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고민이많이되네요..
보론옥수를 사용하다가 노을을 구입해서 쓰고있는데
조금무리를해서라도 가벼운대를 쓰고싶은데요.
제가 챔질이 다른조사 님들보다 쎈편 입니다..
여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이 놀랄정도로
주로 유료낚시를하는데요..
명작이나..새털을 쓰고싶은데..
잉어장 에서도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지 많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요즘 많은 갈등을 하고 있답니다.. 부탁 드립니다...
조은하루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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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명작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명작셋트는 하나도 없습니다.
낚시대가 가볍기만 하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는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춘추대를 보더라도 무게가 120g대인걸 보면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기란 쉽지만은 아닌가 봅니다.
다만 가볍더라도 체감무게가 무거운게 있는가하면 실무게는 무거워도 가볍게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어디인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겠죠..
노을대를 사용하셨다고 하시는데 저같은 경우 노을대를 하루 밤낚시하고는 접은 기억이 있습니다.
똑같은 120g인데도 수파를 놓고 밤낚시할때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피곤했기 때문입니다.
노을은 수파보다도 더 연질에 가까운듯 보였습니다.
당연히 32칸으로 밤새 낚시하다보면 힘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털을 구입신청하고 반품시킨 기억도 있습니다.
무게가 가볍다는 큰 장점은 있었으나 대의 특징이 안보이고 편심과 도장의 마무리는 그가격이라고 믿기 어려울정도로 나빴기 때문입니다.
물론 느끼시는 분들마다 다르겠지만...
잉어장에서도 사용한다고 하셨으니 새털을 구입할 가격에 조금만 더하시어 새로 출시된 수향경조를 선택하시던가 아니면 명작리미티드를 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격으로 비교하면 수향경조가 조금더 낮으나 무게는 명작리미티드가 더 가볍죠..
그러나 수향경조 하루 밤낚시 했다고 피곤한건 전혀 못느낍니다.
이전의 다이아보다 경질화 되었기 때문이죠.
님의 챔질이 우악하시다면 명작리미티드보다는 수향경조를 더 추천해 드리고 싶구여..
개인적으로는 수파리미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님의 낚시 스타일과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선택하시어 나만의 소장품을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