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은 디자인 의도에 따라 적당히 유연하게 뻗는 바늘을 만들기도 하고,
강인한 금속을 써서 뻗지않고, 부러질때까지 버티는 금속을 쓰기도 하죠.
감성돔 바늘의 경우에는 밑 걸림이 심한 갯바위 틈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밑걸림에서 자유롭도록 유연하게 잘 뻗도록 설계되고,
벵에돔 바늘의 경우에는 대상어가 조심성이 강해서, 작은 바늘로도 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철심이 좀 더 굵고, 사용 금속도 더욱 강인한 종류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H 갯수가 품질이라면, 기준 자체도 없는 H 갯수로 표기하지 않고,
바늘을 만든 금속의 공식적인 강도 단위로 표시했겠죠.
"이 바늘은 고강도 금속 인장강도 6,500(kg/cm^2) 짜리로 만든 강인한 바늘입니다."
이런식으로요. 자랑스럽게 시험성적서 사본도 첨부하고요. ^^
H갯수는 낚시대에서 연질 중질 중경질 경질 초경질 이런식으로 성격을 간단히 표현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보는게 좋을겁니다.
국산바늘 사용한다 해서 붕어 못 잡는거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는 국산 감성돔바늘 2-3호 사용했지만
3호는 거이 뻗지않고 2호가 좀 약하지만
월척이상 10마리정도 잡으니 뻗더라고요.
그래서 일산으로 갈아 탔지만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붕어가 아닌 잉어를 잡는다고 하면 차이는 있습니다.
국산이 3마리후 뻗으면 일산은 5~6마리후 뻗는차이.
이것도 힘좋은 잉어를 비교시 그렇고요.
그리고 개별 품질 차이는 일산이 좋고요.
국산은 개별 품질에 들쑥날쑥 합니다.
바늘 한통에 2개정도 품질이하가 있더군요.
이게 10년전의 품질이니 지금은 좀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나머지는 전부 금호조침 제품을 대량구입 후 재포장한 제품이거나, 외국제품(대부분이 일산)을 대량수입 후 재포장한 제품일겁니다.
국산쓰시려면 금호조침 제품중에 골라 쓰셔야 될겁니다.
선택의 폭이 없네요
다이치 지누 흑침이 H가 5인데
금호꺼는 H가 3~4 입니다
이게 품질 차이 일까요?
강인한 금속을 써서 뻗지않고, 부러질때까지 버티는 금속을 쓰기도 하죠.
감성돔 바늘의 경우에는 밑 걸림이 심한 갯바위 틈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밑걸림에서 자유롭도록 유연하게 잘 뻗도록 설계되고,
벵에돔 바늘의 경우에는 대상어가 조심성이 강해서, 작은 바늘로도 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철심이 좀 더 굵고, 사용 금속도 더욱 강인한 종류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H 갯수가 품질이라면, 기준 자체도 없는 H 갯수로 표기하지 않고,
바늘을 만든 금속의 공식적인 강도 단위로 표시했겠죠.
"이 바늘은 고강도 금속 인장강도 6,500(kg/cm^2) 짜리로 만든 강인한 바늘입니다."
이런식으로요. 자랑스럽게 시험성적서 사본도 첨부하고요. ^^
H갯수는 낚시대에서 연질 중질 중경질 경질 초경질 이런식으로 성격을 간단히 표현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보는게 좋을겁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한끝, 1% 차이를 알고 외산을 써야겠다면 모르겠으나
우리는 생계가 물고기잡이인 어부가 아닙니다
취미이고 힐링 아닐까요?
원봉돌 풍덩채비 전통 바닥 낚시도 매번 출조때마다 설레입니다
소란스럽지않고 조용히 다녀가지않은듯 다녀옵니다
일본꺼보다는 좀 잘뻐드러지고 하는건 있지만
그럴때는 찌올림 본거로 만족하면되고
지가 어디 가겠어요
다시 바꿔던지면 또 물겠지요
참 한돌꺼도 있던데 이건 일본꺼인지
국내꺼인지 아리송하네요
포장은 한글인데 보면 원재료가 일본꺼 인듯 합니다..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국산 감성돔바늘 2-3호 사용했지만
3호는 거이 뻗지않고 2호가 좀 약하지만
월척이상 10마리정도 잡으니 뻗더라고요.
그래서 일산으로 갈아 탔지만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
붕어가 아닌 잉어를 잡는다고 하면 차이는 있습니다.
국산이 3마리후 뻗으면 일산은 5~6마리후 뻗는차이.
이것도 힘좋은 잉어를 비교시 그렇고요.
그리고 개별 품질 차이는 일산이 좋고요.
국산은 개별 품질에 들쑥날쑥 합니다.
바늘 한통에 2개정도 품질이하가 있더군요.
이게 10년전의 품질이니 지금은 좀더 좋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국산바늘을 사용할려고 해도 대물이 물리면 거의 백프로 바늘이 일자로 뻗어 버려서 어쩔수 없이 일제 지누바늘을 사용하네요
튼튼한 국산바늘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