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님들..
그냥 웃어보려고 문의 드립니다.
저는 낚시갈때는 와이프가 백숙에 김치에 먹을것 싸주고..매번 그냥 물만 붓고 끓일수 있게 챙겨줍니다.
매주토.일 마다 물낚시 가는데요..와이프는 제가 여자 별로 않 좋와하는거 알기 때문에..
전혀 의심 않하는데요..
문제는 제가 낚시가면 초등학교 아들친구들 엄마들이 저희 집에서 모임을 한답니다.(가끔씩)
그런데..문제는 이 아줌마들이 낚시 하러간다고 핑계되면서..
바람핀다고 다들 조심하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럼 내기를 해라...내가 낚시갈때 몰래 미행해서 바람피면 100만원 주고...낚시가서 낚시하면
50만원만 달라고 해서 이기면...당신이 받아서 용돈해!!
그렇게 농담으로 넘긴답니다..
저는 낚시가 좋지 바람피는게 더 좋지는 않습니다.
그런시간 있으면 편히 한번이라도 물에 담구는게 좋거든요 ㅎㅎㅎ
엉뚱한 질문 올려서...그런데 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지막 겨울을 웃으면서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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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덧붙이자면 오지탐험할때
핸폰안터지면 다음날 작살입니다ㅠㅠ;
생각하기도 섬뜻하내요ㅋㅋ
낚시꾼이 낚시가 좋지 여자는...
꼬질꼬질 하게하고 들어와서 장비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고 디비자는데..
행복한 출조하시길..
아마 낚시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꾼"님들은 대부분 잡기는 별로 좋아 하지 않을 것입니다...뚜끼비는 별개이구요.
그럴시간도 없을것이구요.절대로 낚시꾼"은 튼실한 붕어를 잡아야지 튼실한~엉덩이를 가지 아지매는 잡으마 안됩니다.
내가 잘아는 후배 한분은요~2~3일 낚수간다 하고 바람피다 꼬리가 잡혀서 여자는 머리 따뜯기고 남편은 업어치기에
눈팅이 밤탱이 된 후배도 있습니다...제수씨가 합기도 3단..... 몰래 처녀랑 바람피다 반 디져심니더...
옛날에 우리에 낚시 선배님들이 이른 장난을 많이 했지요...거기에 선입견이 아직도 많습니다.
절대로 붕어를 잡지 여자는 잡으마 않됩니다.
붕어 대구리만 하이소~~~
휴대폰 안터지는 곳을 많이 다니는데
혹시 마눌님이 오해를 하면 어쩌나...
붕순씨하고요 ㅎㅎ.
핸드폰 안받으면 다음날 집에가서 잠와 죽겠는데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들들 볶습니다.
전화오면 4짜가 입질을해도 포기하고 꼭 받습니다. ^)^
잼나게 읽고 갑니다 ^^
이왕 돈들여가며 힘 뺄꺼면 물가에 않아 장비 업 시켜가면서
기분내는게 좋지 않나요 ㅋㅋㅋㅋ
낚시를 좋와하는 분들은 거의 비슷한가봐요~
저는 낚시가도 마누라가 먼저 전화않해요..제가 입질 없을때 계속 전화하는데...
정말 댓글 잼나게 읽었습니다. 감사하구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몇일전 지난 토요일.. 얼마전 알게된 아가씨와 친한 형님의 병문안을 같이 갔습니다..
어찌하다 보니 좀 밤 11시경이 되었고 .. 차안에서 도란도란 이런 저런 예기를 하다가
어찌하다 보니 하룻밤을 같이 보낼수 있는 기회(찬스?)가 생겼습니다..
총각인다 물불 가릴필요 있겠습니까? 아가씨가 집가기 싫다는데
속으로 쾌제를 부르면서 택시태워 집에 보냈습니다..
집까지 배웅하면 데려다 주면서 MT(MOTEL 의 약자??) 로 빠질거 같아 택시태워
보냈습니다.. 일요일 오전일찍 낚시를 위해....
일요일 오후가 되서 땅을 치며 후회 했습니다... 꽝칠꺼 아가씨가 꼬실때
못이기는척 같이 MT나 가서 잠이나 푹 잘껄.....
앞으로도 계속 되겠죠... 이러다 언제 장가가서 언제 애기 낳고 살려나.. ㅡㅡ;
미쳐부러... 아가씨가 오빠 나랑 오늘 같이 있어 주면 안돼? 라고 질문을 했는데
주말이면 곧죽어도 소류지로 도망 갑니다 당연히 평일에는 ...
출근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혼자 입니다 ㅎㅎㅎ
저보고 집사람이 그러더군요....."엄마(장모죠)가 그러는데 자기 낚시갈때 따라가보라하더라...엄마아는사람은 몇년낚시다니다고 하더니 나중에 애를 하나 데리고 들어왔다" 라고 말이죠....
따라 오라했더니 그냥가라고하더니 한참뒤에 집근처에서 파라솔텐트치고 낚시를 한번했는데..하필 그날 밥을 준비하지못했던 적이 있어서 전화로 김밥 좀 사서 가지고 오라했더니 밤에 왔더군요...딸래미 데리고....
그러더니 깜깜한 저수지에 혼자 파라솔텐트 치고 있는거 보더니 완전히 노숙자(???)라면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하더니 그담부터는 바람소리 않하더군요...ㅎㅎㅎ
한번 데리고 가시면 다시는 안따라갈려하고 믿어줍니다......
집에 들어가기 싫어 같이 있어줄래 이런말.....하는여자 ㅡㅡ
동감합니다... ㅋㅋㅋ
그 여자분이 호감을 많이 가지고 계신가본데요 그정도로 적극적이면 다음에 또 만날수 있겠지요
하지만 술마신다면 틀려집니다..ㅠ.ㅠ
1차는 괜찬은데 2차나 3차째 특히 가요방간다면 눈치좀 봐야합니다..
예전 호되게 걸려서 식겁했습니다..ㅋㅋㅋㅋ
전혀 모르는 이웃들이 난리를 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너거 신랑 천날 만날 낚시다니고 고기도 안잡아오고....
아이구 바보야 분명히 뭐가 있다...가족으로 살아오며 뻔히 알고 있는데,
모르는 지들이 더합니다.
괜히 가만히 있는사람 폼뿌질 하고....이웃들 나빠요.
저는 확실히 말합니다.
낚시 간다는 핑계로 바람피는 낚시인은 없습니다.
낚시가서 여자 생각나는 사람 손들어 보소.
찌에 정신빠져 있는데....
할말은 많은데.....ㅋㅋ
!! 열씨미 낚수만 합니다!!
낚수가서 바람피우니까 좋다더군요...ㅋ 텐트밖에 나와보니 자동빵 월척까지 선물이 달려있고...
1타 3피~
의심받지 않게 옷을 꼬질꼬질하게 입고나가고 올땐 신발에 흙범벅되서 들어옵니다..ㅋㅋ
그럼 의심은 절대 받지 않고 취접스럽다고 욕만 바가지로 먹어요...ㅋㅋ
아직까지는 그런 오해는 안 받아 봤고요 낚시가면 으레 거지꼴로 등장 하겟지하고 낚시가서는 전화도 하지 말랍니다
자기 잠 깬다고 철수길에 전화한통 해주면 꼭 목욕하고 분단장 하고 기둘리는데 왜그런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
마누라 욕얻어 먹어도 월척 잡으면 다 까먹습니다.
지금은 화상통화나 증거사진을 남겨서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낚시갔는데.. 와이프는 뭐할까?도 한번쯤 생각해주세요 ㅋ
낚시간다하고 바람피면 다 티날듯.
그리고 조과내용을 담은 사진등을 보여주고..
듣기 싫어하는 찌솟음에 대한 30분간의 대하드라마(3분만 들려주면..됐어 난 몰라)를 들려주면..
의심은 커녕 불쌍해서 밥을 지어주던데요...
어느샌가 왜 그리도 모텔이 많은지....
오해받기 쉽상인데
한번은
우리 마나님이랑 낚시를 갔는데 마나님 왈
집 놔두고 낚시와서 왜 여기서 자나?
전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런오해는 받을수가없지요.
집에가기싫다는데 굳이택시까정 에잉 쯧쯧.............
얼릉 후루룹쩝쩝 해야지.
설명절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또.
기회는 이때가 좋읍니다.
.....사나이텅빈가슴.....
낚시갔는데.. 와이프는 뭐할까?도 한번쯤 생각해주세요 ㅋ 이말이 무서운데요.....
어부인 입장으로보면 눈살이 고울리는 없겠지요^^
한가지 ...팊 주말 과부만 안만들면 되겠지요
극히 어려운 팊이지만 어렵더라도 같이하는 낚시로 가봄직 함니다만 ....
안따라주면 처남 한분 낚시꾼 만들어도 해결될듯...
처남없으면 처제라도 았... 이건 아님니다 취소^^
웃자고 하는 해결책 임니다^^
낚시로 인해 행복한 가정 이끌어 가시길...
전 그렇게 했더니 이맛에 낚시 가냐면서 포기해 주더군요.
한번은 집근처 노지로 여자친구 데리고 낚시 갔습니다 가서 낚시만 하더니 집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다음부턴 낚시간다 그러면 암말안합니다 술먹는다 그럼 머라하는데....ㅋ
낚시를 모를땐 여자가 좋았지만 지금은 여자본단 낚시하는데 더좋습니다 앉아서 찌를 바라보다 불쑥 올라오면
여자랑 잘때보다 더 흥분되고 좋던데여ㅎㅎ 저만 그런가;;;;;
기냥 믿음이지요
설마 바람피는놈이 낚시를 핑게로 바람필까요 ㅎㅎㅎ
편안하게 즐기시면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ㅎㅎㅎ
큰코 다칩니다
단지 확실한 증거를 잡지 못해서 걍 못르는 척 할뿐이라는걸 아셔야징!
옆집 아줌마, 거래처 사장님 부인 . 애들 선생님,젊고 유능한 여성 정치인이
나보다 머리가 나쁠지 몰라도 자기 마눌은 항상 자기머리 꼭대기에 있다는걸
명심 또 명심 하시길....
다른 여자 다속여도 지마눌은 못 속입니다
와이프.. 갔다오랍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쩝!
우리네 꾼 님들은 그져 밤 새도록 찌만 뚤어져라 바라보고 있는디,,,쩝,,,
ㅎㅎㅎㅎ,,열심히 디비져 자고 있겠지요,,,ㅎㅎㅎ
님들 안출하시고 498 하시길,,,
그런 여자들과 어울리면 큰일입니다...
모두 자기기준에서 얘기 하는 거 라서.....여자들 바랍핍니다.....
절대 못 어울리게 해야합니다.....
어쩌다가 그런 오해꺼정 받게 되었는 지? 이해가 쬐끔 안 가는 디요?
그리고 처녀가 같이 있어 달라고 애원하는 걸 그냥 택시 태워 집으로 방생했다 고라?
어쨋든 믿어 주기는 하겠는데.....다음 부턴 절대 그러지 마시길....그러면 여자는 남자가 거시기에 혹 하자가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
그냥 보내는것도 죄짓는겁니다... 두가지 일을 잘하셔야죠..
총각분들 너무 낚시에만 매달리지마세요...
우리마눌님은 술먹고 새벽2시, 3시 들어가도 잔소리안하는데 낚시만간다카면 잔소리하네요.
친구가 우리마눌님한테 뭐라캣노하면요, 자~~는 낚시가면 잠도안자고 꼼짝도안하고앉아있고
무섭지도않은지 저수지에 혼자않아서 낚시한다카면서 ,낚수못가게하소 요렇게 얘기하고부터는 마누라잔소리가 더심하더군요.
요즘은 낚시터에 도착해서 내~ 낚시왔데이 그리알아라 . 그라고 친구하고같이있으이께네 걱정하지마래이 이캄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