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제거기 없이 낚시할 수만 있다면 없는게 당연히 좋을테죠....
그렇지만 저수지에 도착하면 빽빽한 수초가 덮혀 있는 것을 보면
자리는 없고 특히 소류지일 경우 흔적 없는 처녀지에
그속에 새우 달아 넣고 싶은게 꾼의 마음일 것입니다.
저의 경우 만들어서도 사용해 보니
길이 때문에 원하는 포인트에 작업을 할 수가 없었고
중고로 하나 장만했는데 무게 때문에 이거 장난이 아니고 해서
결국은 청**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직까지는 길이며 무게에 만족을 하고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옵션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요....
수초제거기의 탄성을 이용하여 곁가지 치기 작업도 탁월
뻣뻣한 대를 원하시면 청강도를 구입하지 마세요
좋은 선택하세요

낚시 용품 .. 이거 참 구입하고 또 해도 항상 모자라는게 좀 한다 하는 분들은 중고차 한대값 정도는 메고 다니시죠.
저도 수초 제거기 [930]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니 가지고 다니죠.
결론 먼저 말씀드리자면 고가로 구입후 활용성에 의문이 느낌니다 지금은..
일단 길이를 보면 가장 긴게 10m좀 상회하고 보통 9m중반이죠
일반 민대 2.9칸이 5.1m.줄메면 제거기 길이 정도 되죠.
이정도면 저수심에서는 작업 해도 야간 투척시 조금 요령을 부려야 될 정도 입니다.
단 부들제거시는 잔유물이 거이 없어서 효과를 볼수 있겠으나 마름이나 말풀 등의 수초는
수면위를 뚤었다고 해도 채비를 투척해보면 열의 아홉은 밑걸림이 많아서 애로를 느끼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럼 짧은 포인트를 작업하면 되지않는냐.
제 경험상 생자리[빈틈없이 수초가 밀생한 포인트]작업해서 당일 재미[즐거운 밤]보낸 일이 거의 없습니다.실력이없어서그런지 아님어복이 없는지...
그렇다고 이번주말 낚시할려고 미리와서 수초 작업하고 밑밥치고 주말 낚시할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먹고 살기 바쁜데.
지금은 굳이 생작업 보다는 주변을 조금 정리 하는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과는 그때나 지금이나 꽝.
그래서 지금 느끼는거지만 고가에 비해서 저한테는 제값을 못하는 애물단지입니다.일단 구입하면 사용하든 안하든 2-30%디스카운트 되니까요
저도 청강도 사용하고 있지만 제품에 대해 가타부타 할말은 없고요.
끝으로 "님 낚시대 2-3대 더 장만하시죠. 그돈으로 .... 칸수 다양하면 어느정도 극복됩니다. 제거기 없어도"
참 완전히 빈틈없는 저수지면 갈고리 수초 제거기 있죠? 줄메어서 던지는거.
채비 안착시킬려면 작업 하면서 고기 놀래키는건 둘다 별 차이없습니다 .제 생각..
좋은 하루 되십시요. 도움이 못되어 드려서 ....
끝