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일보 2~3단 뜰채입니다...
오늘 낚시댕겨와서....낚시대도 세척하는 김에...뜰채까지 세척을 하고나니
세척이라고 해봤자 흐르는 수돗물에....낚시대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절번안으로도 물을 통과하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준이지만..
다른낚시대는 정상인데(현재는 세척후 건조중)...
뜰채의 손잡이 윗절번이 들어가지않네요...진짜 환장하겠습니다..
예전에 자수정쓸때 초릿대가 들어가지않아서.
뜨거운물 팔팔 끓여 절번이 물리는쪽에 부어서 해결한 기억때문에.
그 방법을 썼는데도..해결이 안되네요....
뜰채 요놈 길어서 편상태로는 가방에 들어가지도 않는데...
그냥 독립적으로 들고댕겨야되나.....걱정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있으시거나 해결하신 선후배조사님들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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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쳐 보세요
웬만하면 다 들어갑니다
책으로 치는 이유는 다른 딱딱한것보다 재질이 부드러워
손상을 덜 주고 중앙으로 힘이 가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깔고 PVC파이프 하나 구해서 넣고
낚시대 안들어 가면 치듯 그렇게 치시면
왠만하면 다들어 갑니다
안나 온다고 낚시대에 윤활유나 기름 같은 것은
절대로 뿌리지 마세요 더 나왔다가 나중엔 더 안들어 가집니다...
잘 빠집니다~!!
뜰채망 분리하시고, 아랫 부분은 딱딱한 곳에 살짝 올려놓으시고 뜰채망 분리하신곳에
수건을 얇게 올려놓고 고무망치로 스냅을 이용해서 툭툭 쳐보세요. 전 별짓을 다해보다 안되서 해봤는데
손상없이 너무 쉽게 들어가더군요.
꼭 성공하시길...
고무망치 없으시면 이참에 하나 구입하심이.. 작은거 구입하시면 가격도 저렴(2천원정도)하고
텐트나 파라솔텐트 칠때 무지 유용합니다.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