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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해박한 지식을 알려 주세요

낚린이HOOKED IP : ae1fef3a8cd4cee 날짜 : 조회 : 2664 본문+댓글추천 : 9

저는 케미 채비 빼고 봉돌만 달아서 수평 으로 찌맞춤 합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오른쪽 케미는 부력이 없는 것이며 왼쪽 케미는 부력이 있는 케미   입니다

부력이 있는 케미를 달면 케미 절반 정도 찌맞춤이 되고 부력이 없는 케미를 달면 서서히 내려가서 올라오지 못합니다

원줄을 달면 부력이 있든 없든 바닥에 닿고요

그러면 부력이 없는 케미 보다 부력이 있는 케미가 가벼운건거가요 아니면 똑같은 건가요

채비 투척 할때도 부력이 있는 케미는 조금 서서히 찌가 내려가고 부력이 없는건 총알 처렴 찌가 내려 갑니다

만약 부력이 있는 케미가 물속 에서는 부력으로 작용 하고 물밖에서는 무게로 작용 하는 것인지요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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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소류지백경 21-04-25 19:59 IP : 54acc4d1bf62004
주간 캐미중 보통 속이 비어있거나, 스티로폼 형태는 물속에서는 부력으로, 물 위에서는 침력으로 작용합니다.

원봉돌 풍덩채비는 큰 상관이 없이 쓰시죠. 아니 무시하고 쓴다는 게 맞는 표현이겠습니다.

예민한 채비 쓰시는 분들은 반듯이 캐미 꼽고 찌맞춤 권장하며, 캐미 노출로 맞추고
낚시시에도 찌탑 1목 또는 2목 노출하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주간 캐미든 야간 캐미든 항상 침력으로 작용해서 수조와 낚시터가 동일한 상황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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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소류지백경 21-04-25 20:35 IP : 54acc4d1bf62004
추가 말씀 드립니다.

캐미고무의 수평 마춤에 최대의 적(단점?)은 표면 장력(수면에 물이 물체를 잡고 있는 힘)으로 판단됩니다.

*표면장력은 물과 물체의 접촉 면적이 넓어짐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예민한 맞춤시 찌탑이 가는 솔리드타입이 튜브타입보다 정교한 이유입니다.
시인성은 선택 문제로 남겠네요.^^)


실제로 봉돌을 깍다보면, 캐미고무 상단수평 맞춤에서 캐미고무 노출까지 어마어마한 양(^^;;)의 봉돌을 깍아야 함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후 찌탑 1 목 노출은 아주 미세하게 깍아야 하고, 까닥 잘못해서 봉돌을 버린(^^;;;) 경험이 저도 많습니다.

가볍게 또는 무겁게 채비를 운영하는 것은 낚시 여건 및 개인의 선택문제이지 ''맞다/틀리다''의 문제가 절대 아니라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좋은 시즌 덩어리하세요.~~^^
추천 1

3등! ponza 21-04-26 03:08 IP : cf44c02ea47cf60
1.부력이 없는 케미 보다, 부력이 있는 케미가 가벼운건가요 아니면 똑같은 건가요 ?
:실제 대기중 무게는 재봐야 알것같고, 일단 왼쪽케미는 물속에선 부력으로 일부는 적용이되고 오른쪽케미는 그저 물속으로 가라앉는 침력?으로만 작용하니 물속에서는 가볍다고해도 될것 같네요
2.만약 부력이 있는 케미가 물속 에서는 부력으로 작용 하고 물밖에서는 무게로 작용 하는 것인지요 ?
: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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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o 21-04-26 03:56 IP : e7124d5e93feb0c
그 찌가 완성도 안되어 있는 상태인데도
찌맞춤을 했다구 우기면서
뽀인트랑 관심을 위해서
오늘도 열일하면서
타인들에겐 엉터리로 간섭질을 여전히 하지요.
부끄러움에 관한 문제네요^^ ㅎㅎㅎㅎㅎ
추천 1

왼발잡이 21-04-26 11:17 IP : c34aeae361b17ec
제법 많은 꾼들이 의심하지 않는 부분이 이부분 입니다.
무게만 같다면 의심치 않죠.

케미달고 수평 맞춤을 한 경우 부력있는 케미와 부력없는 케미의 무게는 같아도
각각 침력과 부력으로 작용 합니다 !
따라서 저부력의 찌맞춤은 꼭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며, 또한 고부력찌라도 예민한 찌맞춤에는
참고 하셔야 합니다 !
(통상적으로 야간케미 침력, 대부분의 주간케미는 부력으로 작용합니다)
추천 1

S모그 21-04-26 12:50 IP : 0a54acf04549ce1
지나다 첨언 달고 갑니다.
물에 뜨면 '부력이 있다'. 물에 가라앉으면 '부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듯 한데요.
"오른쪽 케미는 부력이 없는 것이며 왼쪽 케미는 부력이 있는 케미 입니다" 이 말씀 자체가 오류가 있는 견해입니다.
이렇게 알고 계시면 채비구사 관련해서 알 수 없는 착오가 계속 발생할 수 밖에 없답니다.

부력 이란 것 어떤 물체가 어떤 액체가 기체에 담겼을 때 그 물체의 부피 만큼의 액체나 기체의 무게랍니다.

말씀하고 계시는 부력은 물부력을 말씀하시는 거니
왼쪽 캐미는 왼쪽캐미의 부피만큼의 물무게가 왼쪽캐미가 받는 부력이고,
오른쪽 캐미는 왼쪽캐미의 부피만큼의 물무게가 오른쪽캐미가 받는 부력인 셈입니다.
사진만 얼핏 봐도, 왼쪽 캐미가 오른쪽 캐미에 비해서 4~5배는 부력이 높은 캐미이죠.

수치로 예를 들어보이자면,
만약, 두 캐미가 공기 중에서 저울로 잰 무게가 0.3g으로 똑같다 하더라도
오른쪽 캐미와 왼쪽 캐미의 부피 차이가 4배이고, 왼쪽 캐미의 부력(부피에 해당하는 물 무게)가 -0.1g이라고 한다면 오른쪽 캐미의 부력(부피에 해당하는 물 무게)가 -0.4g이겠죠.

수중에 잠기는 순간 물 부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중에 잠겼을 때 무게는
[오른쪽 캐미의 수중무게는] (공기 중 캐미무게) + (부력) = (0.3g)+(-0.4g) = -0.1g으로 물에 뜨는 캐미가 되는 것이고,
[왼쪽 캐미의 수중무게는] (공기 중 캐미무게) + (부력) = (0.3g)+(-0.1g) = 0.2g으로 물에 가라앉는 캐미가 되는 것이고
되는 셈입니다.

이렇게 보면 물에 잠겼을 때
공기중에서는 0.3g으로 똑같았던 두 캐미간의 무게 격차는 0.3g의 차이를 보일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이는 부피가 큰 주간캐미와 부피가 작은 야간캐미와의 부피격차(부력격차)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순히 공기중에서 저울에 올려서 잰 무게가 같다는 의미는 캐미가 공기중에 있을때만의 이야기이지,
물에 잠기는 순간 '무게가 같다(무게호환이 된다)'고 말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채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심도 있게 공부를 하시려면 이 부력에 관한 정확한 이해가 없어서는
정확한 경험치나 채비의 구상도 엉터리가 되어버리고, 잘못된 낚시를 하게 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게 됩니다.
추천 4

S모그 21-04-26 14:25 IP : 0a54acf04549ce1
윗 글에 오타가 있네요 ^^

[물에 뜨면 '부력이 있다'. 물에 가라앉으면 '부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듯 한데요].

이걸로 수정합니다.
[물에 뜨면 '부력이 있다'. 물에 가라앉으면 '부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계시는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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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버미 21-04-27 10:18 IP : 0efb781b3c4a7dd
읽다보니 글쓰신분이 낚린이..님 이시네요..
이분은 아마도 질문하시는 분과, 댓글다시는 분이 서로 다른 듯 합니다.
댓글다시는것 보면 이런 질문을 올린다는것이 안맞네요..

우선 수평맞춤의 기준점을 제시해 주세요. 캐미 빼고 인지 캐미 달고 인지..
캐미빼고 수평맞춤이라면 제시하신 현상이 맞습니다.
부력있는 캐미...! 당연히 캐미무게가 더해지지만 부력이 있기에 가라앉지 않습니다.
부력없는 캐미...! 당연히 바닥까지 가라앉아야 맞습니다.
해결점 : 캐미 달고, 캐미 내어놓는 맞춤을 하시고, 캐미 내어놓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추천 2

삼성현조사 21-05-01 17:44 IP : 015f6bdd1a305f6
낚시에 찌말고 캐미도 부력 따져야 하나요?
어짜피 물밖에 나와있는데
단순 무게만 주간,야간 같이쓰면 되지.
찌를 빨고들어갈땐 이물감으로 작용하겠네요?
무시합니다
올림낚시에선 부력말고 무게로.. 했는데
내가 여지껏 낚시 잘못한건가 슬슬 의심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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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og 21-05-12 20:30 IP : c6cc82483cfdc03
캐미는 물속에 들어가지않습니다. 고로 부력을 생각할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 무게만 생각하면될것같네요. 그래봤자 0.2g~0.4g 정도겠죠
찌가 물속에서 돌출되면 그부분은 모두 그냥+@ 무게로 생각하면되고. 예민한 찌맞춤을 하시는분들은 어느정도 표면장력도 계산을해야하기때문에
생각보다 매우 어렵더군요. 저같으면 저런 내용을 연구하기보다는 한번더 내찌가 물에 방수가 잘되는지 기초부분을 체크할것같습니다.

보통 낚시줄2m정도와 찌멈춤고무4~5개 찌고무 봉돌 목줄 낚시바늘 캐미 달고 부력조절을 해보시면 어느정도 공부가 될것같네요.
이상태로 수평맞춤 과 캐미돌출 두가지로 낚시를 다해봤는데.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둘다 잘되더군요
고기가 댐벼준다고 가정을하고, 봉돌이 움직였을때 표현만 잘된다면 무겁든 가볍든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무겁고 가볍고 가 필요한것은 수초지형인지 맹탕지형인지 물이 흐르는지 바람이부는지 유속이 있는지 자신이 다니는 필드조건에 맞추어야합니다.

<낚시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찌맞춤 + 저는 보통 이런식으로 하는데 괜찬네요 + 이런찌맞춤은 어떨까요 ? 하는 글들빼고 >
찌맞춤에서 깝치는거는 선씨게 넘는거죠. 자신만의 스타일이 답이고 이미 바닥정통낚시는 엄청오래된 장르입니다. 이건 내가최초임 하는것 자체부터가 개똥멍청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미 난다긴다하는 선배님들이 다해보신겁니다.
바닥정통낚시에는 이런말이 있지요.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다시 원봉돌 풍덩채비로 돌아온다고.
낚시는 시기선정 포인트선정 출조횟수 어복 바닥상황에 대한 대처를 잘하시는 경험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찌맞춤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찌맞춤을 이렇게하시면 좋습니다 << 이런글은 보통 2가지입니다. 장사꾼들이 부속품을 팔아먹기위해서 or 자신이 신인줄아는 바보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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