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초보입니다.
제가 낚시가 하고싶어 이사이트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아직 준비된게없어 그러니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전 민물 노지나 유료터에서 낚시를 배우고 싶어요
참고로 전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채비를 구입하여야 하며 가격은 어떻게되는지 어떤곳이 싸며 믿을수 있는지를
상세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낚시대로 참 여러가지 많습니다
처음에 가격때문에 많이 망설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종류도 너무 너무 많쿠요
저의 회사 동료 입문시 추천하는것은
중저가이면 튼튼한 용성 케브라 포인트를 추천합니다
보통 2~3대 구입합니다 30대 26대 23대 이렇게 구입하시면 될겁니다
가격은 현재 가자낚시가 좀 저렴한듯합니다
저도 이제 딱 1년된 초보입니다. 떡밥만 하는데 아직 앞치기가 안 되어 괴롭습니다.
장비 관련하여 제 경험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방: 무조건 5단으로 하십시오. 너무 커다라는 생각이 드셔도 저 한번만 믿고 5단 큰 놈으로 하십시오.
낚시대: 최대한 천천히 사십시오. 여유를 가지고 많이 알아보고 사십시오.
그게 그거다라는 분들도 많고 민감하신 분들도 있는 만큼 개인 차이가 심한 게 낚시대입니다.
줄: 만원 이상하는 좋은 것 사십시오. 시가 정도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채비에 대한 믿음은 중요합니다. 채비를 믿지 못 하면 낚시의 즐거움이 반감됩니다.
받침틀: 편리함을 선호하는 스타일이시면 강추합니다. 뒷꽂이 사고 나서 받침틀 사면 낭비가 됩니다.
노지에서 한두대 주로 펴실거면 OK 1단도 쓰시면 좋습니다.
의자: 술한잔 아끼시고 무조건 앞뒤조절로 하십시오. 허리에 무리가 덜 갑니다. 잠잘 때도 좋습니다.
파라솔: 저는 머털의 만오천원짜리 씁니다. 괜찮습니다. 다만 좀 무갑고 낚시가방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한여름 뙤약볕, 갑작스런 소나기 한번 피하는데 삼천원하면 아마 돈 내시게 될 겁니다.
5번만 피하면 본전이라 생각하고 준비하십시오.
참, 두더지(5천원 정도)도 가급적 준비하십시오.
뙤약볕 피하겠다고 파라솔 펴다가 땅에 잘 안 박히면 파라솔 박는데 땀 다 흘립니다. 그리고 나면 날이 흐려집니다.
소품케이스: 가방에 들어가는 가장 큰 것으로 하십시오. 잘 모르겠다 애매하다 싶으면 일단 큰게 정답입니다.
중고구입에 대해:
위험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인 듯 합니다.
그러나 직거래로 사시면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구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낚시시작하면서 필수장비 몇 가지 사고 이후 낚시 그만두시는 한분의 장비를 일절 구입했는데,
받침대, 찌, 가방 등등 중복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분 장비를 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그 분의 장비를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제대로 못 잡고 장비만 보충해 온 지난 1년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혹 떡밥낚시하시고 장비에 대해 좀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쪽지 주세요.
고기 어떻게 하면 잘 잡냐? 이런 건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특히 앞치기는 어떻게 하면 잘 되냐? 이건 물어 보지 마십시오. 저 괴롭습니다!
세칸만 넘어가면 내 맘이 아니라 봉돌 맘대로 날아갑니다.
바람만 불면 일어서서 봉돌잡고 바람멈추기만 기다립니다.
바람이 안 멈추면 다시 앉아서 대기합니다.
낙시미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저도 일년된 초보입니다.많이 알아보시고 천천히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그래야 2중으로 지출 되는걸 조금은 막을수 있습니다.특히 낚시대는 본인이 호기심이 많아 이것 저것 써보실거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한가지로 통일 하여 구매하세요.여기 글 들 검색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욕심만 자제 하시면요.
민물낚시를 처음 시작하시려나 보죠 ?
보통 처음낚시는 떡밥 올림낚시로 몇대의 낚시대만 가지고 시작합니다
낚시용품이 워낙에 종류가 다양해서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저의 기준으로 기본용품으로 올려보겠습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것도 있지만 때론 꼭필요하기도 합니다
아래 내용중 필요하신것만 구입하셔서 입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낚시가방>
처음에 보통 2단을 구입많이 하시는데 1년내로 가방이 작다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가방에 여러가지 비품도 많이 넣어다녀셔야 하구요
그래서 3단이상의 가방으로 구입하시면 2중으로 투자하시는 번거러움이 없을겁니다
이미지는 참고만하세요^^
가격은 2~5만원 사이입니다
<낚시대>
낚시대로 참 여러가지 많습니다
처음에 가격때문에 많이 망설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종류도 너무 너무 많쿠요
저의 회사 동료 입문시 추천하는것은
중저가이면 튼튼한 용성 케브라 포인트를 추천합니다
보통 2~3대 구입합니다 30대 26대 23대 이렇게 구입하시면 될겁니다
가격은 현재 가자낚시가 좀 저렴한듯합니다
가자낚시 가격으로 올립니다
30대 44,000원 26대 37,000원 23대 33,000원
제가 중저가의 다른 대는 많이 써보지 못해서 추천해
드릴것이 없습니다 다른분들에게 물어보시고 적당한 가격의 낚시대 구입하세요 ^^
<받침대>
받침대 이왕이면 낚시대와 같은 걸로 하시면 뽀대도 나고 좋아보입니다
저렴한 받침대도 많이 있습니다 머털낚시에 가시면 있습니다
용성 케브라포인트 받침대는 용성수퍼포인트랑 같이 사용합니다
가격은 가자낚시 기준으로 올립니다
받침대 절수는 30대 3절 26대 2절 23대 2절 이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격 3절 18,000원 2절 14,000원
<찌>
떡밥찌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종류는 엄청 많습니다
처음낚시하시는분들은 투척하는데 좀더 용이하도록 부력이 좀 많이 나가는 찌를 선택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가격은 1,000원 부터 다양합니다
이미지는 참고만 ^^
<뒷꽃이>
뒷꽃이는 2~3개 더 구입하셔서 살림망도 걸어두시고
쓰레기 봉투도 걸어두시면 됩니다
가격은 1,500 부터~~
<미끼>
떡밥은 어분이나 글루텐 캔옥수수 등으로 하시면됩니다
<살림망>
작은것 1000원부터 다양합니다
<파라솔>
비를 피하거나 낮에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한 필수품입니다
43~50" 까지 있는데요
45"정도가 가장 적합하리라 봅니다
가격은 15,000원에서 부터 다양합니다
<의자>
처음에 작은 의자를 구입하시는데 작은 의자보다는 팔걸이가 있는 의자가 더 편합니다
가격은 40,000원 조금더 주시면 구입가능하실겁니다
구입하실때 최소한 뒷다리는 조절되는것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장화>
민물용 장화 가격은 20,000원 ~
아래 바닥에 스파이크 있는것이 저는 좋터군요 비탈진곳 내려올때 좀더 안전하더군요
<낚시 소품>
1.바늘 : 붕어바늘 5호 처음엔 묶음 바늘로 구입하세요
2.찌고무 : 유동채비용 구입하세요
3.찌 스토퍼 : 원줄의 굵기에 맞는것으로 구입하셔야합니다
4.낚시줄 : 2.5~3 호
5.고리추 : 찌부력에 맞는것을 구입하셔야합니다 낚시점에 문의 하시면 갈쳐줍니다
6.주간케미 : 시력이 좀 안좋은신분들은 구입하셔서 사용하면 잘보입니다
7.니퍼 : 작고 자르는부분이 납작하게된 것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8.소품케이스 : 제가 써본것 중에 아래 이미지에 있는것이 제일 편하더군요 2단짜리입니다
9.소형 렌턴 : 모자 부착요으로 구입하시면됩니다
10.야전삽 : 낚시할곳 자리 만들때 사용합니다 ^^ 낫도 하나 넣어다니면 좋습니다 ㅎㅎ
<보조가방>
이넘은 낚시용품 및 먹을거리 담아 다니시면됩니다
<기타 용품>
가스버너 소형 : 라면이라도 ...
부탄까스
코펠 작은것 하나
물통 저는 PET병 1.5리터 두개로 ... 보조가방에 넣어 다닙니다
수건
지역쓰레기 봉투 꼭담아오셔서 버려주세요 ^^
나무젖가라 , 숱가락 , 종이컵 , 일회용 커피
선글라스
냉동실에 얼린 이슬이 한병 ^^ 소주 잘 얼지 않습니다
대충 적어봤습니다
가격은 낚시점마다 다릅니다 자세히 검색해보시고 구입하세요
낚시후 자리 정리 꼭해주시고요
즐겁고 꺠끗한 낚시 즐기시길.....................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장비 관련하여 제 경험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방: 무조건 5단으로 하십시오. 너무 커다라는 생각이 드셔도 저 한번만 믿고 5단 큰 놈으로 하십시오.
낚시대: 최대한 천천히 사십시오. 여유를 가지고 많이 알아보고 사십시오.
그게 그거다라는 분들도 많고 민감하신 분들도 있는 만큼 개인 차이가 심한 게 낚시대입니다.
줄: 만원 이상하는 좋은 것 사십시오. 시가 정도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채비에 대한 믿음은 중요합니다. 채비를 믿지 못 하면 낚시의 즐거움이 반감됩니다.
받침틀: 편리함을 선호하는 스타일이시면 강추합니다. 뒷꽂이 사고 나서 받침틀 사면 낭비가 됩니다.
노지에서 한두대 주로 펴실거면 OK 1단도 쓰시면 좋습니다.
의자: 술한잔 아끼시고 무조건 앞뒤조절로 하십시오. 허리에 무리가 덜 갑니다. 잠잘 때도 좋습니다.
파라솔: 저는 머털의 만오천원짜리 씁니다. 괜찮습니다. 다만 좀 무갑고 낚시가방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한여름 뙤약볕, 갑작스런 소나기 한번 피하는데 삼천원하면 아마 돈 내시게 될 겁니다.
5번만 피하면 본전이라 생각하고 준비하십시오.
참, 두더지(5천원 정도)도 가급적 준비하십시오.
뙤약볕 피하겠다고 파라솔 펴다가 땅에 잘 안 박히면 파라솔 박는데 땀 다 흘립니다. 그리고 나면 날이 흐려집니다.
소품케이스: 가방에 들어가는 가장 큰 것으로 하십시오. 잘 모르겠다 애매하다 싶으면 일단 큰게 정답입니다.
중고구입에 대해:
위험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인 듯 합니다.
그러나 직거래로 사시면 좋은 물건을 좋은 가격에 구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낚시시작하면서 필수장비 몇 가지 사고 이후 낚시 그만두시는 한분의 장비를 일절 구입했는데,
받침대, 찌, 가방 등등 중복이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그분 장비를 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그 분의 장비를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제대로 못 잡고 장비만 보충해 온 지난 1년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혹 떡밥낚시하시고 장비에 대해 좀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쪽지 주세요.
고기 어떻게 하면 잘 잡냐? 이런 건 물어보시면 안됩니다.
특히 앞치기는 어떻게 하면 잘 되냐? 이건 물어 보지 마십시오. 저 괴롭습니다!
세칸만 넘어가면 내 맘이 아니라 봉돌 맘대로 날아갑니다.
바람만 불면 일어서서 봉돌잡고 바람멈추기만 기다립니다.
바람이 안 멈추면 다시 앉아서 대기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낚시되시길 바랍니다.
가격대비 품질 좋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새겨 심사숙고하여 구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