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계절 모두 잘계시죠?
이제 슬슬 시즌 준비 할려고합니다.
저는 작년까지 낚시대 40대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는 그 반으로 줄여보고자
열다섯대 정도를 처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유돈이 조금 남아서 낚시복을 하나 사볼까하는데
워낙 고가이다보니 낚시복이 과연 필요한것인지 필요치 않는지 고민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출조할때면 등산복을 입고 낚시다녔는데 별 불편함없이 다녔습니다.
등산복은 평소 야외 외출용으로도 손색없습니다만 낚시복은 낚시할때외엔
입을일이 없을듯하여 필요 없을듯도 하고 있으면 좋을듯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만.....
낚시복을 구매해야하는것인지 낚시복입으면 어떤점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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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파도를 막아 주기도 하고 심한 바람을 막아 주기도 합니다. 물론 비도 막아 주기도 하지요.
민물에서는 바다와 틀리게, 비를 막아 주는 역활만이, 낚시복으로는 최선이라 생각이 됩니다.
보온은 다른것으로도 충분 하니까요.
낚시복을 구입하시려거든, 레인슈트를 구입해서 입으시는것이 나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국가대표님 말씀데로 낚시복은 가격이 좀 비싸기 때문입니다.
비를 막기 위해 비싼 낚시복보다는 좀더 저렴한 레인슈트가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마노에서 디자인도 이쁘고 깔끔한 레인슈트가 10만원대 부터 있습니다.
저도 이번봄에 구입하려고 예정 중입니다.
참고로 제가 바다낚시를 약20년 가까이 했었습니다. 민물과 비교 했을때 비싼 낚시복은 별 필요 없다고 느낌니다.
이상답변 끝 입니다 ^^
저역시 구입하여 사용해보고싶은 맘은 있지만 그리 필요치는 않을듯하네요~
바다낚시하면 낚시복 착용하지만 민물낚시하면 저는 낚시복 사용 안합니다
바다바람을 막고 파도가 바람에 날리는 염분도 막아주고 여치기할때 장화밖으로 낚시복 착용하면
바닷물 올라오는것도 막아주고 낚시같다온후 수도물로 뿌린후 한번털면 편하지요
민물낚시할때는 낚시복 필요없을듯합니다 저역시 사용 안합니다
등산복이나 내피가 편하더군요 편한게 제일입니다
저는 봄가을 바다낚시 할때만 낚시복 사용합니다
한겨울은 낚시복 보다도 저렴하고 따뜻한 스키복 사용합니다
민물낚시 낚시복 입을일이 없을듯합니다
솔직히 떡밥냄새에, 담배냄새, 음식냄새.. 출조갔다오면 세탁기에 넣기 일쑤죠..(자주빨면 좋은옷도 후질그레 해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잘 안입는 옷만 골라서 낚시갈때 입습니다.. 말 그대로 후질그레하게 입고다니죠..
그런데 꼭 필요하다면 구스다운으로 상,하복 한벌쯤은 있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밤에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차량에 Bag속에 부피를 작게해서 가지고 다니면 금상첨화겠죠..
물론 스포츠나 레포츠에서 폼생폼사라고 옷도 잘입으면 좋겠지만 낚시갈때는 그닥 좋은옷 안입어 지더라고요..
골프같은경우는 골프를 못쳐도 옷만잘입으면 50점은 따고 들어가겠지만, 낚시는.. 글세요.. 낚시복이 쓸데없이 비싸기만 하지.. 별로 팔아주고 싶은생각이 없네요.. 거품이 너무 많아서.. 차라리 아웃도어용으로 구매하세요.
츄리닝이나 평소에 자주 입는 얇은 내피만 입고 하다가
밤낚시나 비올땐 낚시복 입습니다.
아무래도 초봄 얼음이 풀리면 밤낚시때나 입을까 생각 중입니다.
낚시복이 고가이고 하여 아직 구입을 못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능 성의류를 입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목폴라에 내피,상의 솜바지위에 하의
난로하나면 추위와 보온 그리고 봄 가을 우천시에도 충분합니다.
상,하의 96년도에 10~12만 정도 준것같은데 지금은 상,하 35정도 하네요!!
스키복도 좋아요 겨울엔 방한 방습?이랄까...^^
하지만 낭비인것 같습니다.
낚시대와 같이 거품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냥 편한 복장으로 낚시하심이 가장 좋을것 같네요..
솔찍히 저도 큰 맘먹고 구입해서 입고 있습니다.
당연히 좋습니다.
출조가 적으시다면 금액대비 낭비지만 ......출조가 많으시다면.......한벌이 아니라 두,세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계절용 , 동계용 , 하계용 이렇게 한벌씩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액이 부담이 되서 못 입는거지... 사실 금액이 부담이 안된다면 낚시할때 낚시복 보다 더 좋은게 있겠습니까?
민물낚시 하는데 굳이 전문 낚시복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에 널린 트레이닝복,점퍼 등등 낚시할때 입으면 편하고 좋습니다.
저에게는 전문 낚시복 필요없다에 한표 던집니다.
털털한 넘이 시마노나 고어텍스 낚시복 몇벌 구입해 가끔 입는데 더러워지면 드라이해야하고
난로에 바지태울까 신경쓰이고 옷을 입느건지 모시고 다니는건지 원...괜한 폼잡는것 같은 느낌만 드네요^^
텐트와 난로 이글루에 모포등 우리가 쓰는 보온장비면 따스한 잠바정도면 그만인것 같읍니다~!~
시장표 한벌8만원짜리
왜냐구요?
몇년전 대호만 해창지에서 어떤꾼
머리는 산발 더러운 흰색운동화에 땟국물이 꾀죄죄한 웃도리
그의 몇몇 일행도 비슷.....진짜 꼴보기 싫더라구요
그길로 시장가서 비슷한걸로 구입
기능도 무지 중요하지만 낚시꾼들의 품위를 위해서 낚시에 어울리는 옷을입읍시다
깔끔한 캐주얼도 좋지만 이왕이면 낚시에어울리는 옷이 좋지않을까요 시장에 저렴한거 많던데요
살까 말까 고민입니다~~~^^
또철이랑 스키타고 있네요
스키나 보드복보다 기능면에서는 월등합니다 ^^
상의는 거의 입을 일이 없었던 기억입니다.
갯바위에서 파도가 셀 경우 우의면 충분합니다.
갯바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파도와 맞싸우면서 낙시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또 그런날은 "꽝"-- 철수가 최고입니다.
고어텍스니 뭐니 하는것 보다는 신문.우유 배달하시는 분이 입으시는 우의가 최고입니다.
갯바위 신발과 구명조끼만 갖추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 말입니다...
낚시복 있었는데 낚시 접는다고 뻘짓하면서 팔아버리고 지금은 없지만
비올때 왜 낚시복이나 기능성 등산복 입어야 하는지 입어본 사람은 아마 아실겁니다...
하지만 민물 특성상 비올 때 낚시하는 경우 잘 없고 비오면 파라솔 아래에서 그냥 가만히 있기 때문에
비 맞을 일 잘 없어서 그렇지 비 맞을 일 생기면 낚시복 생각 많이 날거라 생각듭니다...
하지만 일년에 몇번 안되는 비맞을 일에 거금을 투자해 낚시복 장만하는건 순전히 개개인의
주관적인 관점이라 생각됩니다...
분명한건 있으면 확실히 좋은건 맞습니다...
그치만 없다고 낚시하는데 지장을 줄 정도로 중요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 월척 선배님들의 조언을 참고한 후 님의 주관적인 생각에 따라서 결정하시는게
아마 가장 좋은게 아닐까요 ^^
낚시용 우의 따로 있구요~ 낚시복 3레이어도 많은 비에는 어쩔수 없습니다~
생활방수보다 쬐끔 나은 수준인듯요~
더군다나 세탁이나 관리 잘못하면 ㅎㅎ 그마져도 기능이 제로화 됩니다~
해서 2레이어로 사서 입고 낚시 합니다~ 비가 많이 올땐 우의 입구요~
낚시복이 민물에서는 별필요 없다고들 말하는데요~
노지 낚시에 산속 소류지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생자리 찾아가거나 수풀 해쳐나가고
하다보면 흙도묻고 옷이 금방 버려서 지져분하고 꽤제제 해져 버리죠~
또한 아침이슬에 바지 다젖고~ 해서 평상복 있던옷에 덛입고 낚시합니다~~
하지만 우의는 평소에 덛입으면 땀복처럼 온몸이 땀으로 젖어버리죠~ 짜증 많이 납니다~
덛입을 적당한 낚시복 사용 하시면 민물에서도 꽤 유용 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쌀쌀한 날씨에는 저같은 경우 내피나 방한복 위에 낚시복을 입어 바람을 막고 비나 눈을 피합니다.
그래서 낚시복은 조금 큰 듯한 걸 즐겨 입고요.
등산복이나 활동성있고 가벼운 다운 소재의 낚시복이 활용성 면에서 좋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차에 항상 낚시복+다운 패딩 내피한벌+방한 우모복 다 가지고 다닙니다만..
정작 입는건 다운 패딩 내피 한벌을 즐겨입고
바람이나 눈,비로 체온 유지할때 낚시복 입고
진짜 추운 강추위에는 낚시복 없이 내피+방한 우모복을 추가로 입습니다.
다 있으면 편하겟지만..실질적인 활용도에서 차이가 많네요.
동계용낚시복이라 안감이 들어가 있고 완전방수처리가 되서 밤에 껴입으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주고 보온력도 강화되는것을 느끼긴 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낚시할때만 입지...다른때는 입지못해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있어도좋고 없어도 좋고..!
안전상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이상하게 입지않게 되네요.
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만족할만한 낚시복은 100만원 가까이합니다.
하지만 민물낚시만 한다면 크게 필요할까요?
저는 민물낚시할때는 좀 편한 등산복으로 입습니다.
자켓은 고어텍스로 입으니 이슬같은것도 다 튕겨내고, 안에 요즘 나오는 초경량다운자켓을 내피로 입으면 따뜻하고, 바람 막아주고,
바지는 약간의 방수성이 있는 등산복이니 편합니다. 겨울에는 겨울용 등산복을 입으면 아주 따뜻하고 편합니다.
신발도 고어텍스 등산화를 신기도 하고,
늦은봄이나 초가을까지는 샌들로 신어버립니다.
등산갈때는 등산복으로 입을 수 있으니 1석 2조가 되겠군요.. ^^
작년 가을 비옴팡지게 맞고 완전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고난 후 낚시복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근데 또 있으니까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지금은 추워서 방한때문에 보드복 한벌(약10만원)입고 있습니다.
봄가을에 입을 옷은 상의만 고어텍스 준비해뒀구요..여름에는 뭐 필요 없을듯 하네요 만오천원짜리 비닐 우의 하나 있습니다.
겨울에 5번 미만 출조하는데 구지 필요할까 하는생각에 안사고 그냥 회사 작업복입고 합니다...
외출복하나 깔깔이하나 솜바지 하나 이러면 추운건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스키는 수준이 확 드러나니까 모르지만 낚시는 고어텍스 등산복이나
등산화 정도면 될것 같습니다 평상시도 입을수 있고요 바다낚시 같은경우는 생각해봐야
하겠지만 옷보다 신발이 우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민물낚시에서 낚시복 살바엔 낙시대를 더 사겠습니다
구정 명절을 맞아 행복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낚시복도 디자인 유행 따라 갑니다...
편하게 구스다운패딩으로 입습니다..
개인적으로 낚시복보단 패딩이 따뜻하던데요..ㅋㅋ
여러번 이곳에서 언급되었던 내용인데, 민물낚시에 국한한다면, 낚시복 사용여부는
취향의 문제라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유가 있거나 낚시복을 선호하는 분들은 바다낚시복을 민물용으로 사용하면 될 터이고...
저 처럼 등산복(아웃도어의류)을 낚시에 활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가지고 있는 의류를 조합해서 활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산 낚시복 상당수가 과장광고를 하고 있고, 품질대비 기능이 불확실하기에 그 비용으로
대안을 찾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방풍/보온의 기능을 가진 의류이면 어떤 것이던 간에... 낚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편한옷이 최고입니다.
전 개량한번복에 쪼끼하나걸치고 밀집모자쓰고 낚시할때가 제일편합니다.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이래저래 고민중인데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시즌 어복충만하시고 늘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설명절도 즐겁고 평안하게 보내시고 감사드립니다.
여름에는 공기 잘통하고 시원한걸로 등산의류가 좋을듯 합니다
등산복을 주로 입고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보드복을 입습니다.
전에 바다낚시 할때는 낚시복 두벌 있었습니다...^^ 지금은 동생한테 그냥 주고 왔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하구요^^ 가격도 엄청 저렴합니다~
한벌에 6만원정도면 구하실수 있습니다! 군복제질이 워낙 튼튼해서 막 입기 좋습니다~
깔끔하기도하구요^^ 멋스럽기도 합니다~
봄,가을은 헤비웨이트원단으로된 전투복 한벌이면 몇년동안 걱정없습니다~
여름같은 경우는 아주 얇은원단으로된 전투복 한벌이면 좋습니다!
밤에 입으면 모기걱정도 조금 덜어주고요^^ 따로 위에 점퍼같은거 안챙기셔도 좋습니다!
혹시 참고하시라고 사이트하나 가르쳐드릴께요^^
http://www.gomilitary.kr/src/main/indexpage.php
낚시복을 구지 구입해 입지 않습니다
낚시라는게 몸과마음의 피로를 풀러가는거라 편한한 차림이 좋지요 저는 그렇습니다만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낚시복 대신에 주로 등산복이나 등산용 고어텍스를 입습니다
가끔 등산도 하기에 구매하여 입고 다니는게 낚시할때도 입게 되더군요
비. 바람만 불때 거의 양어장에서 하는것이라 우산같은건 좀 그렇고요
스키복한벌 구입하시면 스키장갈때도입고 추운날
밤낚시할때도입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손이 얼어 붙고 귀가 시린 추운계절에 몇번이나 출조 하십니까 ?
또 일기예보를 통하여 출조일의 기상을 접한 후에 출조 가부를 정하기 대문에
방한과 파도를 막는 목적이라면 낙시복은 크게 필요치 않습니다.
주로 봄.가을에 출조일수가 편중되기 때문에 평상복과 조끼.갯바위 신발만 갖추시면 즐기는데는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등산용 로프 20-30m는 필수 준비물입니다.
안전과 직결됩니다.
3Layer로 하나 질렀습니다
비오는.날 꼭 필요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모든분들이 그렇듯 총알이 문제지 있으나 마나 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스키탈때는 스키복이 등산할때는 등산복이 낚시할때는 낚시복이 필요한것 같아여....
바다낚시라서 낚시복이 필요하고 민물낚시라서 낚시복이 필요없다라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복이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여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역활도 있지만 바다낚시와 다르게 민물낚시에서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보온성 때문이라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답변글중에 필요없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그분들에게 돈을 떠나 아주좋은 낚시복 한벌씩 있다고 가정한다면 안읍으실겁니까? 비와 바람 습기도 막아주며 보온력(동계용낚시복)도 있는 좋은옷이 있다면 꼭 입으실겁니다 다만 돈이 비싸니까 못입으시는거지요
낚시복을 고르실때는 인터넷으로 눈팅만으로 고르기보다는 맘에드는 제품이 있다면 매장에가서 집적 만져보고 입어보고 사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저도 다이와 낚시복 한벌 가지고 있습니다만 일제라 그런지 국산보다는 기술력이 좋다고 느껴집니다 쾌적하며 스윙하기도 불편하지 않고 비, 바람 막아주며 따듯합니다 경험해 보십시오 입어보면 이래서 낚시복 입는구나 하실겁니다
아직 낚시복 없어 불편함을 못느껴 봐서리
잘 모르겠네요
하나 사 입으셔요?? 낚시복 입으면 붕어도 반겨 줍니다
이제는..서서히 흐름에 따라 가시게요
폼생폼사 ...캬 !! 멋져부려..^0^
요즈음은 그리 비싸게 안줘도 저렴한 낚시복 장만 하실수 있습니다.
입고 낚시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1. 거의 낚시복을 입고 출조합니다.
2. 조끼도 같이...
작업할때는 작업복 낚시할땐 낚시복을 입습니다.
따로 낚시복이라고 나온것 보다는 등산복이나 보드복으로 나온것 저렴하게 구매해서 입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것도 잘않입게 되더라고요 게을러서요~~~~~
만약 겨울에 물낚시를자주하시는 대물꾼이라면 1000필이상
좋은 침낭은 필수입니다 이유는 기름값이 많이 줄어듭니다
시동켜고 잘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고어텍스 낚시복은 비올때만 입는것같네요........
그러니 집사람 빨래가 줄어 드네요.
집 사람을 생각해서 항상 한달에 한번만
낚시복 세탁을 합니다.
월님모두 안사람을 생각합시다.
언제 소주라도 한잔 사고 싶네요
여기에 욕심을 부려 고어 등산화까지 신으면 더욱 좋다는건 여러 상황을
겪어본 분들은 한결 같으실 겁니다. 진탕에 발이 빠지고 낚시복에 묻은
황토 등의 오염물을 그때마다 세탁할수도 없는일이지요. 기껏 눈치보고
낚시다녀와서 붕어는 커녕 세탁물과 설겆이감만 내놔서는 마눌님에게
절대 환영받지 못할일이지요. 외피와 신발은 항상 차에 싣고다니면서
현장에서 갈아입고 오염된곳은 과감히 물뿌려서 칫솔과 부드러운 수세미로
제거해서 차에 넣어두면 다음 출조때까진 고실~고실~~해져 있기 때문에
몇개월에 한번씩만 완전 세탁해 주시면 됩니다.
일반 아웃도어는 바늘에 쉽게 꿰어져 울이 잘 나가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요.
기능성 낚시복의 가격 거품이 너무 심한게 불만이지만 정기모임 등 에서의
단체성 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더욱더 필요하다 란 생각입니다. ^^
함께 구입했는데
궂이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별루 않입어 지고요
내피도 1만원정도 되는 군용 노란색 깔깔이로 대체하였습니다
차라리 그돈이면 등산복이나
다운점포 추천드립니다
추운날 감기조심하시고 안출하시길 ^^
낚시복으로 미군 고어텍스만한게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얼룩무늬로 인해 이물질이 묻어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고요 엄청 질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고어텍스 원단의 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또하나 국산등산복이나 일제 낚시복의 경우 겨드랑이 환기 자크가 달려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군복에는 있지요... 이거 땀 많으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얼마나 중요한 기능인지..
민물이든 바다든 속에 계절에 맞는 옷을 입습니다.. 그위엔 항상 군복 고어텍스 입고낚시합니다
일반 등산용 고어텍스 잠바 하나 살정도의 금액이면 군복 한벌 살수 있습니다
부담이 아주 적습니다.. 한번씩 세탁할때 방수코팅제 뿌려주면 발수기능이 살아나서 비오는날도 좋습니다
이슬이내리거나 비가오고 난뒤 풀사이로 걸어갈때도 아무걱정 없습니다..
지금껏 낚시하면서 난로틀어놓고 낚시하고 해도 아직까지 바지 눌어본적 없습니다
등산화바닥은 눌어붙은적이 있는데 군복고어 바지는 멀쩡하더군요
물론 운이 좋아서 그랬을수도 있겠지만 제법 내구성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를 시작하면서 간절히 생각 나더군요..ㅎ.ㅎ
그리고 낚시복에 대한 제 소견은..
물론 편하고 빨기쉽고 저렴한 복장도 참 좋지만..
저는 최대한 깔끔하고 멋있게 출조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있습니다(말로만 그렇지 잘 그렇게 하지도 못하지만요..^^;;;;;)
낚시인에 대한 대부분 비낚시인들의 선입견은..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현실이지요..)
"낚시인=멋진사람들" 로 만들어 나가는것 또한 저희들의 임무 아니겠습니까.
(아.... 임무라고 하니까 또 너무 부담되네요..제가 좀 소심해서요.ㅎㅎ)
그래도 제가 무엇보다 좋아하고 즐기는 취미가 남들에게도 인정받고 부러움을 사는 그런 취미가 되면 좋을것 같아서요.
아무쪼록 날씨가 많이 풀려가는데 항상 안출하시고 매번 즐거운 낚시가 되는 한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