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다? 가격에 의한것보다, 찌모양이나 중심, 소재 등에 따라 기능성에서 차이가 있지요.
올림찌만해도 몸통 모양에따라 크게 열종류 정도로 나뉩니다. 얘네가 차이가 없을리는 없죠.. 당장 쉬운 예로 일반유선형과 다루마형만 해도..
그럼에도 차이가 없다는 분들은 스탈이 유유자적.. 활성도가 좋거나, 둔감한 상황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일테고.
차이가 있다는 분들은 예민한, 극한상황, 대회.. 이런 상황들에서 낚시하는 분들일 것입니다.
낚시하는 환경이 다다르고, 경험이 제각각이니 의견도 다를 수 밖에요..
전 후자구요.. 제게 사실 가장 잼있는 시즌은 사실 12~2월입니다. 남들 다잡을때.. 입질 더티할때.. 삼십초에 한마리.. 이건 걍 노가다같구요..
혹한기때 설 경기권 몇몇 손맛터들서.. 내림포함 남들 하루 죙일 한두마리 잡을 때,
완전 깔끔한 올림으로 십분이내 하나씩 따박따박 걸어내고.. 시선집중, 물어보시면 야그나누고, 채비 교루하고... 이런것도 재미있습니다.ㅎㅎ
물론 떡밥이 팔십 이상.. 기능성 찌와 그에따라 가능한 채비가 이십정도라고 봅니다.
찌는 부력을 잘 맞추는 찌마춤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격이 비싼찌도 찌마춤이 건성이면 값어치 못하고 싼찌도 찌마춤이 정확하면 비싼찌보다 낫죠^^
참고로 저는 제가 필요로 하는 찌를 만들어 씁니다
하우스 입질이 미세할땐 0.3 0.5 초저부력찌가 필요하면 반제품 몸통 사서 극세찌톱 사서 간단하게 조립해서 쓰고 합니다.
수제찌 하나 사는 가격이면 칫수별로 몇개씩 만들수 있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더군요
낚시대보다 더 중요한게 찌라고 생각합니다.
고가찌(개당 3만이상)서부터 저가찌(개당2,3천원)써봤는데 방수성 내구성은 확실히 차이납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십년전에 수조에서 실험해본 결과 부력 동일하게 맞추고 수조에 담궈 놨을때 저가찌는 이틀에서 삼일후에 서서히 가라앉고 고가찌는 일주일 나둬도 그대로 제부력을 유지하더군요ㅎ
문제는 그때는 떡밥낚시를 주로 하던때라 두세개만 있으면 되는데 지금은 열대씩 편성하니까 가격이 만만치 않아지죠.
찌를 구매할때도 내 낚시 스타일도 중요합니다.풍덩채비인지 예민한채비인지 내림채비인지...이정도는 다들 아시겠지만요.
찌맞춤또한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내가 쓰고있는 찌의 특성이나 성질을 잘 이해하고 정확히 파악해야합니다.
저는 이제 한가지 찌만 씁니다.
8천원짜리 나루예찌.현금가하면 많이 쌉니다.드디어 저한테 맞는 찌를 찾은거죠ㅎ
다들 좋은 말씀들 ..
그러나 저는 좀 다릅니다
메이커라 해서 다 좋지만은 않지요
또한 싼거라 해서 좋다고는 말 못하는찌도
많고요 저는 찌가 물속에서 1박2일 버텨줄
찌가 좋다고 봅니다 머 싼찌는 내구성이 약해
나도 모르게 낚시하다 찌가물을먹으면 손해지요 좋네안좋네 비싸네 싸네 보다는 지금 현제
비싸네 싸네 해도 당신들의 찌가 최고입니다
그만큼 입증되지 않았나요 싼찌는 그만큼
알고 신경 쓸테고 비싼찌는 비싼찌데로 신경쓸테니 말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평상시 쓰던 찌가 제일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중학교때 생각이 나네요~
프라스틱 튜브 막대형 3색 찌에 낚시줄,봉돌,쌍봉바늘이 모두 달려 있었는데 300원 이었습니다
프라스틱 빨대에 색깔 칠한놈 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놈 사서 긴 대나무, 긴나무 가지에 묶어서 동네 방죽에서 낚시하던 생각이 납니다
고놈 으로도 붕어, 미꾸리 참 많이 잡았었습니다
어느 찌던지 영점만 깨면 되는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뽀대 는 비싼놈이 헐 좋아 보입니다^^
옛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신 질문지님께 감사 드립니다
찌란 붕어 입질의 눈입니다.
어떤 장르의 낚시를 하느냐에 따라서 비싼찌든 저가든 아님 자작이든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비싼찌..좋습니다.최고의 내구성 시인성 예민성 두루두루 갖췄으니 더할나위 없다고 봅니다.(실전테스트 짱인찌가 대부분)
싼찌..시인성 예민성 내구성..음~~조금 아쉽죠?^^실전테스는 개인의 취향에따라 제각각이라고 봄^^
수제찌..경험을 바탕으로 둔 실전용 찌(그러나 역시 개인취향).
낚시를 배움에 있어서
각각의 찌의 모양에 따라 특성을 먼저 알고
재료에 따라 또다른 특성을 알고
장르에 따라 또다른 재미를 알면 비싼찌든 저가찌든 본인에게 맞는 찌를 고를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보통 노지를 기준으로는 한가지 찌를 가지고 사용하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봉돌 분실시 다시 맞출 시간줄이고 찌올림 또한 여러개 사용하는거보단 일정함을 유지하니 붕어 입질 파악시 좋고,
근데 비싼찌 사서 쓰다 분실하면 기분이 참^^^저는 만들어 씁니다..좋아하는 입질 형태의 찌를^^
초가삼칸이나 아흔아홉칸이나 이 한몸 푹쉬고 나오기에는 마찬가지지만 칸수 늘리려는게 인지상정아니겠어요? 붕어야 뭘 알겠는가마는 사람 마음이 그렇다는 거지요. 다만 똑같은 찌를 여러개 구입할 경우 대량 생산하는 저가품은 찌 부력이 제각기고 좀 비싼 찌는 수제라 그런지 비슷합니다.
나** 제품 부력 제각기라서 짜증나지요. 싸고 만족스럽다면 그게 정말 좋은 찌겠지요. 그런데 그런찌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싸고 막 쓰는 찌는 있지만 ...
찌란놈 낚시대 개수만큼만 가지고 계십니까? 저는 대략 백여개 되는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낚시점갈때마다 마음에드는 찌보면 하나씩 사곤합니다 너무비싸면 분명 망설여지지만 개당 만원정도라면 나의 만족을 위해서 하나씩 사곤하죠. 따라서 비싼찌 싼찌 구분하는거 또한 별 의미 없지 않나요?
비싼 시계가 시간이 더 잘맞나요 ...이런 질문과 비슷한거 같네요 ..
만원짜리 시계나 몆백 몆천하는 시계나 시계의 주 목적인 시간은 다 잘맞읍니다 ㅎㅎ
허나 비싼시계는 단순이 시간잘맞는것말고 다른 무언가가 있지요 ..
찌의 가치를 단순이 고기잡는 도구로만 볼것인가
찌의 작품성 디테일 그찌를만든 장인의 정신 정성..이런것들을 포함시켜볼것인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외국의 신종직업중에 연필깍아주는것을 직업으로 하는분도 계시다고함니다
연필을 손으로도깍고 다양한 연필깍는 기계로도 깍고 하는대
깍은 연필한자루와 작가가쓴 연필깍는방법에관한 설명 깍은 연필찌꺼기와
그연필을 깍은날자 시간 날씨등등 소소한 자료를담아 판매하는대
약 팔만원 받더군요 ..
전세계적으로 주문이 들어온다하는대 주문자들은 단순이 깍은연필은 사는것이 아니지요
작가의 정신 정성을 사는것이지요 ..
언젠가부터 찌가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한 후에는
비싼찌는 눈에 안들어오네요
비싼찌든 싼찌든 스스로 만족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만큼 애착이 갑니다
기능 면에선 그렇고 그렇다고 봐야지만
고급찌는 기능도 낫다 라고 자기최면에
빠져서 사용 합니다~^^
가격도 행사기간에 구매하면 13000원 꼴이니 크게 부담은 안되구요...
현장 상황에맞게 수심얕을때ᆢ
깊을때ᆞ 대류현상있을때
계절에따라 변형된 상황에 맞게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믿고 사용하시면 나무 젖가락도 쭈욱 올립니다
나만의 스타일로 믿음을 가지고 즐낚하시길빕니다
그냥좀더 품질이 좋고 디자인에 공을들인찌를 사용하려고가격을더주는게맞는거같아요
붕어 잡는건 별반 차이를 못 느끼네요ㅎㅎ
수제찌로만 맞춰쓰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메다오십이상 장찌지만
제입맛대로 맞춰쓰는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물어줄녀석들은 입질부터다르다고하지요?^^
예민성은차이나도 입질유무는큰차이없습니다
올림찌만해도 몸통 모양에따라 크게 열종류 정도로 나뉩니다. 얘네가 차이가 없을리는 없죠.. 당장 쉬운 예로 일반유선형과 다루마형만 해도..
그럼에도 차이가 없다는 분들은 스탈이 유유자적.. 활성도가 좋거나, 둔감한 상황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일테고.
차이가 있다는 분들은 예민한, 극한상황, 대회.. 이런 상황들에서 낚시하는 분들일 것입니다.
낚시하는 환경이 다다르고, 경험이 제각각이니 의견도 다를 수 밖에요..
전 후자구요.. 제게 사실 가장 잼있는 시즌은 사실 12~2월입니다. 남들 다잡을때.. 입질 더티할때.. 삼십초에 한마리.. 이건 걍 노가다같구요..
혹한기때 설 경기권 몇몇 손맛터들서.. 내림포함 남들 하루 죙일 한두마리 잡을 때,
완전 깔끔한 올림으로 십분이내 하나씩 따박따박 걸어내고.. 시선집중, 물어보시면 야그나누고, 채비 교루하고... 이런것도 재미있습니다.ㅎㅎ
물론 떡밥이 팔십 이상.. 기능성 찌와 그에따라 가능한 채비가 이십정도라고 봅니다.
저렴한찌나 몇만원하는찌나 찌올림이 틀린것도 아니고..
내구성,희소성,퀄리티,브랜드..정도의 차이?
다 자기만족이지요..
전 막다루는 편이라 저렴하고 튼실한걸로 씁니다..ㅎㅎ
몸통 형태에 따라...
하고 싶은 낚시(옥내림, 떡밥, 대물등등)에 따라...
수심에 따라....
대충 맹글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내구성은 확실히 다릅니다.
오래쓰실거면 1만원 이상은 줘야하지 않을까요??
싼것도 상관없다? 물면 올려준다? 과연 그럴까요?
그럼 비싼찌들을 사용하시는 조사님들은 무작정 과시욕으로 구입사용하실까요?
물론 비싸다고 다 좋은찌는 아닙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전문적인기술로 만들어진찌가 어신을 더정확히 표현하지않을까요?
찌의 강도와 내구성, 찌톱과 몸통그리고다리의 비율,부력, 찌길이,찌톱도료형태등등....!!
붕어를 만날수있게해주는 유일한 눈의역활을하는게 찌일진대, 막찌? 물에만 뜨면되는찌?
제생각으론 오히려 낚시대보다 더중요한게 찌의 역활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쯤은 생각해보시고 답변해드려야하지않을까요?
제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방수면에서는 차이가 심하죠
3천원짜리 과연 얼마나 사용할까요
몇게 수몰나무옆쪽으로 동동.. 그리고 어쩔때는 얒은수심에서 챔질 몇번하고 봤는데 봉돌이 찌의몸통에 부딪쳐 몸통 함몰....
그다음부턴 비싼찌 절대 안씁니다.. 나루예 8000원정도짜리(묶음으로사니 싸더군요) 지금도 씁니다..
가격이 비싼찌도 찌마춤이 건성이면 값어치 못하고 싼찌도 찌마춤이 정확하면 비싼찌보다 낫죠^^
참고로 저는 제가 필요로 하는 찌를 만들어 씁니다
하우스 입질이 미세할땐 0.3 0.5 초저부력찌가 필요하면 반제품 몸통 사서 극세찌톱 사서 간단하게 조립해서 쓰고 합니다.
수제찌 하나 사는 가격이면 칫수별로 몇개씩 만들수 있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더군요
제경우 입니다
만들어서...지인들도 조금나누어 주고요...
어차피 찌는 이리저리 치이고 부딪치기 십상이라
소모품이구요 전 3천원 넘는건 안씁니다
고기잡는게 다가 아님을 다들 아실겁니다..
찌가 비싸고 싸고의 차이가 고기를 잡는다 아니다가 아닌..
자기만족이겠죠...
중층낚시 아니면 올림에서 고가찌 글쎄요 입니다전
자기가사용하는찌 특성만잘아시면 싼찌라도 좋다고봅니다
단한두번쓰고 도색이 벗겨지고하는 제품은제외하구요
중층에서도 찌거품이 어마어마 한데 올림낚시찌도 가격대가^^
차로비교하자면 티코랑 에쿠스 뭐가차이날가요 ^^
고급찌 저급찌..
무슨의미일까요?
튼튼하고부력변화없는게 비싼찌죠!
값이싼찌가 좋은가요? 라고요.
어떤물건이든 가격대로 성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로 비교한다면 티코와 에쿠스가가 성능이 비슷한가요?.
시장에서산 5000원짜리신발과 유명메이커의 10만원대이상 신발과
성능차이가 없을까요?.
저가의 국민낚시대와 강포,천향,디와인드명파 등 고급낚시대가 같을까요?.
찌의소재와 정성,도료,과학적계산,형태,등 여러가지의 요소가 최상급이다면
가격이 비싸지고, 생산단가가 낮은제품은 조금 저렴하겠지요.
너무비싸지도 않으면서 모든것을 두루갖춘 성능이 입증된(여러조사님의 인기제품)제품
이야말로 좋은찌 아닐까요? 특히 저수온기에 미세한입질도 표현되는 찌.
저가와 고가가 문제가아니고, 성능 내구성 가격등이 골고루 조사님들의 선택을받는찌가
좋은찌라고 생각합니다.
내 용도에 찌가 부합 하기에 좋은찌라는 개념이 아닌
무조건 비싸면 좋은찌라는 된x?스런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거죠.^^
5개만원짜리한번에 70~100샛트씩사서씁니다
남보다못잡고그런거없어요
비싸면서돈값못하는게 더많다봅니다
물론 보관하거나 다루기따라서 싸구리도오래쓸수잇어요
참고로 낚시대는 ?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결론을짓자면 채비맞춤잘해보세요80년대찌로스위벨채비하고서도찌올림기가막힙니다
저는채비문제가최우선이라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소모품이라생각하고저가찌을많이사용합니다개당3000윈짜리만사용하고있습니다
입질와도 안올라옵니다ㄷㄷ
요사이 붕어들은 그게 아니더라구유.
붕어들이 찌를 한번 바라보고 입질을 하더라구요.
암튼 그러니까.
비싼찌던 싼찌던 고기 마음이겠지요.
낚시를 하고 있다는게 행복한거죠 ^^
자기만족인것입니다. 수제찌가 좋으신분들은 비싸드라도 사용하는것이고
단지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신분들은 비싸게 돈들여 사용하실필요없는것이죠.
국내에서 제작한찌와 중국이나 베트남등에서 제작한찌는 가격면에서 차이가
나는것은 당연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선택은 내자신이 판단하여 구매하는것입니다.
고가찌(개당 3만이상)서부터 저가찌(개당2,3천원)써봤는데 방수성 내구성은 확실히 차이납니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십년전에 수조에서 실험해본 결과 부력 동일하게 맞추고 수조에 담궈 놨을때 저가찌는 이틀에서 삼일후에 서서히 가라앉고 고가찌는 일주일 나둬도 그대로 제부력을 유지하더군요ㅎ
문제는 그때는 떡밥낚시를 주로 하던때라 두세개만 있으면 되는데 지금은 열대씩 편성하니까 가격이 만만치 않아지죠.
찌를 구매할때도 내 낚시 스타일도 중요합니다.풍덩채비인지 예민한채비인지 내림채비인지...이정도는 다들 아시겠지만요.
찌맞춤또한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내가 쓰고있는 찌의 특성이나 성질을 잘 이해하고 정확히 파악해야합니다.
저는 이제 한가지 찌만 씁니다.
8천원짜리 나루예찌.현금가하면 많이 쌉니다.드디어 저한테 맞는 찌를 찾은거죠ㅎ
그러나 저는 좀 다릅니다
메이커라 해서 다 좋지만은 않지요
또한 싼거라 해서 좋다고는 말 못하는찌도
많고요 저는 찌가 물속에서 1박2일 버텨줄
찌가 좋다고 봅니다 머 싼찌는 내구성이 약해
나도 모르게 낚시하다 찌가물을먹으면 손해지요 좋네안좋네 비싸네 싸네 보다는 지금 현제
비싸네 싸네 해도 당신들의 찌가 최고입니다
그만큼 입증되지 않았나요 싼찌는 그만큼
알고 신경 쓸테고 비싼찌는 비싼찌데로 신경쓸테니 말입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평상시 쓰던 찌가 제일좋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경우 월@ 낚시 잴루 싼거 셋트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수재찌 30개 구입한것도 개당3천원정도구요
짱짱하고 찌올림좋고 만족합니다.
요즘 돼지감자찌가 땡겨서 알아보니 가격이..비싸요.
그래서 직접만들려고 몸통과 찌톱만 구입할려고 알아보고 있네요.
프라스틱 튜브 막대형 3색 찌에 낚시줄,봉돌,쌍봉바늘이 모두 달려 있었는데 300원 이었습니다
프라스틱 빨대에 색깔 칠한놈 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놈 사서 긴 대나무, 긴나무 가지에 묶어서 동네 방죽에서 낚시하던 생각이 납니다
고놈 으로도 붕어, 미꾸리 참 많이 잡았었습니다
어느 찌던지 영점만 깨면 되는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뽀대 는 비싼놈이 헐 좋아 보입니다^^
옛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신 질문지님께 감사 드립니다
어떤 장르의 낚시를 하느냐에 따라서 비싼찌든 저가든 아님 자작이든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비싼찌..좋습니다.최고의 내구성 시인성 예민성 두루두루 갖췄으니 더할나위 없다고 봅니다.(실전테스트 짱인찌가 대부분)
싼찌..시인성 예민성 내구성..음~~조금 아쉽죠?^^실전테스는 개인의 취향에따라 제각각이라고 봄^^
수제찌..경험을 바탕으로 둔 실전용 찌(그러나 역시 개인취향).
낚시를 배움에 있어서
각각의 찌의 모양에 따라 특성을 먼저 알고
재료에 따라 또다른 특성을 알고
장르에 따라 또다른 재미를 알면 비싼찌든 저가찌든 본인에게 맞는 찌를 고를수 있는 눈이 생깁니다.
보통 노지를 기준으로는 한가지 찌를 가지고 사용하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봉돌 분실시 다시 맞출 시간줄이고 찌올림 또한 여러개 사용하는거보단 일정함을 유지하니 붕어 입질 파악시 좋고,
근데 비싼찌 사서 쓰다 분실하면 기분이 참^^^저는 만들어 씁니다..좋아하는 입질 형태의 찌를^^
같은 부력 맞춰놓구 낚시해보세요...
가격은 10배차이지만 10배의 성능은 안나옵니다..
허나..분명..철수시에 느끼실겁니다...
아~~~하시고...요...
비싸다고 좋은것도..싸다고 나쁘다고도 감히
단정지을수 없습니다만..그 기능성만큼은...
가격차이까지는 아니어도 분명 차이는 있습니다..
조금은 다르다 느낍니다. 그 차이를 받아 들이느냐와 무시하느냐의 차이일 겁니다.
불국사의 청운교와 백운교가 예술품을 넘어 심품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고, 그냥 계단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듯이요
다만 낚시꾼은 고기가 안 잡히면 장비의문제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게 되겠지요??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그런 의구심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나** 제품 부력 제각기라서 짜증나지요. 싸고 만족스럽다면 그게 정말 좋은 찌겠지요. 그런데 그런찌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싸고 막 쓰는 찌는 있지만 ...
비싸면 무조건 좋다 한국인의 병입니다 한 예로 케나다구스 120만 할때 잘 팔렷죠 직구60에 나오자 안팔립니다 ㅋㅋㅋ
비싼찌는 아무래도 재질 내구성 등등 여러면에서
당연 싼찌보다야 좋겠죠 당연히 돈값은 있을겁니다
다만, 같은 조건에서 낚시한다고 볼때
싼찌 쓴다고해서 입질않온다거나 잔씨알만
덤비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각자의 여건과 취향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주식방송이나 낚시티비나 ...
떡밥찌는 예민성에서 차이 조금 납니다.
자중 부력 좋고,내구성,방수성 우수한
공작찌를 좋아 합니다.
예전 이화요수 공작찌, 조희 공작찌
내구성은 확실히 저가찌보다 좋지만, 고기를 잘잡는다던가 찌올림이 좋다던가 그런거 없습니다.
아무리 고가찌 써도 못올리는놈은 못올려요.
만원짜리 시계나 몆백 몆천하는 시계나 시계의 주 목적인 시간은 다 잘맞읍니다 ㅎㅎ
허나 비싼시계는 단순이 시간잘맞는것말고 다른 무언가가 있지요 ..
찌의 가치를 단순이 고기잡는 도구로만 볼것인가
찌의 작품성 디테일 그찌를만든 장인의 정신 정성..이런것들을 포함시켜볼것인가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외국의 신종직업중에 연필깍아주는것을 직업으로 하는분도 계시다고함니다
연필을 손으로도깍고 다양한 연필깍는 기계로도 깍고 하는대
깍은 연필한자루와 작가가쓴 연필깍는방법에관한 설명 깍은 연필찌꺼기와
그연필을 깍은날자 시간 날씨등등 소소한 자료를담아 판매하는대
약 팔만원 받더군요 ..
전세계적으로 주문이 들어온다하는대 주문자들은 단순이 깍은연필은 사는것이 아니지요
작가의 정신 정성을 사는것이지요 ..
어떤물건이든 가치를 느끼지못하면 비싸게 느겨지는것이지요 ..
ㅋㅋ 고가찌도 몇점있지만 잘사용안하고 터져서 읽어버린적은 많이 있습니다 근데 저렴한찌사용
후로는 찌분실한적이없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