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용 거위털 잠바랑 바지 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근데 제가 허리 32정도 이구 175cm 70kg 입니다.
싸이즈는 100 싸이즈 입구 있는데요
겨울에 낚시할때 100싸이즈면 내피를 받쳐 입으면 작지 않을까 해서
조금더 큰것을 사야 할지 아니면 100싸이즈를 사야 할지 몰라서
다나에서 나온 제품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조금 더 큰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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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드라이나 기타 기능성 타이즈로된 얇은 제품을 입고 그 위에 거위털바지를 입는다고하면 원래 사이즈로 구입하시면 되고요,
아님 위의 타이즈 타입보다 다소 두터운 하의를 입은 후에 걸치는 경우라면 한 사이즈 큰 걸 구입하셔야 합니다.
보편적으로는 현재 입은 바지위에 겹쳐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사이즈 큰 것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다나... 좋은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털의 부풀어 오르는 정도를가지고 품질을 따지죠..700필파워니..900필 파워니..하는거 말이죠..
그러나 낚시 의자에 앉아있을때는 엉뎅이와 등쪽은 눌려지죠..
나머지 부분은 털이 부풀어 있는 상태라 보온 효과가 있지만. 엉뎅이와 등쪽은 완전히 눌려진 상태라 보온성 완전 떨어집니다.
장시간 의자에서 비비는 지라 엉뎅이, 등쪽에 털도 많이 빠지고요..
광고만 봐서는 최상의 보온 의류 같지만.. 밤낚시에 사용해 보면 돈 아깝다는 생각 듭니다..
다른 활동성 있는 레져활동에는 물론 굿 이겠죠...그러나 낚시에는 글쎄요~입니다.
구매전에 참고 하시길....
100만원대 우모복이 아닌 이상 다 비슷 한것 같읍니다.
하는 일이 야간 노상 작업이 많은 관계로 여러가지 입어본 결과 입니다.
그냥 어지간 한 구스다운에 열쪼끼와 핫팩이 최고 인 것 같읍니다.
작년에는 12월 26에 하천 탄동에서 시즌마감하고, 1월 1일날 예당지에서 홀로 시조식했으니..ㅋㅋ
저같으면 소나타님 말씀처럼 수십만원대 의류 살 바에야, 북x곰이나 이x루를 사겠습니다.
작년에는 내의, 솜바지, 스키바지.. 이렇게 3겹에 종이박스에 난로를 넣고, 그 위에 무릎담요를 덮었더랬습니다.
(올해는 우유박스를 개조하여 열전달율을 높이고, 위 북x곰 또는 이x루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추운날씨에 동상도 조심해야하고, 특히 뼈에 냉기들어 몸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