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제거기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억센 수초나 부득이하게 나뭇가지를 절단 할 때, 그리고 근거리 수초작업이나 생자리 개척 시
수초제거기의 낭창거림이나 길이에서 오는 불편함, 거친 환경에서 사용하기는 뭔가 부족하거나 조심스러움 등...
개척기를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월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첫째, 개척기의 필요성.
있으면 좋기는 하지만 짐이 또 하나 는다는 단점 때문에 오히려 번거로울 수도 있겠군요.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둘째, 개척기의 장점이 단점을 충분히 커버한다고 할 때 개척기의 길이는 어느 정도가 좋을런지요.
개척기가 슬슬 보편화되어가는 느낌이 있는데 길이 제원이 대락3미터~6미터 사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좋은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을입니다.
물가에서 행복한 우리 월님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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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겸용으로 쓰니 그닥 짐 늘을거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생자리는 아무래도 개척기가 짱입니다.
어지간한 자리는 바지장화에 개척기가 갑이죠.
그리고 요즘 개척기에 톱을 사용할수 있는데, 의외로 톱을 쓰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앞치기에 방해가 되는 위쪽의 가지 제거와 좌대나 받침틀 주변 정리에 개척기 좋습니다.
길이는 4~5m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루미늄대라 왠만한 가지는 톱날로 잡아재치는데 잘 잘리고 부서지지도않고 혹시 부러지면 그냥 버림되니 자주 씁니다
생자리 만들때도 유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