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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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48 앞치기 가능한 떡밥낚시대 찾고있습니다 ?.

IP : 796efe24cfbe234 날짜 : 조회 : 4696 본문+댓글추천 : 0

떡밥용으로 40대 독불장군 쓰고있습니다. 원줄 40cm 정도 짧게해서 사용중인데 서서 앞치기 무난하고 아침 퇴조길 손목에 무리없는..... 쓸만한게 더이상 없더군요. 근데.... 요즘 노리는 포인트가 이 길이를 넘겨야 합니다. 오랜만에 월척에 들어와 검색해보니.... 강원에서 록시가 보입니다. 초경질이라니 원줄길이 큰 손해없이 사용할듯 싶은데.... 48대 앞치기 어떤지요 ?. 그리고 제원상 무게감과 사용시 무게감이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록시가 아니어도 다른대 아시는게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f23e84f48d7de7f
록시 44까지 있습니다..

원줄은 80cm정도 짧게해서

홍련(대략 6푼, 2.1g)으로

앞치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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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70387a64eb36b1
해머맨님 대단하십니다
홍련 6푼으로 44대를 앞치기하신다니 그저 부럽네요
저는 홍련찌 전부다 놀고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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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c4f498e67da5da
록시 44대 앞치기 하는데
솔직히 피곤하긴 하네요.

제가 팔힘이 저질이긴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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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f9aadecfa32da
앞치기.하긴.합니다.

바람. 조금이라도. 불면.

뒤돌려. 풀스윙. 막던집니다.

절묘한타이밍님.오정우님..

앞치기와 합니다. 사이에..

사실은. 힘들게. 겨우. 겨우.. 삽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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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f6a5159680d53
록시 48대 원줄 손잡이대 80% 정도 길이는 짧게 해서 씁니다.
그보다 길게 해도 쓸 수는 있겠지만, 앞치기가 많이 불편하더군요.

제 48대는 록시와 강포가 있는데, 두 대 다 앞치기 굳이 비교하자면
저가형 36대보다 힘들고 중간가격대 40대 보다도 힘듭니다.

경질성만 갖고 해결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앞쏠림이나, 긴 원줄이 바람의 영향을 받는것은
카본소재로 발전할만큼 했다싶은 지금에도 해결이 안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수면보다 높은 자리에서 바람 안불때야 5칸대도 앉아서 앞치기 쓩쓩 날아가 떨어지겠지만,
장대는 맞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심하게 앞치기 차이가 나고,
받침틀이나 뒤꽂이가 앞치기에 방해되게 높으면 위로 띄워 던지게 되는데,
그럴때 장대는 쏘듯이 앞치기를 하지 않으면 엉망진창으로 날아갑니다.

그냥 쓰다보면 결국 사람이 익숙해지겠지만, 시중에 나온 48대 중에
편안하게 떡밥낚시를 할만한 낚시대는 없는것 같습니다.

장대일 수록 찌 소재와 봉돌 무게를 많이 타는것 같습니다.
굳이 록시가 아니라도, 한지찌나 발사찌 등 찌 자중은 가볍고 부력이 어느정도 나와주는 찌가
앞치기가 월등히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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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3ffc0e4f1b37f3
록시 50대까지 앞치기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대로 갈수록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특히나 잦은 투척은 피로감을 불러옵니다.
떡밥낚시로 장대를 쓰시는건 좀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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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96efe24cfbe234
^^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요 몇년 가정사에 회사일에...가까운 충남권 나가기도 힘들었던차에...
집에서 가까운 난지공원 하류쪽에 참한 포인트를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더군요)

떡밥낚시는 3칸을 넘기면 않된다는 신조(?)를 꺽어가며 구입한 4칸이 독불장군이었습니다.
4칸 앞치기 되는 대는 워낙 많기에 경질이면서 가볍고 대탄력이 좋아 밤샘 낚시 후 손날이 붓지않는.... 가성비 등등을 따졌고....
한참 고민해서 구입한 대인데.... 한강 그넘에 포인트가 좀더 긴대가 필요할듯하다???? 는 욕심이 생기는 순간
이곳에 글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

오늘 회사로(마눌님 아시면 않되서리....) 수보 48대와 독야 4절 받침대가 왔습니다.
줄매지 않은 상태에서 살살 흔들어보니 앞이 무거운 느낌 없이 생각외로 발란스가 좋고 가볍습니다.
현장에서도 같은 느낌이면 좋겠는데.... 쯥~!.
주력이 SL조수 44대까지라 3절이상은 필요없었는데 48대라 붕어SKY~에서 한시적 세일이라는 문구에 덥석 구입한 독야받침대....
구입 후 검색해보니 44대 넘어가면 힘들어한다는 댓글에 생각이 많았습니다.
된장.... 3절에 얹혀볼껄.... 만원만 더쓸껄.... ㅎㅎ~.
펴놓 대 직원에게 잡아보라하고 대충 받침틀 위치 잡아 얹어봤더니....
살짝 휘기는 하나... 대가 받침대 밑으로 내려가는 못쓸 모습은 않볼수있겠다 싶습니다.

이상.... 지난 주말 참게한마리로 꽝친 후...
월요일 출근길 지하철 3호선에서 장대??? 란 생각으로 시작된 질문글과 마무리까지 정리였습니다.

수보추천해주신 납닥바리님 다윤아빠님..... 나머지 많은 댓글을 달아주신 월척회원님 고맙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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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96efe24cfbe234
^^ 이자원님 댓글에서 많은것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산들바람이라 느낄정도에 바람이어도 맞 바람이라면 장대일수록 쉽지않죠.
자중대비 가벼운찌로 원줄짧게해서 대탄력으로 바람을 뚫어야하는데....
것도 3칸 반 넘어가는 장대일수록 대와 원줄이 바람을 타기에 앞치기로는 이길수 없는 상황이 점점 많아지기에....
장대를 쓰면서 가만해야할 몫인게 당연하겠죠.

다만.... 고요한 새벽.... 그곳에 넣을수 있느냐 없느냐란 단순한 생각이 지배하고 있는 이 상황이 문제입니다. ^^;

글 올리고 결제 전까지 생각한게 한달만 잊으면 해결된다란 이성적인 판단이 있었습니다.
11월이면 한강 낚시는 접어야하니 내년 봄에 다시 생각해보자란 생각과....
대물대가 아닌 떡밥대를 48까지 사서 몇번쓸까 ??? 란 생각과....
수초많은 대물터에서 쓰기에 강제집행력에 의문이 살짝이 들기도 하고....(극히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하지만.... 이를 이긴것은 그동안 못간 분풀이와 이로 강림한 지름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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