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릿대 편심 발생으로 새거 받아서 끼우고,
기존 편심있는 초릿대 버리기는 아깝고..
어젯밤 만지작 거리다가 집에서 잘 만져서 잡으면 돈 만원 버는거고...
여기 월척에서 들은 풍월로는,
1) 순접으로 도포후
2) 완전히 말린후
3) 고운 사포로 돌려가며 갈아준다.
위 방법이 맞는건가요? 주의할점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P.S 요번에 편심 초릿대 만지작 거리다 느낀건데요
초릿대만 빼서 굴려보거나, 일직선으로 놓고 손으로 느끼면서 돌려보는것보다
릴리안사쪽을 손으로 잡고 힘을주어 초리대를 휘게 만든다음 릴리안사 반대쪽을 손가락면 전체로 돌려보면
바로 나타나던데요, 턱턱턱~~ 이러면서요.. 에이에스받은 초릿대는 아주 부드러운데..
암튼 휘게 해서 돌려보면 바로 나타납니다 ㅋㅋ
뭐 이미 알고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처음 느낀거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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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초릿대의 편심 잡기는 불가능 하므로 하지 마세요.
여기 월척에서 보셨다면 그 방법은 초릿대의 뿌리(2번대와 물림부분)부분이 완전한 원형이 아닌 경우나 물림이 불완전하여
삐꺽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편심이 발생되는 경우에 수정을 한다는 뜻일 겁니다.
초릿대는 통대(구멍이 없는)로서 제작시에 카본 소재의 분포가 불균등하여 생기는 현상으로
360도 고른 탄력으로 휘지 않고 부드럽게 휘는 곳과 딱딱하게 휘지 않으려는 곳이 있어서 수정이 불가합니다.
초릿대 교환이 필요하여 구입 할 때는 반드시 끝의 릴리안사를 잡고 휘게 한 다음
돌려보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냥 버려야겠습니다^^
찌통에 넣어가지고 다니다가 초릿대나가면 현장에서교체
새걸로 교체전까지만 사용...
쉽지안을겁니다...
위에분들 말씀처럼 비상용으로 사용하심이 좋을거라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