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낚시대 보면 3.2칸 정도까지는 큰 차이 못느끼신다고들 하시는데요
3.6칸 낚시대를 보면 약간 저렴한 낚시대를 보면 200g~210 정도 되고
추천 많이 하시는 낚시대들 보면 160g 전후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차이는 4~50g 정도 차이나는거 같은데요 이정도 무게가 무겁다...느낄 정도로
무게감에서 차이가 나나요? ... 도장이나 튼튼함 이런건 뒤로하고 무게감에 대해서만요...
3.6칸을 차후에 구입해볼까 싶기도 해서 구입할때 참고하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물론 가벼우면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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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없는 무게라 느낍니다.
36대도 130그람대도 있지만 가벼운 반면 너무 약해 부러지는 현상이 잦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경량화도 잘되었다지만 정작 내구성에서는 너무 약하게 만들어진게 사실입니다.
무게감은 같은 무게라도 제조회사와 공법에 따라 차이가 너무 많이 나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늘씬하고 손잡이대도 얇게 만들어진 낚시대보다
좀 투박하지만 손잡이대가 굵게 만들어진 낚시대가 훨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대들이 용성 제품이었는데 실질적 무게가 더 나가도 실질적 사용상 무게감은 용성
제품이 더 가볍게 느껴져서 용성제품을 애용 했었습니다.
또 난창거리는 연질대가 무겁게 느껴지고 경질대일 수록 가볍게 느껴집니다.
이 느낌이 저만 그런걸까요...?
요즘은 낚시쟝르가 많으니 쟝르에 따라 대를 써야겠죠
떡밥낚시에는 무게감과 투척의 용이성이 으뜸이죠
가장 고가의 중경질 이상의 가벼운 대가 이에 속합니다.
36대로 떡밥낚시할 일이 많진 않지만 130g대와 150g 이상은 무게차이 엄청납니다.
다대편성 하는 대어낚시라면 약간 무겁더라도 고탄성의 질긴 대가 좋겠죠
떡밥스타일은 무조건 가벼워야 합니다. 이건 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죠
대물스타일은 조금 무겁더라도 낚시대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떡밥대로 2~4대정도 준비하시고
나머지 대물은 풀셋을 권합니다.
떡밥을 미끼로 쓴다 하더라도 다대편성으로 대물의 회유로를 지키는 낚시는 잦은 투척을 하지 않을뿐 아니라 이를 금기시하며
크고 된 떡밥을 한번 투여하고 오래 기다립니다. 허나 한두대만 피고하는 떡밥낚시는 중층이나 내림낚시와 같이 집어를 목적으로
하루에 수백회의 잦은 투척을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예를들어 중층낚시에서는 200g이 넘는 대로 하는 낚시는 상상을 할수없고
대물떡밥낚시에서는 그 이상의 길고 무거운 대도 흔히 씁니다. 낚시대에서 4,50g의 무게차는 엄청난 것이며 36칸이상 긴대에서
차이라면 훨씬 더 큰것입니다. 떡밥대 36칸에서 50g 차이나면 값은 최소 두배이상 차이납니다. 50g은 최저가대와 최고가대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본인의 낚시 스타일에 따라 결정할일입니다. 밥질하는 스따일이라면 무게에 신경써야 중복투자가 안됩니다
또한 엘보도 안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