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들 ...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날씨가 무척 추워지내여
낚시대 관한 질문인데여... 바낙스 에서 나온 월척특급 낚시대 궁금합니다
대물낚시에도 무리가 없는지 ...
이참에 장비 업 좀 하려 합니다
어느 싸이트 보니까 저렴하게 나왔더라구요 ... 참고로 받침대는 있는거 사용하려 합니다
월척님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십쇼 ...
참고로...유양 호소대 는 어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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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경사가 있는 곳에서는 투척이 수월한데 평지에서는 약간 애로사항이 있네요...그러나 손맛은 좋습니다...^^
요즘 초경질대가 트랜드인것 같은데...월특은 1,2번대가 낭창거리는 편이구요...모쇼핑몰에서 통초릿대두 팔구 있는데 저도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저도 예전에 한번 바낙스에서 나온 월척특급대를 써보았는데요.
물론 손맛도 즐길수 있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수초 대물낚시에서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낭창거림 때문인데요,
앞서 계신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1,2번대 저는 3번대도 조금 낭창거림을 느끼겠더군요.
만약 님이 수초대물낚시를 하신다면 낭창거림으로 인해 조금 힘이 드실거라고 봅니다.
그 외의 요즘 새로나온 월척특급스폐셜과 월척특급프라임 대는 그런점들을 보완해서 나왔다고 하던데...
다른분들에게는 모르겠지만 월척특급대, 왠지 저에게는 맞지 않는대인것같군요.
하지만 월척특급이 대물낚시에 완전히 떨어진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월척특급은 대물낚시를 하려고 만든대이거든요.
생미끼 낚시를 위주로 하면 괜찮은 대 입니다.
저의 생각으론 약간의 낭창거림이 있지만 대물낚시에선 어느정도 괜찮다고 봅니다.
좋은낚시대를 고르셔서 꼭(?) 498하세요..^^
향어대나 자수정 대물대와 같은 낙시대에 익숙한분들에게는
연질이라 느끼시겠지만 나름대로 경질성이 있는 대라고 생각이 됩니다.
초릿대 부분이 좀더 빳빳함을 원한다면 월척특급 40대 이상에 제공되는
수초치기용 초릿대를 구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향어대에 익숙하다보니 21~33대까지 월척특급 전용초릿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통초릿대에 비해서 비싸기는 하지만 비교적 벨런스도 잘 맛는것 같더군요.
떡밥낚시와 대물낚시에 전천후로 사용가능한 낙시대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에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한두대 사시는것이 아니라 장비 업그레이드하시는 거라면
좀더 신중하게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비싸다고 좋은대라 할수없고 싸다고 나쁜대라 할수없으며
자신에게 맞는 낙시대를 선택해야만 후회가 없을듯 합니다.
요즘 새 제품이나 중고제품도 잘만 선택하면 좋은 물건이 많으니
직접 접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참고만 하세요..
23번대 부터 39대까지 말입니다.
제가 처음 구입한 대물낚시대라 다른 것들과의 비교는 저도 못합니다. 다만 제가 구입한 월척특급 스페셜에 대해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초릿대가 통초릿대로 너무 굵습니다.좀 무식할 정도입니다. 많은 대물낚시대처럼 기냥 뻐등뻐등합니다.
23대에 원줄을 한 50cm정도 짧게 매어서 사용중인데, 미끼 교체할려고 할때 줄을 조금 당기면 행여 초릿대가 부러질까 좀 염려스럽습니다. 경질성 낚시대의 단점이 너무 빠빳해서 잘 부러지는게 지적되듯이 월척특급 스페셜도 마찬가지라 보구요, 무게중심은 뒷쪽에 있는것 같아 앞치기도 매우 수월합니다. 무게는 달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가벼운것 같습니다. 이전엔 원다 하이옥스 스페셜이란 낚시대를 썼는데 너무 연질이라 32대 부터는(떡밥낚시에서)앞치기하느라 애을 먹었는데, 월척특급스페셜로 떡밥낚시 함 해보았는데, 앞치기 걱정은 하지않아도 될듯합니다.
정리하자면, 월척특급은 초릿대가 대물대에 걸맞지 않게 너무 낭창해서 실패한 낚시대인것 같습니다.
그후 나온 월척특급스페셜은 무식한 통초릿대를 써서 그 낭창함을 극복한게 아니라 아예 없앤것 같습니다.
문제는 가격이 자수정 드림 대와 거의 비슷하게 책정되어 있어서 그게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바낙스에 물어보니까 나머지 부분은 월척특급이랑 호환이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권한다면 낚시대는 싸게 월척특급을 구매하시고, 초릿대는 월척특급 스페셜의 초릿대를 구매해 사용해 보심이 어떨까 하네여!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그나저나 가격이 착했으면 좋겠네요...
별로 좋지않은 기억이라...가게 상호명은 제외하겠습니다.
사실 때 주의하세요.
아무래도 하자 제품인 듯 싶었습니다.
다른 물건은 모르겠지만 제가 받은 물건은 새제품이라고 믿을 수도 없을 정도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일단 뒷마개 빼셔서 마디부분 꼬옥 확인하십시오.
깨져서 오질 않나...굴곡은 마디마디 전 부분이 다 있었습니다.
더구나 제가 문제있는 제품이라 그랬더니 환불해 주겠다 하고 끝나더군요.
일단 그런 부분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주문하면서 들었던 시간 낭비나 전화하면서 문제 있다 얘기하고 다시 택배 보내고
하면서 들은 돈이며 시간 낭비 전혀 손님의 입장에서 고려 하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거 문제 삼고 싶지 않아서...가게 상호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여튼 그거 보고 제가 다른 지인분께 추천해드리고 얼마나 죄송했는 지 모릅니다.
주의하시고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곧 얼마지나지 않아 단종된 걸로 압니다.
뒷마게 부분 하자는 어느 정도 각오하시고 하셔야 할 겁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1,2번대 빼시고 통초릿대로 하시면 휨세는 어느 정도 보강 가능합니다.
길이는 10에서 20CM내외로 줄긴 합니다만..
이참에 장비좀 호사시키려 했는데 ...
조금 더 기다렸다가 ...
월척님들 추운겨울 감기조심 하시고 안전운전 .... 음주운전 아시죠 ...
참고로 2.1칸~4.5칸까지 사용하고 있는데요
윗님들 댓글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좀 있는듯 하군요.
제 생각을 몇자 적어 볼까 합니다.
마개가 간혹 이탈되는것은 있는것 같구요
초릿대와 2번대의 낭창거림은 좀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연질은 아닌것 같던데요 ?
저는주로 양어장엘 많이 다녔었는데 (작년) 2.9칸대 두대구입해서 사용해보니
잉어 향어를 강제집행하는데 큰 무리가 없더라구요(본인생각) 챔질 또한 옆조사분이 놀날 정도로 하거든요 ^^
혹간 3번대가 잘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들 하던데 저는 아직까지 부러진적은 없습니다 .
작년 말부터 대물낚시를 입문하면서 초입자로서의 이장비는 무난하다고 생각하고 셋트를 구입했습니다 .
지금 까지도 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느끼는 차이는 있지만 저로서는 대물대로서 별무리가 없을듯 싶네요.
제가 아는 분도 "475" 29대로 수심 3m에서 땡기는디
강제 집행 바로 발밑까지 땡기 뿌데요
"따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