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편성 낚시에 지쳐가고 근래 꽘만치고 있는 꽝조사입니다.
한번씩 느끼시는 부분이시겠지만 꽝치고 장비무게에 지쳐 낚시에 회의감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부분이 무거운 장비와 불필요한것들 정리 후 짐을 줄여서 짬낚으로 자주 가고자 합니다.
한번 출조 장짐에 녹초가 되니 출조가 힘들어 지네요..ㅎㅎ
미라클무받침틀을 꽂기식으로 최소3단에서 6단 정도로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가볍고 받침대가 없어지니 많이 가벼워질것으로 예상되나..
고가의 제품이고 챔질시 자석때문에 털썩털썩 들리지 않은지, 꽂기식으로도 어느정도 안정감이 있는지
선반은 몇단부터 사용가능한지요 궁금한데 많네요..ㅎㅎ
사용해보신 선배조사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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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챔질시 자석때문에 털썩털썩 들리지 않는지?
- 챔질시 약간의 이질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대를 사용하신다면, (46대 이상) 앞 쏠림 무게를 자석이 견디지 못하고 대가
받침대에서 이탈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보완책으로 철편을 두개를 합쳐서 사용해 봤지만, 여전히 그 증상은 일어나네요.
마지막으로 기존 받침대를 사용할 때 들으시던 챔질시 들리는 '휙'하는 소리를 더는 듣기 어렵습니다. 저는 이 들리는 '맛'
이 없어진 게 아쉽더군요.
2. 꽂기식으로 안정감이 있는지?
- 안정감은 있습니다. 받침대가 돌아간다거나, 이탈되는 현상은 2년여 사용동안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엄청 고민만 하고 쉽게 결정을 못내리겠네요..ㅎㅎ
장대 자력이 약해서 떨어지는경우 저도 종종떨어져서
불편했었는데요
철편을 수축고무외부에 부착시키고 수축고무색갈과같은 절연테이프로 붙이니까 안정감있게 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꼽기식은 비추입니다.
바닦상황에 따라 사용하지 못할수도 있거든요.
가격이 조금더 나가더라도 자립다리 사용하신다면
후회없는 선택이실겁니다
백광현님, 갱진일보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ㅎㅎ
미라클을 4단4단3단 넣어가지고 다니며 자립다리도 있고 꼽기식도 가지고 다님니다.
꼽기식이 편한건 노지 짬낚시시 아주유용함니다.
저도 가장긴대가4칸이라 불편한건 없고요 다만 석축이나 그런곳은 자립다리나 좌대가 편함니다.
3단은 짬낚으로 사용하고요 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