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보는 기준은 말로설명이 힘들지만
코에서 이마까지
머리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토종은 어떻게든 크던.작던 굴곡이 있습니다
반대로 수입은 매끈하고 뭉툭하죠
물론 절대기준은 아니지만 두종류를 섞어놔도
90퍼센트 이상은 골라낼수 있습니다
토종과 수입이 혼재하는 관리터들이 많으며
나름 판별하려고 하는 이유는
풀어놓은 붕어냐..자생붕어냐 하는 나름의
기준을 두어서 그렇습니다
어차피 서해가 육지였을 때엔 중국붕어나 우리나라 붕어나 같은 종자였죠~ (양쯔강이랑 한강이 만났으니)
이후에 해수면이 올라가 중국과 우리나라가 분리되면서 각자 환경에 적응된 형태로 진화를 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중국에서 사료를 먹여 키운 양식붕어인가 우리나라 노지에서 자생하는 토종붕어인가 정도가 되겠네요.
겉모습은 같은 종자라도 환경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에 확답을 드리기 뭐하네요.
오히려 우리나라 노지 토종붕어끼리도 서식환경에 따라 차이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처럼 생긴 계곡지 붕어도 있고, 병어처럼 생긴 혹부리 평지형 저수지 붕어도 있고 ㅋㅋ)
주둥이 끝에서 아가미 끝까지의 길이(A)와 아가미 끝에서부터 등지느러미 시작하는 곳까지의 길이(B)로 판단합니다.
토종은 A와 B가 비슷하거나 B가 조금 더 길어요... 혹부리는 기형적으로 자란 놈들이라 다르지만...
짱깨는 A보다 B가 엄청 커요. 1.5~2배 정도???
위 파란물고기 님이 잡으신 붕어 사진 보시면 짐작 가능합니다.
A와 B 길이가 비슷합니다...토종 맞습니다...
전에는 색으로 구분했는데, 지금은 색으로는 구분 어렵습니다...
송전지에서 잡은 고기 보시면서 연습해보세요.... 토종이라고 올려놨는데....짱깨가 80~90%입니다...
간혹 토종 있읍니다.
윗분들께서 설명을 너무 잘해 주셨네요
노지에서 낚았을때 중국붕어 같이 느껴 지신다면 아가미쪽 한번 살펴 보세요
동그란 모양의 상처,곰팡이 같은 것들이 보이실 겁니다
수입될때 수조에서 반마취 상태로 건너 오기에 옆으로 누어 있으면서 계속해서 바닥에 쓸리기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네요
주둥이도 립스틱 바른 것처럼 유난히 검게 보이기도 합니다.
입술이 딱딱합니다
등은 두껍지만 배로가면서 얇아지고요
측선이28ㅡ30개 미만이고
앞에서 뒤로 활시위 같이 유선형입니다
보는순간 느낌이 다릅니다
유료터조황 송전지 관련 사진보시면
수입.토종 사진이 같이올라온것이 많으니
잘 연구해보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붕어들의 종류를 보면서 가장 구별하기 힘든 종류가 토종붕어와 수입산 중국붕어라고 생각됩니다...
자연지에서 잡은 토종붕어를 손맛터에 넣고, 그 붕어를 잡았을때.. 많은 조사님들은 그 붕어를 수입붕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반대로 노지에서 잡은 붕어가 수입붕어라해도 많은 조사님들은 그 붕어를 토종붕어로 바라볼것입니다..
채색이요?? 붕어는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그 채색은 완연히 다릅니다..
중국산 수입붕어는 까맣다!?
위 붕어는 강화도 어류정지에 사는 붕어들입니다..
채색이 까맣다못해.. 과하게 얘기하자면 뱅어돔 처럼 보입니다..^^;;
떡붕어와 다르게 중국 수입산 붕어는 토종붕어와 DNA도 같다고 들었습니다..
자바라..비늘모양.. 채색.. 입이 작은 점.. 으로 수입붕어와 토종붕어를 가린다는것은 좀 힘들지 싶습니다..
우리나라사람도 입이크고, 작고, 피부톤도 다르고, 곱슬머리 직모머리, 큰 키를 가진 사람과 작은 키를 가진 사람..
뭐 이런 특징으로만, 우리나라 사람과 중국사람을 가리는것이 어렵듯이..
그져 느낌으로 그렇다!! 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것이 아닐까요??
위 내용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이미 토착화된것이 많아서 구별이 힘들지요
제가보는 기준은 말로설명이 힘들지만
코에서 이마까지
머리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토종은 어떻게든 크던.작던 굴곡이 있습니다
반대로 수입은 매끈하고 뭉툭하죠
물론 절대기준은 아니지만 두종류를 섞어놔도
90퍼센트 이상은 골라낼수 있습니다
토종과 수입이 혼재하는 관리터들이 많으며
나름 판별하려고 하는 이유는
풀어놓은 붕어냐..자생붕어냐 하는 나름의
기준을 두어서 그렇습니다
이쁘믄 토종
물론 토종붕어가 말이지요...
유속이 심한곳의 붕어의 경우 저수지 붕어보다 자바라가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토종붕어를 일반가정집 수족관에서 기를경우 체색이며 체형이 한두달만에 변하는 경우를 볼수있습니다.
유료터의 중국산붕어들은 체형이 비슷비슷하지요.
그런붕어들이 눈에익으면 일반적인 토종붕어와 구별이 되기도 하지만 그또한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고정관념이 되기도 할듯합니다.
중국붕어는 자바라가 짧아서 입질이 간악하다...(글쎄요)
중국붕어가 수입되서 오는경우 100프로 양식붕어겠지요.
그놈들은 바닥의 먹이를 먹는경우보다 위에서 뿌려주는 먹이를 먹고자란녀석들일겁니다.
그런녀석들이 자바라가 길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사설이 길어졌지만 개인적으로 환경에 맞춘 진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녀석들이 우리네 노지에서 1년이상 묵으면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른다는 겁니다.
양식장에서 먹고자란 토종붕어가 어떤체형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겠구요.
중국산붕어를 구입해서라도 낚시온 사람들이
손맛보게해야 운영이 된다고 봐야합니다
어차피 바닥붕어낚시를 계속할거라면 중국산이든
토종이든 구분말고 낚시해야할 때가온듯합니다
댐이나강처럼 넒은곳에 치어때를 방류하고 그것이
성어가 된후에는 중국산이다 토종이다 구분할
필요없을것입니다
이후에 해수면이 올라가 중국과 우리나라가 분리되면서 각자 환경에 적응된 형태로 진화를 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굳이 구분하자면 중국에서 사료를 먹여 키운 양식붕어인가 우리나라 노지에서 자생하는 토종붕어인가 정도가 되겠네요.
겉모습은 같은 종자라도 환경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에 확답을 드리기 뭐하네요.
오히려 우리나라 노지 토종붕어끼리도 서식환경에 따라 차이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처럼 생긴 계곡지 붕어도 있고, 병어처럼 생긴 혹부리 평지형 저수지 붕어도 있고 ㅋㅋ)
토종은 A와 B가 비슷하거나 B가 조금 더 길어요... 혹부리는 기형적으로 자란 놈들이라 다르지만...
짱깨는 A보다 B가 엄청 커요. 1.5~2배 정도???
위 파란물고기 님이 잡으신 붕어 사진 보시면 짐작 가능합니다.
A와 B 길이가 비슷합니다...토종 맞습니다...
전에는 색으로 구분했는데, 지금은 색으로는 구분 어렵습니다...
송전지에서 잡은 고기 보시면서 연습해보세요.... 토종이라고 올려놨는데....짱깨가 80~90%입니다...
간혹 토종 있읍니다.
노지에서 낚았을때 중국붕어 같이 느껴 지신다면 아가미쪽 한번 살펴 보세요
동그란 모양의 상처,곰팡이 같은 것들이 보이실 겁니다
수입될때 수조에서 반마취 상태로 건너 오기에 옆으로 누어 있으면서 계속해서 바닥에 쓸리기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네요
주둥이도 립스틱 바른 것처럼 유난히 검게 보이기도 합니다.
비교해 보세요.
짜장붕어들 노지에서 몇년 살면 외모는 토종이랑 구분이 안될정도로 비슷해 집니다.
그러나 주둥이 자바라 땡겨보면 짜장은 안나오거나 아주 짧게 나옵니다.
토종은 2Cm이상으로 길게 나오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