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그리 많진 않으나 시골에서 자라 근처에 저수지가 두개 있어 어린 나이에 7살정도 낚시를 시작한것 같네요.
동네 뒷산에 대나무를 잘라 감나무에 거꾸로 메고 끝에 돌을 달아 꽂꽂해지길 기다려 점빵?에서 팔던 50원 짜리 조립낚시를 사서 낚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렁이를 잡아 반으로 잘라 꿰어 던져 놓으면 순진한 붕어들이 계속 올라오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ㅋ.
중,고등 땐 가끔 형님을 따라 용성, 은성 글라스로드 짧은대 21, 25, 28대를 썻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름이 올때 6월 정도 였지 싶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억수 같이 쏟아지던 그 때 바로 앞 뗏장줄기 끝에 붙여 놓았던 21대에서 찌가 쭈~~욱 올라와서 챘더니 때깔좋은 월척이 올라왔습니다. 그때 전 알게됐죠. 날씨가 더울때 소나기가 퍼 부우면 고기들이 환장하는구나 라고요. 더울때 소나기 예보가 있음 물가에 갑니다. 암튼 제 생애 첫 월척을 함께한 은성 글라스로드 해마 한마리 ㅋ 아직 잊지 못할 제인생 낚싯대입니다. 그 후로 낚시를 하지 않다가 직장생활하며 여유가 조금 있어 2008년 부터 낚시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 시기 평판이 좋던 자수정 드림을 구입해 지금까지도 쓰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작상해서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뱀이 많이 나오는 계절입니다 모두 안전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대나무 낚시대 무장해서 성당못,배자못 쓸고 다니다가 반도 PG대 들고 안동댐 누비다가
그 다음에 마스마 다이아메쉬로 충주댐, 진양호 등 살다시피 하다가
은성 수파골드대로 바꿔서
대충 7년전 까지 주력대로 20년 가까이 합천,임하,안동댐에서 사용하다가
7년전 쯤인가ᆞᆞ
보라매골드 잠시 사용하다가 너무 여성스러워서 처분하고
지금은 은성 Dhc명파로 아주 거칠게 사용중입니다
낚시대는 최하로 한 종류를 10년은 만져봐야 뽕도 뽑고 진가를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서 생각해 보니
모두가 그 당시는 명품대였었네요
어릴적 아버님이 쓰시던 지금 말하는 글라쓰대쓰다 처음 구입한 용성슈포대 세트..15년은 족히 넘게 사용하다보니 세월의 흔적은 어쩌지 못하니 부서지진않앟지만 낡은 대는 여기서 중고로 몇대 교체해주고 아직도 사용중입니다..이제 좀 보내줘야 될듯한데 요즘 낚시대들 가격이 후덜덜한대..그만큼의 값어치는 못하는듯 해서 고민이네요
동네 뒷산에 대나무를 잘라 감나무에 거꾸로 메고 끝에 돌을 달아 꽂꽂해지길 기다려 점빵?에서 팔던 50원 짜리 조립낚시를 사서 낚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렁이를 잡아 반으로 잘라 꿰어 던져 놓으면 순진한 붕어들이 계속 올라오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ㅋ.
중,고등 땐 가끔 형님을 따라 용성, 은성 글라스로드 짧은대 21, 25, 28대를 썻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름이 올때 6월 정도 였지 싶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억수 같이 쏟아지던 그 때 바로 앞 뗏장줄기 끝에 붙여 놓았던 21대에서 찌가 쭈~~욱 올라와서 챘더니 때깔좋은 월척이 올라왔습니다. 그때 전 알게됐죠. 날씨가 더울때 소나기가 퍼 부우면 고기들이 환장하는구나 라고요. 더울때 소나기 예보가 있음 물가에 갑니다. 암튼 제 생애 첫 월척을 함께한 은성 글라스로드 해마 한마리 ㅋ 아직 잊지 못할 제인생 낚싯대입니다. 그 후로 낚시를 하지 않다가 직장생활하며 여유가 조금 있어 2008년 부터 낚시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 시기 평판이 좋던 자수정 드림을 구입해 지금까지도 쓰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작상해서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뱀이 많이 나오는 계절입니다 모두 안전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동네근처 월척사이트에서 경질이라는낚시대 2.8칸 구입해 영천유료터가니 어라 3,6칸이 필요하네요 해서 4칸까지 세트로 맞추엇는데
심심하면 1대씩 직접가서 구입한거라 나중에 1,2번 리콜과 딱 한번 AS햇는데 구입한 흔적이 없어 월척사장님은 중고로 구입한걸로 알더만요
1.6칸부터 2.8칸까지는 청강호 쌍포로 대물낚시대로 채비해 놓앗는데 귀하게 여기며 아직도 가지고 있읍니다
3.2칸은 추천대로 5대정도 각각 1대씩 중고구입해 3.2칸 5대로 같이낚시 몇번해보고 결정한적도 있군요
마지막 낚시한지 7~8년지나니 친구등이 낚시가자하면 중층내림빼고 어떻게 낚시하는지몰라 겁이 덜컥납니다
그 다음에 마스마 다이아메쉬로 충주댐, 진양호 등 살다시피 하다가
은성 수파골드대로 바꿔서
대충 7년전 까지 주력대로 20년 가까이 합천,임하,안동댐에서 사용하다가
7년전 쯤인가ᆞᆞ
보라매골드 잠시 사용하다가 너무 여성스러워서 처분하고
지금은 은성 Dhc명파로 아주 거칠게 사용중입니다
낚시대는 최하로 한 종류를 10년은 만져봐야 뽕도 뽑고 진가를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서 생각해 보니
모두가 그 당시는 명품대였었네요
월님들의 글을 읽고 어떤 낚시대든간에 자기의 마음이 가는 낚시대가 최고의 낚시대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