보고 있는데 낮 부터 조짐이 있긴 있었습니다만...
이가 슬슬 아파오더니만 자정을 넘긴시간에 본격적으로 쏘기 시작하는데...뜨~~아.
산속 소류지...약은 없고 이는 쏘고...낚시고 뭐고...어~휴!!! 그 심정 아시죠??
어두운 포인트에 진입시 자칫 넘어지고. 엎어지고. 나무뿌리에 걸리고 혹은 낚시바늘에 찔리고...
허면 "비상약"이 필요할때가 있으실텐데...
혹!!! 준비(지참)들 하고 출조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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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을 대비해서 간단한 구급약은 가방 한켠에 구비해 놓는게 안심이 되죠!
저는 갑작스런 배탈에 대비해서 지사제나 정장제 10알 소포장 된거랑 진통제 정도 넣어
다닙니다
약국에 낚시 자주 가는데 구급약 머 필요하냐고 물으니까 그 정도면 된다도 해서 가지고 다니지만
아직 탈이 생겨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대일 밴드도 있구요
약사님 말씀이 탈수에 대비해 이온음료 하나쯤 출조시에 사가지고 가라데요
참고 하겠습니다..
한시간전, 조우분과 번데기 데쳐 소주 딱 두잔 마셨는데...
갑자기 배가 끊어질듯, 다리에 피가 안통하고, 호흡도 곤란했습니다
조우분이 100M 떨어진 차까지 두사람 장비 챙겨 다 나르고, 총알 귀경...
병원 문열은곳 없어 휴게소에서 낚시바늘로 손 따고...다 소용 없더군요
새벽에 집에 도착해서 응급실로 직행했더랬습니다
번데기 알레르기가 있다는걸 그때 처음 알았고,
그 이후로는 나름의 비상약을 꼭 챙겨서 다니고 있습니다
상비약뿐만 아니라 목보호대(사고시 목부분 감싸서 보호하는 것), 압박붕대 등 왠만한 것은 다 가지고 다닙니다.
얼마전 낚시갔다 새벽에 편두통으로 고생하다. 상비약 덕 좀 봤습니다. 약 먹고 푸욱~~~ 아침까지...
2 타이네놀.
3 아까징끼 빨간약~
4 대일밴드.
5 설사약.
6 지르텍~알러지약.
7 압박붕대.
이상 입니다 권형님~
소화제
붕대
가끔 챙김니다.
방수밴드,소독제,회용 기초연고등이 있습니다.
거기에 소화제,두통약을 첨부하여 보관하면
습기 및 이물질 방지합니다. 대략 5천원 내외합니다.
젤 간편하고 보관하기 좋습니다.
언제 어떤일이 생길지도 모르므로...
간편한 비상구급함(아직 사용해본적은 없음...^^) 외에도
두통약, 소화제는 항시 가지고 다닙니다.
아참..그리고...쌍화탕
(요넘은 갑자기 오한이 오거나 몸이 찌뿌등할때 한병 뚝딱 해치우고 푸욱 잘때...)
제 몸에 이상이 있을때 간혹 사용하구요,
주변분들께도 제 비상약 덕보신분들도 계시죠...
즐낚하시고 안전운전하시길...
눈 아플때 안약..소화재..비상약정도..
이글을 보고 좀더 준비 하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고무줄밴드..<<<이거 정말 중요합니다...뱀에 물렸을때..한생명을 구할수 있습니다... <br/>아스피린은...연배가 많으신분들과 가다보니..갑자기..심근경색등..이런일이 한번씩..ㅠㅠ
그러니 아스피린 꼭 챙기세요~~
좋은 정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