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천안 대물낚시꾼 가을사랑이라고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지금 대물낚시용 44대를 구하고 있습니다.
궁금한점은
다이아신수향=260g
장독대새털=195g
장독대티타늄VIP=242g
사구팔=235g 으로
첫째, 다이아신수향이 261g으로 가장 무거운데, 무게중심이 뒷쪽에 있다고는 합니다만,
그렇다면 실제 무게감이 느껴지는것이 상기 3종과 별반 다르지않는지요?
둘째, 장독대새털 무게가 195g으로 가장 가벼운데, 결질 대물대로서의 역할은 충분한지?
즉, 튼튼하고 앞치기 잘 되는지 여부와 56톤 카본인데 잘 부러지지나 않는지 여부
셋째, 결론적으로 어느것이 가장 좋더라. 라는 개인적인 평도 좋으니 결론을 좀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느것을 택할지 결정이 안내려지는군요...^^
감사합니다.
- 이상 -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1-26 09:59:19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다이야대는 대물낚시로서 손색이 없지만 4.0대이상은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장독대 씨리즈는 떡밥대로 워낙 좋은 평이 많아 대물대로는 글쎄요???
498대는 대물대로는 손색이 없으나 달흔 대와의 색밸런스가 약간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498대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장독대새털=195g
장독대티타늄VIP=242g
사구팔=235g
네가지 모두 다행히 좀 만져본 대들이라...간단한 제 느낌만 적겠습니다.
앞치기는 새털> 티타늄 > 신수향 > 498 이었구요...(498의외로 상당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발란스는 새털> 신수향 > 티타늄 > 498 이었구
무게감은 앞치기 때 느겼던 것이랑 비슷하구요...
제압력은 498> 신수향 > 티타늄 > 새털
경질성 역시 498 > 신수향 > 티타늄 > 새털 이라고 느껴집니다.
갠적으로 도장은 498이 가장 마음에 들긴 하는 데 요놈은 풀셋으로 써야 뽀다구가 나궁..(받침대까졍...ㅠ.ㅠ)
장대임을 고려하고 44대라면 새털이상 앞치기 잘되는 것은 위의 대들 중에는 없다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신수향은 지대가 낮으면 거의 돌려치기 하셔야 하고 아마 498도 마찬가지 일 듯...
제가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지...원...(40대는 밥묵듯이 앞치기 함...ㅠ.ㅠ)
여튼 보통 사람들 기준으로 하여 제가 장대 앞치기 못하는 편은 아닌 데..분명한 것은 44대 이상은 바람이나
조금한 날씨의 변화라도 있다면 위의 대들 중에서는 새털을 제외하곤 정상적인 앞치기는 힘드실 듯 싶습니다.
참...근데 새털은 순간 충격에 무지 약하다는 점....(티타늄도 마찬가지...ㅠ.ㅠ)은
분명 아셔야 할 듯...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이오니 참고만...ㅜ.ㅜ
덧붙여 498대의 실제 무게보다 무게감이 많은 이유는 무게 밸런스가 앞쪽에 있기 때문입니다...(청강씨리즈의 특징)
새털이나 티타늄은 거친 대물 낚시대로는 저도 약간의 의구심이듭니다...(저는 티타늄을 떡밥대로 사용중)
신수향은 4.0대 이하까지는 현존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이고 검증역시 되었으나 그 이상의 무게감은 운동 수준입니다..
가을사랑님..
현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거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