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초보4명중 2명을 꾼으로 만들었는데요. 비결은 잉어나 향어가 나오는 유료터에서 미끼까지 달아주고 입질 기다리게 했습니다. 다행히 입질을 받아서 4-5십 짜리 잡았던 사람은 그 손맛을 잊지못해서 꾼이 됩디다.
한 마리 잡아본 사람은 스스로 떡밥다는거 금방 배우지만 첫 낚시에서 꽝친 사람은 다신 낚시 가자고 안할 겁니다.(낚시기슬도 잘 배우려 하지도 않습니다)
같이 다니고 싶다면 손맛 꼭 볼 수 있는 유료터델고 가시고 아니면 노지터 가서 꽝 치시면 됩니다. ^^
1. 내 낚시는 포기하고 그냥 모처럼 바람회고 잘하면 조우하나 건진다고 생각한다.
(시끄럽고 인내심 없는 초보조사 옆에 두고 조과를 기대하지는 않겠죠?)
2. 채비는 외대침에 수평찌맞춤으로 한다.
(이봉 달아주면 장애물에 걸리고 옷에 끼고
잘못하면 다른 바늘에 제 살 걸어서 응급실 가야합니다.)
3. 미끼는 지렁이로 한대
(잡어라도 뭔가 자꾸 입질을 해주고 낚아내는 맛이 있어야 덜 지루해 합니다.)
4. 커피, 라면, 운전은 친구가 한다.
(이렇게 해야 그 친구가 나중에 입문하더라도 기어 올라오지 않습니다)
5. 출조지는 가급적 입질이 잦고 접근성이 좋은 수로로 한다.
한번 데리고 가기는 합니다. 대부분 두번다시 가자는 소리안하긴 하죠.
가벼운채비에 지렁이 떡밥 양바늘 해서 줍니다. 잡던 못잡던 그냥 둡니다.
찌가 땡기던 올리던 하면 챔질하라고. 더이상 안 가르쳐 줍니다.
관심이 확 !! 생긴 사람은 여러가지 묻고 배울려고 하고 아니면 곧 짜증내며 포기합니다.
우리도 처음엔 누군가의 짐일 수도 있었으며, 지금도 누군가의 짐일 수 있습니다.
데리고 가 달라는 목적이 물가에서 술마시고 노는 것이라면 거절하시구요~
낚시가 배우고 싶어서라면 동행하시어 자신의 채비로 두대 정도 해 주시고 낚시의 기본부터 철학, 예절 등을 잘 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의 낚시 일상처럼 조용히 낚시하고 함께 밥먹고, 청소하고 하다 보면 다 따라 합니다.
그것이 싫다면 다음부턴 데리고 가 달라고 하지 않을테지요.
좋은 조우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한번쯤은 힘듦을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고 오길 바랍니다.
지난달에 친한 동생녀석이 낚시 배우겠다고 해서 같이 가자 했더니 쌩판 첨보는 친구넘들 3명까지 달고나와서 4명꺼 찌맞춤해주고 낚시좀 하려니까 한사람 엄청난 챔질로 채비손실 ㅠㅠ 꾹 참고 다시 셋팅하고 또 낚시 하려는데 다른 사람 역시 흉악한 챔질로 낚시대 동강 ... 꾹 ~~~~~참고 6시간만에 낚시 왠만큼 하게끔 가르쳐주고 낚시 시작 ㅋㅋ 다행이 폭풍입질와서 4명다 지금 낚시 중증환자 만들어 버렸지요.. 낚시대 부러진거.. 속좀 쓰렸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 것에서 나름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동생친구넘들 고맙고 미안하다고 낚시대 좋은걸로 하나 사주고 가더군요 ㅎㅎ^^ 첨부터 잘하는 사람 없자나요??^^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하아..그러고보니 전 초보자들 엄청 데려갔네요.
보통 관리터 위주로 다니고요.
조과는 절반이상 포기합니다ㅋ 좌대위주로 가거나 사람들 없는곳으로 갑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될까봐요..
2.8칸~3.2칸 외대 펴주고 떡밥 세팅해주고 투척법이랑 챔칠하는거, 떡밥 다는거 알려주고..
하나가 귀찮은 일도 많이 발생되지만..인내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현재..10명 넘게 데려간거같은데..낚시장비 사서 제대로 같이 다니는 사람은 없네요ㅋㅋㅋㅋ
다 그냥 저냥 쫓아댕기기만 하고 장비세팅이나 정리는 다 몫입니다..
낚시인들이 아니다보니 낚시터 에티켓도 부족하고..
고기안나오면 안나온다 뭐라하고..
말이 초보자지 짐이 맞는거같습니다ㅋㅋ
저도 힐링이 필요하고, 고기도 잡고싶지만 시설좋은곳으로 가다보니 조과도 떨어지고..
최근들어 제대로 손맛본지가 오래네요.
혼자가면 식당가서 간단하게 사먹을걸..여러명가다보니 해먹어야하고 막내이다보니 장도보고 코펠도 챙기고 고기불판에다가 짐은 다 챙기고..
자기들 장비아니니 설겆이도 뭐 뒷전이고..
차가지고 가서 기름값도 못받고 피곤한데 운전까지..
한명정도는 데려갈만한데 여러명은 ..피곤하네요.
낚시터정해놓고 출조할때 같이간다고 하는건 좋지만..
처음부터 초보자에 맞춰서 장소 정하고 계획세우면 이건 쉬는게 아니라 일입니다.
다신 이렇게는 안갑니다ㅋ
ㅋㅋㅋ
쌍바늘에 뭐라도 물게 지렁이떡밥 짝밥달아주는게 ..붕어낚시의 찌맛,손맛 보게 해줄 수 있지않을가요..
정말 개고생합니다.....전 한번 된통 고생해서 절대 안데려 갑니다~
낚시경험도 없는 친구들입니다. ㅠㅠ
저도 쌍바늘 달아주고 싶어도 아예 처음해보는 친구라 챔질 타이밍 갈켜줘도 아무것도 못할것같아서요 ㅠㅠ
저도 낚시 처음배울때 인찌끼로 배워서 낚시 처음해본 사람들에게는 이게 그나마 제일 나을것 같아서요 ㅠㅠ
아 재미없다 집에가자고 합니다ㅋ
안데리고 가는게 좋음
먼승이님도 낚시가 안되고 제되로 가르쳐주지도 못합니다.
특히 노지면 더합니다. 의자외 등등.. 힘듭니다.
그게 제일 나을듯합니다!!
우리 아들들도 그리 해주면 붕어도 잡고 블루길도 잡고 하더라구요!!
공갈낚시채비로 피라미 잡게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좋아라 할듯~
채비랑 세팅 해주고 내꺼
할려고할때 이것저것 물어보고
배고프다 목마르다
커피타라 해서 커피다타고
그리고 힘들게 내거 세팅 다해서
낚시좀 할라고 하면
지루하다 그만 집에가자...(욕나옴)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없는 시간내서 4개월만에 출조하는 거라 꼭 붕어낚시 가고 싶어서 간단한 피라미 낚시는 못갈거같네요. ㅠㅠ
미리 가기전에 친구들한테 말좀해놔야겠네요.
고기 안잡힌다고 징징거리지들 말라고 ㅋㅋ
무미늘 바늘 ....
미늘이 있으시다면 플라이어로 뭉개서라도....
특히 초보분들 대리고 가신다면 금강휴게소 적극추천입니다
가서 보시면 휴게소 뒷쪽으로 금강이 흐릅니다.
둑아렛쪽으로는 피레미 낚시가 시기적으로 가능할듯하고요. 약 300미터 윗쪽으로는 대낚이 가능합니다.
늦은밤 조용해지면 대낚에 손맛보시기 어렵지 않을듯...
전 처음 친구들 낚시주사 놓을땐 항상 이방법을 썼습니다.
식사. 화장실. 두루두루 편하고요.
단. 제가 다녔던적이 몇년지난 일이라서 요즘상황이 적합한지 확실치가 않으니 다른분들께 확인후 출조하시길..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초짜는 살아있는 짐"이라고.
낚시대 한대에 외바늘이 답입니다..
떡밥??? 절대 안됩니다...
걍 ... 옥수수한개...끝~~
초짜는 살아있는 짐 .....심하게 공감합니다...
짐보다 더합니다...
귀찮더라도 한두번 같이다니면
잘따라 오는것같은데요.ㅎ
더이상 설명이...
더 걱정됩니다^^
저 같음 더군다나 4개월만이면 무조건 혼자 갑니다
한 마리 잡아본 사람은 스스로 떡밥다는거 금방 배우지만 첫 낚시에서 꽝친 사람은 다신 낚시 가자고 안할 겁니다.(낚시기슬도 잘 배우려 하지도 않습니다)
같이 다니고 싶다면 손맛 꼭 볼 수 있는 유료터델고 가시고 아니면 노지터 가서 꽝 치시면 됩니다. ^^
초보자 데리고 간다면 모든걸 다 해줄 각오를 하시고 동출하세요
운동신경이 조금만 있으면 금방 배웁니다.
저도 낚시 한번도 안해본 친구나 선후배에게 낚시 가르쳐서 지금은 저보다 훨씬 더한 낚시한자들이 되었답니다^^
참고로, 님이 조금 희생하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너무 입질이 없는 한방터보다는 붕애나 피리라도 나오는 장소가 더 좋습니다.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 곁드리면 금상첨화겠죠..
이왕 초짜 친구분을 데리고 가시기로 하셨으니 번거럽더라도 즐거운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밥준비시키고 이것저것 부려 먹습니다
어짜피 먹을거 먹고 따분하믄 가자고 하니
다신 낚시가자는소리 안나오게 만듭니다
또한 아주 제일 중요한 "뜰채직원"1일 꽁짜로 부려먹을수 있습니다
친구좋은게 멉니까 ㅋㅋㅋ
ㅎㅎ공감합니다~
같이 다니기 불편한분이면 노지 대물터에서 낮낚시로 이러면 어떨지? ㅎㅎㅎㅎ
바늘귀에 실을 묶어 파리.. 밥알.. 걸어서.. 또랑에가서 중태기잡고놀다..
중학생ㅎㅎ.. 오 이제 또랑은 패스.. 긴대나무에.. 아버지찌하나 살짝들고나와서.. 돌달아.. 찌마춤이라고 해야하나.
그때까지는 오봉바늘 오! 좀 잘대는뎅... 피래미.. 운이좋으면 붕어.. 그러고 놀다 .. 고딩..
오 이젠 낚시대하나 주어서 낚시하는것처럼 하는데.. 그래도 오봉바늘 ㅎㅎ
간간이 어르신들 낚시하는것보고 곁눈질 보고 배움ㅎㅎ.
이렇게 시작한 낚시가 ~~~
전이렇게 배워서.. 다들 연세가 있으신분들은 그렇게 배우지 않으셧나요..
그냥 자연을 즐기게 해주세요
낚시는 붕어를 잡는것도 좋지만
그냥 그대로를 즐기는것이 중요합니다
별과 바람과 야생의 날것 그대로의 소리에
뭍혀서 우정을 다짐하고 오세요 ㅎㅎ
저 같은 경우 친구를 위해 그날 낚시를 포기하고 최소한 쥐의 분들께
민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로 낚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시간이 아쉬웠기는 했지만 - ㅠㅠㅠ
일일이 다봐줘야 하고 엄청피곤하고 본인 낚시 못합니다
쿨하게 장비빌려주고도 속으로는 안절부절..
무슨소리만나도... 나도모르게 쳐다보고...
찌부려트리고 줄망가트리고 ...속으로 눈물흘리고..
떡밥던져놓고 딴짓하러가면 물고갈까봐 안절부절 ..
낚시터갈때는 초보자는 한명씩 ㅋㅋ
좋은 장비 다 내어주고
쪼그리고 한 밤 지새웠더니
그 사람은 고마운줄도 모르고
이게 뭐냐고... 재미없다고 빨리 가자고 타박이고
육체적 피곤에 정신적 데미지까지 더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잘 해줄 필요없구요.
해먹어도 괜찮은 막장비 한 대만 세팅해주고 걍 내버려두세요.
그래도 재미있다고하면 그때부터 챙겨줘도 늦지않습니다.
힘든 낚시해봐야 기억에도 남을테구요.
(시끄럽고 인내심 없는 초보조사 옆에 두고 조과를 기대하지는 않겠죠?)
2. 채비는 외대침에 수평찌맞춤으로 한다.
(이봉 달아주면 장애물에 걸리고 옷에 끼고
잘못하면 다른 바늘에 제 살 걸어서 응급실 가야합니다.)
3. 미끼는 지렁이로 한대
(잡어라도 뭔가 자꾸 입질을 해주고 낚아내는 맛이 있어야 덜 지루해 합니다.)
4. 커피, 라면, 운전은 친구가 한다.
(이렇게 해야 그 친구가 나중에 입문하더라도 기어 올라오지 않습니다)
5. 출조지는 가급적 입질이 잦고 접근성이 좋은 수로로 한다.
요걸 친구에게도 미리 알리고 절대준수를 맹세할 경우에 동출하면 됩니다.
찌끌고가서 찌가물속에 쳐박을때 들어 올리라고 하시면 될꺼 같은데요.
그리고 접을때엔 쓰레기 청소하는것도 지시 하시구요. ㅎㅎ
가벼운채비에 지렁이 떡밥 양바늘 해서 줍니다. 잡던 못잡던 그냥 둡니다.
찌가 땡기던 올리던 하면 챔질하라고. 더이상 안 가르쳐 줍니다.
관심이 확 !! 생긴 사람은 여러가지 묻고 배울려고 하고 아니면 곧 짜증내며 포기합니다.
낚시에대한 아무것도 모른친구보단
말귀못알아듣는 강아지 길드리는게 빠르죠
수심체크부터 미끼사용법 자리선정 입질형태 다알려줄려면 하루저녁에5년은 늙어버리죠 그래도 모릅니다 또물어보고 잡으면소리질러 바늘빼줘야하고 힘들죠 각오하고 가야합니다 제낚씨는 못합니다
그리알려준들 다음에는 낚시 안합니다ㅠ그날만 수고한거죠 ㅠㅠ
적극 적으로 말리고 싶고요~~
그친구들에게 진정 낚시를 취미 삼게 하실려면~~
손맛터를 데려 가세요~~
장비가 없는데 어쩌실려구요~~
일단 파라솔이 없는 낚시를 생각 해보세요~~
끔찍 하지요~~
파라솔 , 의자 필요 없어요~~
낚시대는 님이 쓰는것 빌려줘도 대고요~~
유료터용 받침대만 빌리면 됩니다~~
친구들 노지 데려가면 당장 화장실 문제부터 짜증낼겁니다~~
그럼 김포에 있는 구래낙시터(손맛터) 인당 15,000원 일겁니다~~
시설 좋구요~~
싼데는 일산 식사동에 있는 원당 낚시터~~10,000원 입니다~~
여기는 시설은 안좋아요~ 고기 상태도 안좋고~~
그런데 장점이 있어요~~~
저도 친구가 낚시(내림 기법 갈켜 달라구해서...) 갈쳐 달라구 해서~~
처음 유료터 간곳입니다~~
제꺼 한대로 만원만 내고 찌맞춤부터 해서~~
오전에는 바닥낚시 , 우후에는 내림낚시 갈쳐줬지요~~
친구가 낙시 초보라 갈켜 준느거라하면 사장님 뭐라 안합니다~~
흔히 곁낚시 한다고 하지요~~
이날 친구가 월척급 손맛 제대로 봤지요~~
물론 제가 챔질 하라고 할때 체서 다 잡았긴 했지만~~
초보라 체는 시점을 모르드라구요~~
손맛터는 반마디에 입질시에도 챔질 하는 경우도 있어서~~
친구가 어려워 하드라구요~~
물론 유료터라 예민하다고 설명 해주긴 했지만~~
일단 낚시 갈쳐주기에는 너무 편안하지요~~
지렁이 징그럽다고 못만지니 달아달라하고 고기잡으면 띠어달라하고 물에 밀어버리는게 아니라 죽방망이를 날려버리고 싶은걸 참았습니다...
데리고 가 달라는 목적이 물가에서 술마시고 노는 것이라면 거절하시구요~
낚시가 배우고 싶어서라면 동행하시어 자신의 채비로 두대 정도 해 주시고 낚시의 기본부터 철학, 예절 등을 잘 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의 낚시 일상처럼 조용히 낚시하고 함께 밥먹고, 청소하고 하다 보면 다 따라 합니다.
그것이 싫다면 다음부턴 데리고 가 달라고 하지 않을테지요.
좋은 조우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한번쯤은 힘듦을 감내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고 오길 바랍니다.
양어장에 한 번 델고 1주일전에 가서
떡밥 달아주고 투척연습시키고 해서 손맛을 좀 보았는데
그저께 전화와서 노지에 가자고! 헐~!
이렇게 빨리 조를줄은 저두 몰랐슴 ㅜㅜ
아무쪼록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2주정도 시간이 있어서 곰곰히 생각해야 겠네요 ㅎㅎ
모두 감사합니다.
시끄럽기만 시끄럽고,집중은 더 안돼고,고기 잡으면 고기 빼줘야 되고,떡밥지렁이 다 달아줘야되고,정말 귀찮습니다.
외바늘한표
떡밥주고알아서 하라고 하심
알아서밥달고놀꺼에요.
알아서잘달고노실꺼에요.^^
댓글에 걱정이 앞서네요.. ㅎㅎ
그래도 한대 놔주고 좋은 시간 가저보도록.. 노력해 볼려구요~ ^^
보통 관리터 위주로 다니고요.
조과는 절반이상 포기합니다ㅋ 좌대위주로 가거나 사람들 없는곳으로 갑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폐가 될까봐요..
2.8칸~3.2칸 외대 펴주고 떡밥 세팅해주고 투척법이랑 챔칠하는거, 떡밥 다는거 알려주고..
하나가 귀찮은 일도 많이 발생되지만..인내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현재..10명 넘게 데려간거같은데..낚시장비 사서 제대로 같이 다니는 사람은 없네요ㅋㅋㅋㅋ
다 그냥 저냥 쫓아댕기기만 하고 장비세팅이나 정리는 다 몫입니다..
낚시인들이 아니다보니 낚시터 에티켓도 부족하고..
고기안나오면 안나온다 뭐라하고..
말이 초보자지 짐이 맞는거같습니다ㅋㅋ
저도 힐링이 필요하고, 고기도 잡고싶지만 시설좋은곳으로 가다보니 조과도 떨어지고..
최근들어 제대로 손맛본지가 오래네요.
혼자가면 식당가서 간단하게 사먹을걸..여러명가다보니 해먹어야하고 막내이다보니 장도보고 코펠도 챙기고 고기불판에다가 짐은 다 챙기고..
자기들 장비아니니 설겆이도 뭐 뒷전이고..
차가지고 가서 기름값도 못받고 피곤한데 운전까지..
한명정도는 데려갈만한데 여러명은 ..피곤하네요.
낚시터정해놓고 출조할때 같이간다고 하는건 좋지만..
처음부터 초보자에 맞춰서 장소 정하고 계획세우면 이건 쉬는게 아니라 일입니다.
다신 이렇게는 안갑니다ㅋ
고기가 걸려야하구 그러자면 챔질도 그렇고
인찌끼 끼워서 하게 해주는게 나을거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친구하나 낚시 배우게하는대
그방법을 써서 성공했거든요~
아주 물고기가 작아두 자기가 잡았다고
광분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