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드림 3.2. 3.0 두개 보유중입니다.
낚시대를 좀더 보충하려고 합니다.
두달된 초보다 보니 3.2 아직도 10cm반경내에 똑바로 던지기가 힘듭니다.
첨에는 2.5 2.7 2.9 등으로 1개씩 더 보충하려고 햇습니다만
동영상 같은걸 보니 장대로 많이 낚는걸 보고 3.4 3.6을 맞출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료터는 잘 안가고 노지를 자주 다니고 있고 다니고 싶습니다.
돈내고 가는건 좀 않내키더라구요.
위로 가라고 하는분들도 계시고 아래로 가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신데
글등을 보면 원래 가지고 있는 최대 낚시대 보다 아래로 가는걸 많이 말씀들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한꺼번에 맞추기는 돈에도 버겁고 천천히 맞추는 재미가 쏠쏠한듯 하여 천천히 맞추려고 합니다.
위로 가야하는지
아래로 가야하는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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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9대로 36대 거리는 절대로 할 수가 없죠
줄을 낚시대보다 1m넘게 더 길게 하면 되긴하지만...현실성이 떨어지고요
짧은대는 생각보다 많이 안 쓰이더라구요
단순하게 긴대로는 짧게 할수 있지만 짧은대로는
먼곳 공략을 못하므로...
확실한건 앞치기는 할수록 실력이 늘어요 ^^
긴 장대를 먼저 구매할것인지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지금가지고 계신것보다 긴대를 여러번 던져보시면
그것보다 짧은것들은 우습게 던져집니다 ㅎㅎ
고기도 안잡히는데 긴대 가지고 노동 하다보면 낚시가 재미 없어 질수 있습니다.
앞치기 잘하려고 낚시 하는것도 아닌데 굳이 긴대로 연습부터 하시기 보다는
즐거운 낚시 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내년 시즌시작될때 짧은대로 추가해서 산란특수 노리시면될듯.
2.9칸 정도로 편한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2.9대에 안붙는 붕어면 3.6대에도 안붙는다고 보는 1인입니다.
3.6칸 정도면 한손 챔질이 쉽지 않습니다.. 3.2대 아주 고급 아니면 하루 떡밥질 챔질 힘듭니다....
절번 하나 늘어날 때마다 무게감은 배가 되죠,,
저는 떡밥만 하는데, 2.2 2.6 2.9 이렇게만 쓰는데, 그중에서도 자꾸 2.2대가 사랑스러워 집니다.
보론 옥수 2.2칸 손맛 죽여줘요..
24% 길게 던지는데 대비해서 무게감은 2.9칸 대비 2배 이상일겁니다....
그냥 제 의견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지시면 조금이라도 긴게 조금이라도 유리하긴 할겁니다.
다만 유리한 만큼 불편하겠죠.. 대가 너무 길면 찌도 잘안보이고, 자주 떡밥질 하면 팔도 피곤하고, 게다가 장대는 비싸기도해서..
저의 경우는 마지노선이 3.6칸 입니다.. 사실 전 3.6칸도 1년에 3%? 쓸까 말까해요.
3.6칸에서 암것도 안나오는 환경이라서 4.0 4.4 막 올라가야 한다면???
전 차라리 걍 원투낚시 몇대 쫙던져놓고 잉어, 메기 기다리던가, 아니면 루어낚시로 어종 전환합니다..
낚신들 뭘로 못잡고, 안되는게 어딨겠습니까만.. '효율성','가성비'는 잘 생각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