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만되면 붕어한테 삐지고 포인트선정 잘못한 저한테 화나고
저수지한번보면서 다시 삐지고...도대체님은 언제 잡힐런지..ㅠㅠ
다음주에는 좋겠지 하면서 철수합니다......
근데 다음주도 맨날 꽝....그래도 대물낚시는 기다림 또 기다림입니다.
전 그 기다림을 즐깁니다...^^
갑자기 야밤에 웬 본전생각이 나셨답니까^^
꽝치면 속은 상하죠~
근데 요즈음은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출조장소선정, 포인트선정, 대편성, 미끼사용 내용 등등..
아직 허술조사이다보니 서투르기 짝이 없어서
다음에 다시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부족한 점을 되돌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ㅋㅋ 맞습니다 완전 그럴때 많지요
술도 그렇잖아요 담날 넘 힘들때 내가 이놈에 술을 끊던가 다신 안먹어 하고 날이 어둑어둑해지면 또다시
술로 피로를 풀고싶은생각에 쇠주한잔 생각나고 하잖아요
낚시도 중독인듯 합니다
낚시가서 그 고생했음에도 지금 이순간 낚시가고 싶어 둑겠습니다 ^^
시간,주유비,톨비,식비,미끼값,캐미값,줄 터트리면 장비값... 다음날 아침이면 삭신 쑤시고 몇년은 늙어 보이져
이 모든걸 감수하더라도 낚시가 좋은건 어쩔수 없네요
몇십kg 되는 장비를 메고 산을 넘어 비바람 맞아가면서 우둑커니 말뚝이 되버린 찌를 바로보고 있노라면 왜 고생을 사서하나하죠
이런일을 누가 시키면 하겠습니까? ^^;
고기보면 좋고~안잡히면 바람쐬다가는거고~~ㅎㅎㅎ
출조비용이 많으들때 "이놈의 낚시가 뭐길래...ㅜ"
붕어가 입질해서 찌맛 손맛을 주면 피로감,시간,출조경비...투자한 보람이 있는데,
3회 출조에 한번은 원하는 낚시재미가 있어야 취미답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비보단 꽝치면 시간이 아깝던데요
저수지한번보면서 다시 삐지고...도대체님은 언제 잡힐런지..ㅠㅠ
다음주에는 좋겠지 하면서 철수합니다......
근데 다음주도 맨날 꽝....그래도 대물낚시는 기다림 또 기다림입니다.
전 그 기다림을 즐깁니다...^^
꽝치면 속은 상하죠~
근데 요즈음은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출조장소선정, 포인트선정, 대편성, 미끼사용 내용 등등..
아직 허술조사이다보니 서투르기 짝이 없어서
다음에 다시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부족한 점을 되돌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생각나죠.
년중 50%는 캐미값도 안나오니 가끔은 억울합니다.^)^
닝기리~~ 하면서
또 잊고 가방에 바리바리 싸고 네비에 주소 찍어 넣습니다..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당췌!!
주 후반에 가면 다시 찌올라오는 환상이 펼쳐지는건 낚시병의 전형적 증세가 아닐까요?
그래도 집에오면 담에 어디를 갈까 지도 보고 있습니다 ㅋ
어짜피 소풍삼아 나가지만 중간에 길 잘못 들어서
크게 한바퀴 돌아서 헤메거나 할때면..어휴~
그래도 즐겁게 놀다 옵니다
술도 그렇잖아요 담날 넘 힘들때 내가 이놈에 술을 끊던가 다신 안먹어 하고 날이 어둑어둑해지면 또다시
술로 피로를 풀고싶은생각에 쇠주한잔 생각나고 하잖아요
낚시도 중독인듯 합니다
낚시가서 그 고생했음에도 지금 이순간 낚시가고 싶어 둑겠습니다 ^^
낚시대 필때마다 본전 생각납니다...ㅠㅠ
그러나 손은 낚시대 정검하고 있읍니다..!!
일단,판매루트가 확보 되있더군요
고기를 킬로로 팔지않고 자연산이라는 명목으로 판다는거~
가물치나,장어,자라가 주타켙인데
그넘말로 한두마리면 출조비는 빠진 다네요 ㅎㅎ
주로 섬쪽으로 다니는데
주낚이 본업이고 낚시는 부업인데
어디가면 꼭,낚시꾼인척 합니다 ㅎㅎ
누가 그러더군요..
낚시의 매력은 `비효율성` 이라고~...
제 생각에도 뿌린대로 거둔다면 낚시의 매력이 떨어 질것 같습니다
불확실성에다가 비효율성까지 갖춘 이 취미를 사랑 합니다
그것은
낚시꾼의 천성이지 않을 까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ㅠㅠ 매일 같이 스마트폰으로 조행기 보면서 다음주에 갈 낙시터를 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해 계곡지에 혼자갔는데,
마침 한분이 계서서 무서움도 덜하고 좋았습니다.
그분이 아침에 주낚을 꺼내는데,다른사람이 던져놓은 걸 왜 꺼내지!
자라를 두마리나....
그것도 처음보는 아주 큰것이었는데
2~3kg는 되어보였습니다.
다가가서 물어보니 붕어낚시하면서 초저녁에 던져 놓는다는데,
부수입으로 한.두마리 잡으면 용돈이 두둑히 생긴답니다.
1kg가 넘는 자연산 자라는 약용으로 꽤 비싸다면서
취미하면서 또 다른 재미랍니다.
이 모든걸 감수하더라도 낚시가 좋은건 어쩔수 없네요
몇십kg 되는 장비를 메고 산을 넘어 비바람 맞아가면서 우둑커니 말뚝이 되버린 찌를 바로보고 있노라면 왜 고생을 사서하나하죠
이런일을 누가 시키면 하겠습니까? ^^;
항상 그렇습니다
그래도 다음주면 또 다시 그곳으로 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런 생각이 들기두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출조때는 기대 만땅으로 가니께...
월척급들 잡았다고 하는거보면 이게 뭐하는짓인가 하는 생각이 가끔듭니다...
옆집 할머니가 저보고 만원쓰고 천원어치 잡어 온다고 그럽니다 ㅡ.ㅡ;;
작년 가을에 집앞에서 준척부터 월척까지 마릿수로 한 2주일간 터졌는데 라면에 텐트에
짐 바리 바리 싸서 장거리 다닌 기억이 가슴아프게 떠오릅니다....
뭐 본전 생각은 잘 모르겟구요,,붕어 얼굴보면 기분좋고 더불에 월척잡으면 더욱더 좋고 사진 찍고 케미 불빛놀이하고
하룻밤 지세우고 나면 또 다음주 토요일을 기약하면서~~~
참고로 전 살림망은 안가지고 다닌지 오래됐어요,,,
손맛 찌맛 케미불빛놀이 만 느끼고 붕어는 방생~~~
고기 잡아도 저옆에 다른 저수지로 갓으면 더 나왔을걸
안나오면 더하죠
집에 돌아오면 4주 일요일마다 낚시만 간다 하며 타박하는 집사람 에게
오늘 낚시는 취소야 .고기 안나왔어
이번껀 넣으면 안돼 ..
맨날 그럽니다
안나올줄 알고도 가는날도 있으니 본전 생각은 안납니다
반대로철수해서올땐 꾀지지한데다가 잠은왜이리쏟아지는지
거기에다가 피라미 한마리구경도 못하고올땐 걍~~마 도라삡니다...ㅋㅋ
새우도 딱 열마리만 팔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지요..
12시가 넘고 입질이 없으면 오만생각이 다 들죠..내가 미쳤지..미쳤어.. ㅠㅠ
그러다 어쩌다 근사한 찌올림에 7치라도 한마리 보면 입이 헤벨레~~~^^
하지만 취미생활이 금전적인걸 떠나서 정신건강에도 좋으니 계속하고있네요..
본전생각하면 낚시인구 엄청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거리 출조 해서 며칠 꽝치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올해 부터는 낚시 일기을 쓸려고 합니다. ㅎㅎ;
시기별 나오는 포인트 기록 하려고요 ㅎㅎ;
그래도 다음엔 좋은일이 있을것같은 기대감...
본전 생각 납니다.
그렇지만 조과 없는 날은 그냥 마음 편하게
좋은 공기 마시고 머리 맑게하고 간다!
생각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ㅋ
그냥 바람쏘인값이라고 행각해야 편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