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지에서 사용하려고 내림채비를 만들었는데요..
초보라 이게 잘 한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노지에 가면 낚시대를 1~2대 이상 펴질 않습니다. 주로 외대일침 입니다^^ 미끼는 대부분 지렁이만 쓰구요..
일단 연질대 3.6칸에 원줄 모노 3호이구요, 4.5그램 옥내림찌, 편납홀더, 고무링, 맨도래, 목줄 나이론 1.5호(30cm) 로 했습니다.
바늘은 감성돔 1~2호 정도 쓰구요, 외바늘 채비입니다...
바늘달고 3목 찌맞춤에 미끼(지렁이 여러마리 꿰기 7~8마리 정도)달고 4~5목 내놓고 낚시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블루길인지 뭔지 계속 미끼를 탐하다가 찌를 쭈~욱 올리는데 건져보면 헛챔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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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맞게 해놓은건지 모르겠어요.. 고수님들 제 채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세요~~
항상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지렁이를 쓰면 지렁이만 물고 늘어지기 때문에 챔질타이밍을 잡기 힘들 때가 있죠.
그래서 저도 지렁이는 잘 안쓰는 편인데요.
저는 바닥채비이나, 지렁이 쓸때면 찌움직임의 연속성을 보고 챔니다..
가령 오르락 내리락 거리다가 옆이던 위던 천천히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일때 챔니다.
내림으로 지렁이 쓰시는 분들께서 답을 주시겠지만, 입질 표현이 많이 다르지는 않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